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 꽁꽁 - 수 세기 꼬마 사파리 개념 2
유다정.윤아해.보린 지음, 김정선 그림 / 사파리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별이 반짝반짝거려야하는 하늘에 별이 하나도 없네요.
귀여운 쥐들이 하나씩 하나씩 꽁꽁 숨겨진 별들을 찾아다녀요.
숲속에서, 바닷가에서 나무위에서, 땅속에서, 바위뜸에서, 무서운 호랑이 발아래서, 하마입에서....
숨겨진 별들을 찾아서 하늘로 발사하는 귀여운 이야기더라구요.

사실 전 책을 보자마자 그림이 좀 다른 느낌이어서 별루다라는 생각을 언뜻 했었죠.
아이 아빠한테 보여주면서 어때보여? 햇더니, 디게 좋아보인다~하더라구요.
역쉬 사람들마다 다 다른가 봐요.우리 신랑은 다른 어느책보다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하니까.. 

무엇보다 어른들 눈보다 아이들 눈에 좋아야 하는법.
우리 아이는 별 찾느라 신났습니다.

심지어 바위틈에 숨겨진 별을 보면서 쥐들이 끙끙 영차영차 당기니까
자기도 영차영차 그러네요.
그리고는 장난감속에서 별하나 찾아와서 별찾았다고 신나합니다.

너무나 즐겁게 책을 보았네요.
우리아가 친구네 집에 놀러갈때 빌려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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