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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전사들〉의 작가 에린 헌터의 생존과 자연환경을 다룬 동물 판타지 3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초등중고학년부터 읽으면 좋은책으로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은 《미지의 세상으로》, 《위대한 곰의 호수》, 《연기 나는 산》, 《최후의 황야》, 《하늘의 불》, 《별의 정령》 등 총 여섯 권에 걸쳐 이야기가 진행된답니다.시리즈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은책!!
얼음 빙판에서 엄마를 잃고 동생을 잃어버린 북극곰[ 칼릭] 그리고 과도한 벌목으로 인해 동물원에 갇힌 야생에 관심이 많은 흑곰[ 루사], 댐 건설로 먹이를 잃고 아픈동생이 죽자 버려진 갈색곰 [토클로]가 등장해요.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찾아가는 칼릭, 토클로, 루사, 어주락이 위험천만한 거대한 강과 무시무시한 전설이 깃든 연기 나는 산을 통과하면서 겪는 모험이야기랍니다.
" 숲이 먹잇감으로 가득 차 있고, 발톱 없는 동물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지. 흰곰, 갈색곰, 흑곰까지 모든 곰들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어. 그리고 1년 내내 바닷물이 얼어붙어 있지." 코푸크는 한숨을 쉬었다. "우리가 가려는 곳이 바로 거기야!" -본문 中-
"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칼릭은 날카로운 조약돌이 찔린 것 처럼 발이 따끔거렸다. 털은 끈적거리고 무겁게 느껴졌고, 눈도 간신히 뜨고 있을 정도 였다. 전날 밤에 오랫돌안 헤엄을 친 뒤로 거의 잠을 자지 못한데다 오늘 아침에는 발톱없는 동물과 마추쳤다. 칼릭은 얼마나 더 걸을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 본문 中-
" 안개가 잠시 걷히자 머리 위로 뾰족한 검은 봉우리들이 어렴풋이 모습을 드러냈다. 칼릭은 고개를 돌려 자신들이 지나온 곳을 내려다 보았다. 그들은 칼릭이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높은 곳에 있었다. 저 멀리 거대한 강이 마치 납작한 갈색 뱀처럼 구불구불 흐르고 있었다.주위에는 마치 바위에서 스스로 솟아 오른것 같은 진한 연기가 안개 속에 걸려 있었다. 토클로의 검은 눈이 칼릭과 마주쳤다." " 우리는 지금 연기나는 산에 있어." -본문 中-
" 그들은 최후의 위대한 황야에 도착했다"
칼릭은 위대한 황야에 도착했는데 왜 최종목적지라고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4권이 기대되는 이유 ㅜ.ㅜ 입니다. 칼릭에게는 또 무슨일이 일어날까요??곰들의 여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수가 있는 책이랍니다.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도 좋고 곰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위기의 지구, 즉 환경문제를 보면서 안타깝고 곰들을 응원하기도 하게 되는 책이예요. 이 책이 꽤 두껍기 때문에 사실 한번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두꺼운 책을 다 읽어나가기 힘들기 때문에 첫인상과 시작이 중요한데 계속 시리즈로 나오고있고 사랑받고 있는 걸 보면 놓지 못하는 이유를 알게될거예요. 뭔가 곰들과 함께 여정하는 느낌이랄까. 환경의 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 영원히 녹지 않는 얼음과 풍족한 먹이가 있는 위대한 황야를 찾아가는 곰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