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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뭔데? ㅣ 말랑말랑 두뇌 탐험 1
산제이 마노하 지음, 게리 볼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9월
평점 :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제목은 [뇌가 뭔데?] 랍니다. 제목만 봐도 어떤 주제의 책인지 아시겠죠? 뇌에 관한 그림책? 만화책? 아니 정보를 주는 정보그림책으로 보면 될것 같아요. 아이들은 구구절절 길게 글만 있는 책보다는 이렇게 그림으로 설명해주면 훨씬 흥미로워하고 이해하기도 좋은것 같아요. 사실 뇌에 관해서 우리가 공부한다는건 진짜 어려운데 이 책은 그림으로 꼭 필요한 정보를 배워볼수 있어서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 궁금증이 많은아이등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뇌에 관한 정보를 전한답니다.
뇌가 뭔데?
신경이 뇌랑 몸을 연결해 준다고?
신경은 온몸에 퍼져 있어
뇌 속에 뉴런들이 살아!
뉴런은 팔이 아주 많아
찌릿찌릿! 신호를 보내 볼까?
뉴런은 비슷한 것끼리 모여
우리가 물체를 본다는 건…
색깔은 어떻게 구별해?
집중력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야
집중력이 필요한 시간에는…
아플 땐 딴생각을!
몸이 아프다고 겁낼 것 없어!
뇌는 아주아주 편리한 도구야!
뇌가 뭔데?
책을 여는 순간 흥미로운 그림으로 일단 눈을 사로 잡아요. 이렇게 책을 보는것도 뇌과 눈이 연관되서 일어나는 일이죠? 뇌는 무게는 가볍지만,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기관이랍니다. 뇌는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하면서 우리를 살아 있게 해 주고 우리가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고, 여러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건 전부 뇌 덕분이랍니다.
신경이 뇌랑 몸을 연결해 준다고?
뇌에서 움직이라는 신호를 보내면, 신호는 운동 신경을 타고 나가서 몸으로 가서 신호가 다리 근육에 도착해요. 너무너무 신기한 우리의 뇌. 또 햇빛으로 인해 눈이 부시면 눈을 찡그리라고 뇌에서 신호를 보내기도 하네요.
색깔은 어떻게 구별해?
사람들은 대부분 세 종유의 빛 수용기를 가지고 있어. 그러면 아주 다양한 색깔을 볼 수 있어. 세 종류의 수용기가 빛의 삼원색을 구분하거든, 빛의 삼원색 알지? 초록,빨강,파랑이야. 이 세가지 빛만 있으면 수많은 색을 볼 수 있어. - 본문중-
뇌가 뭔데?는 뇌가 일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에요. 귀여운 뇌 캐릭터 말랑이와 함께 옥스퍼드 대학교의 신경학 교수 산제이 마노하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뇌의 구조를 알고, 뇌가 어떻게 일하는지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뇌는 쉬지않고 우리가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고 감각을 느낄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존재임을 알수 있어요.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뇌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어요. 어려운 용어도 많지만 최대한 쉽게 글과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뇌가 하는일에 대해서 잘 알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답니다. 뇌에 대해 궁금하다면!! 뇌가 뭔데? 꼭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