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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오브 더 트랙 - 끝내주는 실행력 하나로 새로운 길을 개척한 유타컵밥의 성장 스토리
송정훈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7월
평점 :
#도서협찬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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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선 사람만이 새로운 길을 만듭니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당장 한 발 내딛는 용기’입니다.
이 책은 그 한 발의 가치와 무게를 증명해줍니다.
"아웃 오브 더 트랙"은 ‘유타컵밥’ 창립자 송정훈 대표가 2.4평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실제 여정을 담은 책입니다. 그는 실패와 고난, 배신과 무지의 순간 속에서도 결코 멈추지 않고, 무엇보다 ‘실행력’을 무기로 삼아 끊임없이 나아갔습니다. 이 책은 흔한 성공담이 아닌, “지금 바로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하는 살아 있는 기록입니다.
송정훈 대표는 유타컵밥(Utah Cupbop)의 창립자이자 CEO로, 미국 유타주의 거리에서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해 북미, 인도네시아, 두바이, 캐나다까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대표적인 K-푸드 전도사입니다. 그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미국의 리얼리티 투자 쇼 [샤크 탱크]에 출연해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샤크 탱크’에서는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으며 ‘생각보다 실행이 먼저다’라는 그의 철학을 입증했습니다.
이 책을 깊이 있게 읽기 위해 특별한 배경지식은 필요 없지만, 창업, 스타트업, 퍼스널 브랜딩, 글로벌 시장 진출, 외식 산업 등과 관련한 관심이 있다면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준비되지 않아도 일단 해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훌륭한 실천적 안내서가 됩니다.
📌“실패가 아니라 나는 조금 미숙했을 뿐이었다.”
송정훈 대표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이 정해놓은 길 위에서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오히려 그 길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트랙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트랙은 ‘완벽한 준비’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용기’로 하나씩 쌓여간다는 진실을 직접 증명해 보입니다.
그는 묻습니다.
⁉️“실패하면 어떤가요? 미숙하면 또 어떤가요?”
그러니 ‘생각하지 말고 일단 움직이자’는 이 단순한 명제를,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그리고 진정성 있게 펼쳐냅니다.
"아웃 오브 더 트랙"은 단순히 성공의 이력을 자랑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정해진 길’에 머무르기를 거부하고, 스스로의 트랙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부딪치고 실패하고 또 나아갔던 한 사람의 고백이자, 지금 이 순간 머뭇거리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뜨거운 메시지입니다. 송정훈 대표의 이야기는 특별한 배경이나 천재적인 능력 없이도 ‘행동’ 하나로 삶을 바꿀 수 있음을 생생히 증명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가 자신의 삶을 마치 전시된 ‘성공기’처럼 치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시행착오와 실수를 고백하며 그것을 어떻게 돌파해왔는지를 솔직하게 풀어낸 점입니다. 2.4평의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미국 유타 전역, 그리고 인도네시아, 두바이, 캐나다까지 진출한 ‘유타컵밥’의 이야기는 얼핏 기적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일단 해보는 실행의 힘”이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작하면 비로소 시작된다”, 📌“완벽한 계획보다는 작은 행동부터”라는 책의 구절들이 강조하듯, 이 책은 철저히 행동 중심적입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막막한 현실 앞에서 생각만으로 지친 독자들에게 매우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자극이 됩니다.
책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관통하는 핵심은 이처럼 바로 "행동"입니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생각이 곧 인생이 되지는 않지만, 생각에서 더 나아간 행동은 인생이 된다"는 그의 말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송정훈 대표는 매 순간 실제로 ‘움직였던’ 사람으로서 삶의 무게를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이 더욱 설득력을 가지는 이유는 송정훈 대표가 자신의 실패와 미숙함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성장의 재료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실패가 아니라 나는 조금 미숙했을 뿐이었다”고 말합니다. 이 솔직한 고백은 독자에게 자신에 대한 관용을 허용하게 만들고, 실패를 두려움이 아닌 ‘통과 의례’로 받아들이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더 나아가 📌“문제는 산이 아니라 산을 대하는 자세에 있다”는 말은 지금 눈앞에 놓인 크고 작은 시련 앞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만듭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그가 [샤크 탱크]에 출연한 일화를 회상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만 했을 뿐이고 나는 그냥 해봤을 뿐”이라 말하는 장면입니다.
이 단순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결국 ‘운명’이라 불릴 만큼 커다란 삶의 간극을 만듭니다.
그런 점에서 "아웃 오브 더 트랙"은 성공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이 되는 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머리로만 사는 것이 아닌, 매일의 현실 속에서 움직이며 선택하는 삶.
그 안에 기회도, 사람도, 변화도 존재함을 송정훈 대표는 몸으로 증명했습니다.
이 책은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이 곧 전부라고 믿으며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저자가 📌“흘러가는 대로 살지 않기로 결심하고 행동하는 순간,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고 말하듯이 우리는 타인의 성공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자신의 삶을 주도하기 위한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아웃 오브 더 트랙"은 자기계발서가 자칫 빠지기 쉬운 ‘근거 없는 긍정’이나 ‘자기만의 성공 공식’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의 시행착오, 실패 앞에서 흔들렸던 마음, 꾸준한 루틴과 원칙을 지켜내기 위한 인내, 동료들과의 관계 안에서 깨달은 겸손 같은 구체적인 삶의 순간들이 이 책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은 건 이 모든 과정이 그저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납득시킨다는 점입니다.
책의 마지막에 송정훈 대표는 📌"지금의 실패는 경험이고, 과정이며, 징검다리 하나 더 놓는 전진일 뿐이다. 미숙하면 어떤가. 그러니 그저 할 뿐이다"라고 말합니다. 그 말처럼 이 책은 독자의 등을 두드리며 ‼️“너는 충분히 잘할 수 있다. 다만 지금 당장, 한 발 내디뎌라”고 속삭이는 응원입니다.
만약 지금 삶의 트랙 위에서 방향을 잃었다면, 또는 여전히 출발을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 사람이 얼마나 진심으로 자기 삶을 살아낼 수 있는지를 보게 되고, 그로 인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묘한 자신감이 마음속에 피어날 것입니다.
"아웃 오브 더 트랙"은 우리 모두가 “어떻게 나만의 트랙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 앞에서 진짜로 고민하게 만드는, 따뜻하고 실질적인 안내서입니다.
브랜드에 관심 있는 사람,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 혹은 지금 인생의 갈림길에서 용기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이 책은 진심으로 권할 수 있는 한 권이었습니다.
👉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는 걸.”
이 말이 오늘의 당신에게도 다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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