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몬스터 내니 시리즈 1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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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몬스터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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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일을 군더더기없이 해내고 아이들도 잘 케어하며 위생이 최우선인 베이비시터는 잊어라.
움직일때마다 먼지가 폴폴 날려 기침이 나고,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며 반은 사람 반은 몬스터인 내니는 베이비시터이다.

📖 헬맨네 가족은 오늘 따라 정신이 없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엄마는 오늘 라플란드로 2주간 힐링캠프를 떠나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벤트 개최측에서 보내기로한 베이비시터와 아빠가 도착하고 있지 않아 더 걱정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베이비시터가 몬스터라는 점이다. 설마,설마 진짜로 몬스터가 온다고?
그런데, 딩동! 초인종 소리에 나가보니 진짜 몬스터가 문앞에 있었다.
"휴, 그걸 믿은 내가 바보지."
사기당한 기분. 엄마는 발길이 안떨어져 여행이고 뭐고 못갈것 같았지만, 엄마는 곧 도착할 아빠를 믿고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핸리, 코비, 미미, 몬스터내니 만이 집에 남게 되었다. 엄마에겐 괜찮다고 했지만 살짝 겁이 나기도 했다. 셋은 모여서 낮에 빌려온 몬스터 사전을 읽으며, 진짜일지 모르지만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러다 늦은밤 아이들은 몬스터 내니가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몬스터 사전에 나온대로 배가 고픈 내니를 데리고 집뒤 숲속으로 향하자 내니는 그 덩치와 다르게 순식간에 숲속으로 사라진다. 사란진 내니는 어디로 갔을까?
베이비시터인 내니가 진짜 아이들을 잘 돌봐줄수 있을까?

☑️ 몬스터가 베이비시터를 할수 있을까?
✅️ 주변을 떠도는 뭔가 이상한 기운은 뭐지?
☑️ 미미 눈에만 보이는 말하는 목욕가운은 미미의 상상속의 친구일까?
✅️ 개구리를 닮은 이상한 생물체는 요정?
☑️ 몬스터내니가 또 있다고?
✅️ 어쩌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은데 확인을 해봐야 할까?

📝 글의 전개가 흥미진진해 술술 잘 읽힙니다.
진짜 베이비시터가 몬스터라는 상상도 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먼지 폴폴~냄새 풀풀 나는 몬스터를 집에 들이기는 쉽지 않겠네요.🤣🤣
이야기는 집에서만 벌어지지 않아요. 이상한 기운이 자꾸 느껴지고 미미의 목욕가운의 말대로 라면 뭔가 큰일이 생길 것 같아요. 이벤트 주최측이 뭔가 이유가 있어서 몬스터내니를 보냈을텐데, 무엇때문일지 추측해보는 재미 또한 있어요.
하지만, 그 이유는 1권에서는 확인할수 없겠네요. 궁금한데 말이죠~~2권이 기대되네요.
영화화 되면 정말 꼭 보고 싶어요.

🏷 p33. 모든게 다 결정된 것 같은데, 기분이 이상하다. 절대 어딘가에 떠나지 않던 엄마는 갑자기 여행을 떠난다고 하고, 절대 집에 오지 않던 아빠는 마침내 집에 온다고 한다.

🏷 p160. 너희 사람들은 누가 써놓은 글을 무조건 믿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 그보다는 '누가', '왜' 그 글을 썼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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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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