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타인들
유이월 지음 / 자유문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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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월 님의 짧은 소설들은 러시아의 전통인형 마트료슈카와 닮아있다. 인형 안에 또 인형이 있고 또 그 인형을 열면 또다른 인형이 있는 바로 그 인형 말이다. 서른 개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을 이루면서 각자의 이야기가 날줄과 씨줄로 엮어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바로 그런 끝나지 않는 이야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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