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다락방 - 푸른 눈 소녀 제니퍼가 겪은 1980년 오월 광주 이야기
제니퍼 헌틀리 지음, 김정혁 그림, 이화연 옮김 / 하늘마음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일단 이책은 아주 술술 읽힙니다. 딸아이를 보니 5.18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5.18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잔인한 장면이 없이도 그 때의 긴박함을 잘 전해주고, 무엇보다 불의에 굴하지 않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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