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별을 쫓는 자들 1 : 미지의 세상으로 랍니다. 이 책은 전 세계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전사들]의 작가 에린 헌터의 생존과 자연환경을 다룬 동물 판타지로 인간의 이기심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새끼 곰들의 생존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환경파괴, 기후 변화로 삶의 끝내 내몰린
새끼 곰들의 생존을 위한 첫걸음!"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은 총 6권에 걸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해요. 오늘 소개하는 미지의 세상으로를 시작으로 위대한 곰의 호수,연기 나는 산,최후의 황야,하늘의 불,별의 정령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해요. 시리즈물이라서 다음권이 기다려지는 재미가 더해진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곰이랍니다.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처한 곰들을 마주하면서 안타깝고 응원하게 되기도 해요. 얼음 빙판에서 엄마를 잃고 동생을 잃어버린 북극곰 칼릭, 과도한 벌목으로 인해 동물원에 갇힌 야생에 관심이 많은 흑곰 루사, 댐 건설로 먹이를 잃고 아픈동생이 죽자 버려진 갈색곰 토클로가 주인공이랍니다. 참, 어주락이라는 곰도 등장하는데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다른 동물로 모습이 바뀌는 곰이예요. 그들의 이야를 보면 인간으로 인해서 곰들이 희생되는구나 하고 알수 있어서 보면서 안타까운마음이 들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책의 초반에는 각 주인공 곰들의 이야기가 각각 담겨져 있어요
. 칼릭과 루사 토클로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빠져들수 밖에 없게 되요."하지만 얼음이 점점 더 일찍 녹고 있는 건 사실이야, 이러면 사냥 할 시간이 줄어드는데..."
"우린 어떡해요? 얼음이 일찍 녹느면 우린 어떻게 되는데요?"
"그럼 우린 육지로 가야하는 거예요?"
칼릭과 니사의 대화를 보면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많은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는걸 확인할수 있죠. 마치 지금을 같이 살아가고 있는 곰들이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서 더더욱 이 곰들의 여정이 와닿을수 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
루사는 인간에게 잡혀온 엄마 오카에게 토클로를 찾아줄것을 약속하게 되고 루사는 동물원을 탈출해서 토클로를 찾아다니게 되요. 한편 혼자가 된 토클로가 어주락을 만나게 되고 토클로는 혼자남게 된다면 살아남지 못할것 같은 어주락이 신경쓰였지만 함께 하긴 싫었는데 , 어주락을 보면 토비가 떠올라 버릴수가 없었고 그 둘은 잠시동안만 함께 하기로 하는데,,,새끼곰들의 미지의 여정이 정말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게 되요.
1권은 루사가 토클로를 만나며 이야기가 끝이나는데 다음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해지는것 같아요
.처음 시작이 어렵지 손에 잡으면 빠져들면서 읽게 되는 책 같아요. 에린헌터의 책들이 다 이런 이유로 베스트셀러가 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대체 무슨책이길래 인기가 많지? 했다면 만나보면 알수 있는 모험소설! 새끼곰들의 생존이야기 꼭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