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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아프리카가 그립다
이지상 지음 / 디자인하우스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아프리카에 가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열기와 태곳적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나도 늘 아프리카가 그리웠다.. 다만 실제로 갈 용기가 없었고 그러던 중 이 책을 발견했다..
아프리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었기에 이 책은 좋은 친구가 됐다. 내가 여행기를 좋아하는 것은 여행정보책에서는 얻을 수 없는 진짜 그 곳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아프리카라는 곳은 신비감과 경외감 두려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곳인데 작가는 그 느낌을 조금도 헤쳐 놓지 않고 그대로 표현해주었다.
그렇다 ,인간은 꿈꾸는 존재라 하지 않던가! 대지의 냉엄한 법칙에 지배받는 동물이기도 하지만 또한 하늘을 바라보며 꿈꿀 줄 아는 존재...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인간 존재에 대한 깨달음까지 보여주는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