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만 느껴지는 글이 있는가 하면 아프지만 희망이 느껴지는 글이 있다. 너무 콕 찍어 아프지만 희망의 여운을 스스로 느끼게 해 주는 작가다. 참 고맙다.「어디서 본 것 같은데 주석을 달 수 없는 문장들에미안한 마음을그리고연애가 뜨겁던 날 나란히 앉아 있던 당신들에게고마운 마음을쓴다.」작가의 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