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속삭임 -하
산드라 브라운 지음 / 빛샘(Vitsaem) / 1995년 11월
평점 :
절판


이 글을 계기로 산드라 브라운을 알게됐다. 솔직히 책을 편 순간 나오는 노골적인 여자의 출산장면은 정말 너무 노골적이라서 비위가 상할 정도였다.책을 덮으려는 마음을 간신히 누르고 그 부분들을 설렁설렁 넘기니 드디어 재미있는 본론으로 들어갔다. 곤경에 처한 리디아와 고집센 남자 로스가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모습이 좋았다.솔직히 로맨스의 남주인공들이 왜 그렇게 여주인공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지 않아 여주인공의 애를 먹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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