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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1 - 기후와 생활 ㅣ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1
박정애 지음, 홍수진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지 음 박정애
그 림 홍수진
출판사 길벗스쿨
기후와 생활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특히 기후는 우리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죠.
지금부터 기후와 생활의 관계를 알아볼까요!
책의 대한 설명이 나와요.
처음 접하는 분은 이부분을 읽어보면 이 책을 어떻게 보면 될지를
알 수 있어요.
기후와 날씨
기후가 워예요?
기후와 날씨는 달라요등
기후와 날씨에 대한 정의와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의
설명등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어요.
단원 마지막부분에는 '꼭 알아두세요'코너로 빈칸을 채우며
앞에서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코너와
단원의 핵심내용을 좀더 깊이 있게 알려 줍니다.
우리나라 기후의 특색
우리나라의 기후는 어떠할 까요?
계절별, 달별로 나누어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서술되어 있어
누가 봐도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기후와 집
기후가 다르면 사는 집도 달라요.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계울 4계절이 있는 나라예요.
지금은 냉난방이란 시설로 조절할 수 있지만 옛날에는 어떻게 극복했을 까요?
그렇게고 계절마다 집을 다시 지을 수 없잖아요.
자연을 이용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기후와 옷
일년내내 춥거나 더우면 옷의 구입도 쉽고 재료도 한정 되어있을 텐데
우리나라의 기후는 4계절이라 옷도 4계절 마다 달라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어떻게 만들어 입고
또 그 재료는 무엇일까요?
기후와 음식
기후에 따라 먹는 음식도 많이 달라요.
뿐만아니라 저장 방법도 다릅니다.
여름에는 더워 쉽게 음식이 상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관했을까요?
또 겨울에는 채소가 나지 않는데 겨울에는 채소를 먹지 않는 걸까요?
우리의 조상님들의 훌륭한 지혜를 배워봐요.
기후와 지구 온난화
일년에 지구의 온도가 몇도씩 오론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 지고 있답니다.
그로인해 어떤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우리 생활에 어떤 여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대처 방법은 어떤방법이 있는지 알 아보고
자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단원입니다.
꼭 알아두어야할 기후 이야기
부록입니다만 그것 또한 노칠 수 없는 중요한 상식입니다.
얼마전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의식주에 관해 배웠나봐요.
"엄마, 옛날에 여름에 입었던 옷에 재질이 뭐지?"등을
시작으로 질문을 하는데 일단 제가 아는 범위 까지 알려 주었어요.
그자리에서는 "아~~" 하고 아는 듯했지만....
솔직히 저는 계절마다 어떤재질의 옷을 어떻게 만들어입는지 등등을
자세히 알려 주고 싶었어요.
또 그래야 아이도 이해하기 쉽고 입고, 먹고, 자는 옛어른들의 생활을
쉽게 이해하고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으니까요.
그냥 "여름에는 모시와 삼베, 겨울에는 비단과 무명등이 있어 " 보다는
좀더 깊게 옛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알려주면서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단은 저도 주입식으로 외우기만해서
설명을 하려니 막히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제가 배울 때는 생각도 않하고 부조건 외우기 바빴는데 제가 엄마가 되니
아이에게는 좀더 다르게 알려주고 싶어 고민한 적이있었거든요.
근데 '손에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에 기후와 생활편'을 보고
'딱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이 책은 우리들이 가장 쉽지만 생각하지 않는 부분도 나와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쌀이 주식인데 유럽 사람들은 왜 빵을 먹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빵은 간식이 잖아요.
솔직히 그냥 그러니까 그런가 부다 라고 생각했지요.
이 책엔 기후가 어떤것인지에 대한 정의가 나오고
기후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또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차례를 보면 학년별 관련 교과가 함께 수록되어있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수 있는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단원 단원마다 마지막페이지에는 세계의 기후와 생활에대해
나와 있어 조금더 깊게 공부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 책에 특히 좋아하는 부분은 체계적으로 구성 되어있다는 겁니다.
먼저 기후와 날씨에 대해 알고 우리나라의 기후 특색을 알고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옛 조상들의 의식주생활이 계절별 달별로 나와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러면서 단원 마지막 부분에서는 세계의 기후와 특색, 의식주등이
나와 있어 좀더 깊은 사회 정보와 폭넓은 사회 상식을 알 수 있어
훌륭한 사회 공부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또한 거기서 멈추지 않고 지구의 자연재해인 온난화에 대해 서술되어
아이들에게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대책에 대해 알려주고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알려 주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의 보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책속에 재미있는 그림은 아이들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부록에는 좀더 깊고 넓게 지구 온나화에 대해 나와 아이들이
한눈에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어느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작은아이는 이 한 권이면 고학년이 되어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물론 전체적인 사회과목의 공부는 아니지만 상식은 풍부해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리더로써의 역활도 할 수 있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