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는 우리의 말과 생각을 기록할수 있어.
어딘가에기록된 문자는 오래 남아있을 수 있고,
먼 곳까지 전달할 수 있지.
만약 문자가 없었다면 인류는 지금처럼
문명을 발전시키지 못했을거야."
-본문중-
문자가 없던 그 시대에는 어떻게
기록했을까요? 바로 그림으로 알수 있답니다.
하지만 그림은 그대로 기록할수 없고,
복잡하고, 긴 생각을 표현하기 어렵고,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하게 되니
그래서 그림문자를 만들게 되었어요.
그래서 인류 최초의 문자가 바로
그림문자, 바로 설형문자랍니다.
문자의 과거 이야기를 듣다보면
지금의 우리의 글이 얼마나 편한건지
확 와닿는거 같아요.
과거의 문자를 알아보았다면
이제 알파벳 문자에 관한 이야기도 들어봐요.
"여러나라에서 알파벳을 쓰는
까닭은 뭘까? 그건 쉽고 편리하기
때문이야. 설형문자나 상형문자를 글로
쓰려면 1000자정도를 알아야 했어.
이에 비해 알파벳은 26자만 알면
충분했지"
-본문중-
알파벳을 가장많이 사용하게 되는 이유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다만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정확하게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책에서 알파벳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볼수 있어요.
그리고 한자,
한자를 쓰는 나라는 어디인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한자의
탄생이야기도 들어볼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쓰는 한글,
한글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그리고 한글의 과학적 원리까지
한글의 역사로 배워볼수 있어요.
마지막에서는 문자에서 디지털코드로
변화한 요즘 우리가 만나는 문자
이야기도 들려준답니다.
뇌과학 전문가인 KAIST
김대식 교수가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문자를 연구하고
문자를 이용한 다양한 매체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갖춘 연세대학교
유현주 교수가 집필해 믿고 읽을 수 있는
생각의 탄생 시리즈!!
이 책은 보다 나은 생각의 힘을
길러줄수 있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상상력을
펼쳐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초등교과 연계내용 수록으로
학교수업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초등필독서가 아닐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