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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개를 이렇게 키운다 - 첫 만남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가 행복해지는 반려견 육아서
정병성 지음 / 시대인 / 2025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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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지혜로운 양육서”
책 속에는 이런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나를 바라봐 주고 지지해 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많은 사람이 느끼길 바란다.”
정확한 정보, 실용적인 팁, 그리고 무엇보다 ‘동물과 교감하는 삶의 아름다움’까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거나 입양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오늘도 반려견과 함께 있는 그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한 만큼, 우리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믿음이 언젠가는 깊은 위로로 남을 것이라는 걸. 🌿
"수의사는 개를 이렇게 키운다"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수의사인 정병성 저자가 반려견 입양부터 이별까지의 전 생애주기를 다룬 종합 반려견 양육서입니다. 반려견 써니와의 실제 에피소드를 더해 실용적인 정보뿐 아니라 공감과 감동을 함께 담아내며, 초보 보호자부터 경험 많은 반려인까지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입양 준비, 교육, 질병 예방, 정서적 교감, 장례와 펫로스까지 — ‘반려견과 사람의 평생 동행’에 대한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책입니다.
정병성 수의사는 20년 이상 반려동물의 건강과 삶을 돌보아 온 임상 수의사이자, 반려견 보호자로서의 일상을 살아온 실천가입니다. 반려견 써니를 입양하면서 느낀 기쁨과 고민, 질병과 이별의 순간을 겪으며, 단순한 전문가의 지식을 넘은 ‘삶의 언어’로 독자들에게 말을 겁니다. 수의학적 전문성과 감성적 서사를 겸비한 저자의 시선은 이 책을 ‘정보서’를 넘은 ‘공감서’로 만듭니다.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독자들에게 특히 의미가 깊을 것입니다.
✔️ 반려견 입양을 준비 중인 예비 보호
✔️ 현재 반려견을 키우며 교육, 건강 관리에 고민 중인 보호자
✔️ 노견과의 이별을 앞두고 있거나, 펫로스를 겪는 독자
✔️ 실질적인 육아 정보와 따뜻한 감정을 동시에 얻고 싶은 독자
기본적인 반려견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충분히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챕터별로 구조화되어 있어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정병성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반려견이 ‘물건’이나 ‘취미’가 아닌, ‘가족’이며 ‘생명체’라는 사실을 다시금 환기시키려 합니다.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기보다, 보호자와 개 사이의 감정적 연결과 진정성 있는 공감을 유도하며, 개와의 삶을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바라보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삶이 단지 귀엽고 즐거운 순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 병간호, 이별의 슬픔까지 포함한 총체적 경험임을 전하며 이를 ‘지혜롭게’ 준비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이라는 말이 더 익숙합니다.
그만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고,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정병성 수의사의 "수의사는 개를 이렇게 키운다"는
깊이 있고도 따뜻한 응답처럼 느껴집니다.
정병성 수의사는 이 책을 통해 ‘지식 있는 수의사’이면서 동시에 ‘서툴지만 진심 어린 보호자’로서의 면모를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전문적인 조언과 더불어 반려견 써니와의 우당탕탕 에피소드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옆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써니가 초콜릿을 몰래 먹은 사건이나 노년기의 유모차 산책 장면은 웃음과 울컥함을 동시에 안겨주며 반려견을 키우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입양 준비하기]에서는 반려견을 데려오기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들,
예를 들면 적절한 입양처나 준비해야 할 용품 등을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2️⃣[육아 시작하기] 파트는 이 책의 핵심으로, 적응기부터 노년기까지 시기별로 반려견이 겪는 변화와
이에 따른 교육, 질환, 대처 방법을 생생하게 정리했습니다.
무엇보다 각 시기마다 놓치기 쉬운 질병이나 돌발 상황에 대한 설명이 매우 실용적입니다.
예컨대, 기본 교육 시기(8~16주)에 접종 과민 반응이나 발가락 골절처럼
보호자가 간과하기 쉬운 문제들까지 꼼꼼히 짚어줍니다.
마지막 파트 3️⃣[이별 준비하기]는 반려견 보호자라면 언젠가는 마주해야 할 장면을 담담하게 그려냅니다. 장례 절차나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는 무겁지만 꼭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반려견의 생애주기를 다섯 시기(적응기-기본 교육 시기-청소년기-성년기-노년기)로 구분해 각 시기에 맞는 양육 정보와 건강 관리, 교육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예방접종 스케줄’, ‘사회화 교육’, ‘노령성 질병 관리’, ‘펫로스 증후군 극복법’ 등은 초보 보호자에게는 구체적인 가이드가 되고, 경험 많은 보호자에게도 새로운 시선이나 복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이렇게 하세요’가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줘 신뢰감을 줍니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 중성화 수술, 질병별 대처법 등 법적/의료적 정보도 빠짐없이 담겨 있어, 반려견 양육에 있어 ‘몰라서 못하는 일’을 줄여줍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끝까지 함께하는 법, 즉 ‘이별 준비’까지 다루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반려견 서적이 양육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이 책은 장례 절차, 안락사에 대한 고민, 펫로스 증후군까지 담담히 이야기합니다.
“사랑하는 존재와의 이별도 보호자의 몫”임을 깨닫게 해주며,
반려동물을 ‘잘 키우는 법’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반려견을 기르며 느낀 기쁨과 당혹, 걱정과 감동을 숨기지 않고 보여줍니다. 이 책은 완벽한 수의사의 ‘모범적인 개 키우기’가 아니라, 시행착오와 사랑이 엮인 ‘진짜 삶’의 기록이었습니다. 덕분에 독자는 깊은 공감과 위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반려견을 마음을 나누는 존재로 대하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키우는가’의 기술서가 아닌,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따뜻한 제안입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했거나, 혹은 이별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수의사는 개를 이렇게 키운다"는 언제든 다시 펼쳐 읽을 수 있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수의사는 개를 이렇게 키운다"는 반려견을 키우는 일상이 사랑을 배우고 책임을 다하는 삶의 또 다른 방식임을 조용히 알려줍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많은 것을 되새기고 배우며 깨달았습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건 사랑스러운 존재와 함께하는 행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따른 책임과 배려, 그리고 인생의 여러 국면을 공유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지금 곁에 있는 반려견이 더없이 사랑스럽고, 언젠가의 이별이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은 분명 마음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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