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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관심도 없었고 더구나 태어난 사주에 따라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너무 허탈할 것 같아 애써 외면하고 관심 갖지 않았는데 지인의 권유로 읽게되었다.
신기하게도 나의 모습이 보였다.
저자는 말한다 정신과 적으로만 치료가 힘든 사람도 명리학과 접목하면 치료가 가능해 진다고....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나는 왜 이럴까? 나 자신에게도 이해 받지 못한 내가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거구나 그런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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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필사를 시작했다.
우연히도 아버지가 해 주신 말씀중에 제일 기억에 남아 있는 말이어서 놀랍기도하고 반갑기도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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