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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 ㅣ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이창우 그림 / 슈크림북 / 2022년 9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의 책은
[ 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 라는 책이랍니다
제목부터가 너무 마음을 끌고 있죠?
제목처럼 저렇게 바람이 이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전거는 우리 두 아들도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큰아이 5살때 세발자전거 타고, 7살쯤 네발자전거 타고,
8살이 되면서 네발자전거에서 보조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연습하고 9살에 새로 근사한 두발자전거를 사주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10살이라 아주아주 새자전거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때 그 모습이 아직도 선명히 기억나죠
요즘도 자전거를 아주아주 잘 타고 다니는데
자전거가 가격이 제법 나가기 때문에 사실 선뜻 사주기 쉽지 않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멋진 두발 자전거를 타고 싶은건 어쩔수 없는 마음인거 같아요 :)
책을 좀 살펴볼까요?
목차를 보면 줄거리가 파악이 되죠?? 새 자전거를 갖고 싶은 주인공의 마음이
벌써 들리는거 같아요, 자전거 요정? 자전거 요정은 뭘까요~

주인공 이름은 유지원!! 이예요 별명이 유치원!! 너무 귀엽죠
친구 도하가 자전저 요정이 있다며 소원을 빌면
새자전거가 생긴다고 주인공에게 말해주지요
지원이는 에이, 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의 헌 자전거 말고
자기도 새 자전거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해요

" 엄마는 남자들 세계를 모른다, 바퀴만 두 개면 되는 게 아니란 말이다. "
- 글 중 주인공의 마음 발췌 -
지원이의 마음이 담긴 부분이 너무 우리 아이들 마음같죠??
주인공 지원이의 생각과 마음이 너무 재미있게 표현되고 있고
공감이 되서 아이가 재미있게 잘 읽을수 있겠더라구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술술 읽어나갈수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을수 있어요
글밥도 읽기 독립된 아이라면 충분히 읽을수 있고
중간중간 유쾌한 그림이 더해져서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답니다

지원이는 새 자전거가 갖고 싶어서 결국 소원을 빌고
공원에 헌 자전거를 두고 오게 되는데,,
아빠는 그 사실을 알고 찾아오기 전까지는 새 자전거가 없다고 불호령을 내리죠
지원이는 새자전거를 가질수 있을까요?
자전거 요정은 정말 있는 걸까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상상력이 담긴 유쾌한 책
요즘은 아이들이 갖고 싶은걸 굉장히 쉽게 얻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물건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