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2 : 인간은 누구나 더없이 예술적이다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김현민 그림, 정재은 글, 정재승 기획, 이고은 자문 / 아울북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은 어떻게 자신의 감정과 험을 아름답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생명체가 되었을까?"

"뇌과학적으로 바라본 인간의 예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2권 : 인간은 누구나 더없이 예술적이다 라는 책이랍니다. 저희 첫째가 읽으면 좋아하겠다 싶어서 추천했는데 이미 반 친구들도 학교에 가져와서 읽는다고 하더라구요. 12권 출간까지 과연 어떤 책이길래 인기가 많은지 함께 보도록 할께요.

'저는 여전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문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들에 대한 과학'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이 왜 이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지 '마음의 과학'을 일러주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어린시절 우리가 무척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바로 나와 가족, 친구들 그리고 이웃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들니까요.' -펴내는 글 中-

차례

- 새로운 외계인의 등장

- 이왕이면 예쁜 걸로

- 낙서와 예술 사이

- 오로라의 숨겨진 재능

- 사랑,사랑,사랑!

- 고대 쿠르르 여왕의 비밀

- 할머니의 소중한 기억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는 외계인의 눈으로 인간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서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예요. 외계인에게 우리는 정말 낯선 존재이겠죠? 머나먼 행성 아우레의 외계인들이 새로운 행성으로의 이주를 위해 지구를 발견했고 지구를 알아보기 위해서 지구에 잠입하죠.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을 관찰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서 행성에 전달해요. 외계인 등장인물이라니 너무 흥미롭고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12권 인간은 누구나 더없이 예술적이다. 이번 책에서는 아름다움을 너무 사랑하는 지구인들, 노래하고 춤추고 그림그리고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느라 바쁜 지구인들의 뇌과학 심리학을 파헤쳐 봅니다.

아우레 탐사대가 만난 지구인들은 어떨까요??

외계인들의 보고서가 아주 재밌는데요. 12권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인 외계인이 등장해요.지구에서 다른행성의 외계인인 도됴리를 만나게 되었고, 지구인 변장 물품을 구매했지만 도됴리가 사라지게 되었고 그와중에 쿠르르섬의 축제에 가게 되었는데 지구인들은 소란을 즐기고 예술품을 감상하고 구매하는데 적극적이며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대하는 지구인이 흥미로웠다고 써있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우리는 정말 외모와 아름다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런 예술에 집작하는 이유는 그 아름다움이 우리는 기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작품을 아름답다라고 느낄때 뇌반응 측정에서 '내측 안와전두피질'이 활성화 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한 우리 인간들!'가격따라 바뀌는 지구인들의 감상' 지구인들의 예술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고 감상도 옆 감상를 따라가기도 하고 나의 기분, 장소, 기대치등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서 감상이 바뀌도 하고 감상할때 상상력이 마구 발휘되어 창작자의 뇌에서 일어나는 일과 감상자의 뇌에서 일어나는 일이 거의 비슷하다고 할정도로 인간의 뇌는 정말 신기할정도로 놀라운것 같아요.

'지구인들은 언제나 사랑을 노래한다' 지구인의 음악중에는 시끄러운 것도 있지만 수학적 비례를 사용해서 부드럽게 들리도록 배열해 놓은 것도 존재한다고 보고서에 써있어요.언어는 지구인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 아름다움은 지구인이 만든 유혹의 언어라고 해요. 외계인들의 보고서를 읽다보면 공감하고 또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되기도 해서 아주 흥미롭게 읽을수 있답니다. 인간의 예술은 정말 신기하죠.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2권 외계인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의 예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가 마음의 과학을 통해서 나는 누구이고, 우리는 어떤 존재이고, 나와 세상을 이해하고 잘 살아가기 위해서 알면 좋을 질문과 답을 찾아보면서 나를 발견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독서 시간이 될거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