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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수록,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문지 에크리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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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1쇄를 기대하며 구입했는데 초판3쇄라니...
분량도 얇고... 그래서 다소 의기소침했다.
하지만 담백하고 짧은 글이 ‘한강‘의 글이 또 변신을 한거 같아서
새로웠다. 그동안의 글들이 우울과 처절함과 슬픔에서 건져올린 언어들로 읽는 나에게 너무 잦은 멈춤과 이해의 고민을 하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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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계절 - 박혜미 에세이 화집
박혜미 지음 / 오후의소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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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손그림이 마음에 닿는 책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힐링되는 4계절의 내주변에서 만날수 있는 소소한 풍경이 위로를 준다. 100여페이지의 책이지만 북아트느낌의 제본도 좋다. 길지 않은 글과 그림이 참 따뜻하다. 새해 내게주는 선물같은 책이다. 친구에게도 보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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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일 (양장)
이현 지음 / 창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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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작가의 책은 관심이 간다. 전작들이 보여준 재미와 느낌들 때문에 '호수의일'이 출간되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매. 표지도 예쁘지만 표지를 벗겨내면 더 근사한 푸른호수같은 느낌의 양장의 겉면이 먼저 눈길을 끈다. 기대만땅으로 읽기 시작~ 평소의 속도로 익숙하게 읽기는 할 수없었다. 내가 아는 이현 작가 맞나?싶은 낯설음과 곳곳에 멈춰서서 머물러 있게 만드는 문체.
지나온 내 청소년기를 되새김도 해보고 지금의 청소년을 가늠도 해보며 읽었다. 청소년이 읽기 어려운, 청소년기를 거쳐온 어른들을 위한 소설을 쓴것인가? 아마.. 이현 작가 소설이 달라졌다는 평과 함께
이현 작가의 작품을 좋아했던 아이들은 조금은 실망할거 같은 소설.
내게는 충분히 좋지만 가독성은 떨어지고 조금은 산만하고.
이현을 아는 독자들이라면 개인적이 생각들이 많아질 책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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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사라지기 전에
박혜미 지음 / 오후의소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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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받은 바다를 홀로그램으로 표현한 표지가 너무 예뻐요.
이런 멋진 바다가 내손에 있네요. 햇살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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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X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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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작품보다 더 사실적이다. 다큐같은 소설. 김진명의 여느소설보다 재미는 약하지만 코로나를 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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