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여!
근데 금은 어딨지?
이 책을 관통하는 두 마디.
콜럼버스는 시종 이렇게 지껄인다.
관심은 황금에 있으면서도
언필칭 주의 영광을 찬미하는 우리 콜럼버스.
염불과 잿밥
안과 밖.
성과 속.
내용이야 책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래된 책방 시리즈처럼 서해 클래식도
만든 이의 정성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