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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9 - 인류 최악의 전염병과 바이러스 ㅣ 벌거벗은 세계사 9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기획, 이현희 글, 최호정 그림, 송대섭.장항석 감수 / 아울북 / 2024년 5월
평점 : 
초등학생 필수 세계사 상식 책 벌거벗은 세계사가
벌써 9권이 출간되었답니다.
9권 인류 최악의 전염병과 바이러스는
아이들이 꼭 알면 좋은 주제인것 같아서
어떤 책일지 기대가 많이 되었답니다.
코로나를 겪어봤던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 좋은 배경지식이 될것 같아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살짝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한백신, 세계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님을 중심으로
강하군, 왕봉구,공차연,아나엘친구들이
등장한답니다.
1부. 중세와 20세기의 전염병
- 중세 유럽을 뒤흔든 흑사병
- 20세기 최악의 팬데믹
2부. 21세기의 새로운 전염병
- 새로 등장한 인수 공통 감염병
- 코로나바이러스의 출현
도입부에서는 감염병과 전염병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우리 몸에 들어와 일으킨 병을 말해요. 감염병이라고 해서
모두 남에게 옮는건 아니예요. 감염병 중에서 감기처럼
사람과 사람과의 접촉이나 물, 공기 등을 통해 옮을 수 있는
병을 전염병이라고 해요. 감염병은 전염병보다 범위가
넓다고 할수 있지요. "
- 본문中 -
이 책은 세계로 떠나는 컨셉으로 비행기 티켓
이미지가 눈에 확 띄고 흥미를 유발한답니다.
첫번째로 알아볼 이야기는
중세와 20세기의 전염병으로
전염병으로 인해서
세계사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그 나라에 대한 정보도 쉽게 알아볼수 있고
책의 하단에 보면
세계사 연표와 우리나라의 연표가
나란히 비교되어있어서
한국사.세계사의 흐름을 알아보기 쉽답니다.
이탈리아 남부의 시칠리아 섬에서
시작된 흑사병 이야기!!
항구로 시체들이 잔뜩 들어있는 배가 들어왔고
배안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어넣은 병이
바로 흑사병이예요.
배안의 시체를 육지로 옮겼을때부터
흑사병이 유럽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어요.
이 배는 그럼 어디서 온걸까요??
흑사병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어볼수 있고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중간 그림과 사진을
이용해서 흥미를 유도하고
좀더 집중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우리가 겪었던 아니, 지금도 함께 살아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도 흥미로워요.
중국 광둥성 포산이라는 곳으로 가게되는데
이곳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현되었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태양의 코로나현상과
비슷하게 보여서 코로나라는 이름이 붙였어요.
예전에도 있었지만 동물에게만 치명적이였는데
그후 어떤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코로나와 연관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포유류인
박쥐에 대한 이야기도 아주 흥미진진해요.
✔️초등사회,중등역사 총정리
✔️풍부한 시각 자료와 웃음 유발 퀴즈 코너
✔️교과목 기반 주제 마인드맵과 퀴
"인류는 수많은 전염병과의 전쟁을 이겨낸 역사가 있어요.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도 슬기롭게 대처했구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앞으로 무시무시한 전염병이
다가온다고 해도 인류는 분명 지혜롭게 극복할 방법을
찾아낼거예요. 그렇다고 무작정 손 놓고 있을순 없겠죠?"
- 본문中 -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과거와 현재의 바이러스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리가 지금 할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작은것이라도 실천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드는 책이였어요.
아이는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라서
좀더 흥미롭게 읽는것 같더라구요.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서 좀더 넓은
눈을 가진 아이가 되길,
서점에서 벌거벗은 세계사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