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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와 밤의 거인들
키티 오메라 지음, 애나 피롤리 그림, 공민희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1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올리버와 밤의 거인들]이랍니다.
어린이 신간그림책으로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 잡더라구요.
제목으로 유추해보아
올리버라는 주인공와 밤의 거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겠죠?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볼께요.학교에서 올리버는 자신이 상상한대로
그림을 그렸지만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게 되요.
" 세상은 그렇게 생기지 않았어!"
올리버는 친구들의 말에 속상했어요.
그날 밤,
올리버가 누워있는 침대로 세명의 거인이 찾아와요.
" 대체 넌 누구야?"
올리버는 물어보았어요.
" 우리는 밤마다 세상을 걸어 다니며
이곳 저곳을 고치고 다듬는 일을 해. 우리를 도와줄
특별한 아이를 찾고 있어.
우리는 네 도움이 필요해!"
-본문중-
거인의 말에 올리버는 거인들과 함께 해보기로 해요.
올리버와 세명의 거인들은
달과별도 칠하고 산도 다듬고
올리버의 상상력으로 세상을 만들었어요.
올리버가 상상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책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올리버와 함께 거인이만든
다양한 세상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마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곳도
거인이 만든건 아닐까?? 상상해보면
아주 아주 재밌답니다.
올리버가 상상한 세계 모습은
책을 통해서 만날수 있어요.
요즘같이 상상력이 부족한 시대에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서 무궁무진한
상상을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올리버처럼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한세계를 부끄러워하지말고
마음껏 상상했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생각도 상상도 다
가치있다는걸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답니다.
글도 그림도 눈이 즐거워지고
한눈에 순삭할정도로 보는내내 행복해지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