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찾은 경제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3
황다솜 지음, 이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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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어린이들에게 유튜브는 너무나 친숙한 매체입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고 유튜브와 관련된 직업인 크리에이터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놀이하는 모습을 보면 동영상을 켜놓고 영상으로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멘트를 합니다.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 라고 말입니다. 영상을 찍지 않아도 아이들이 놀이하는 모습에서 꽤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좋아요 구독 눌러주세요'라고 할까요? 아이들도 영상 속 크리에이터가 그 말을 하니까 따라할 뿐 왜 저말을 하는지 정확한 의도를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도 저에게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왜 좋아요 구독을 눌러달라고 해?"

그 물음에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경제를 알려주는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차례를 보겠습니다.


1장~6장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제1장 유튜브로 인해 달라진 세상

제2장 유튜브 속 '구독'과 '좋아요'에 숨겨진 경제 원리

제3장 시장을 바꾸는 유튜브의 놀라운 파급력

제4장 유튜브의 간접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방법

제5장 구독자의 마음을 읽는 유튜브의 맞춤 광고

제6장 유튜브의 수익과 세금



유튜브를 통해 돈을 벌고 싶어하는 어린이라면 정말 이 책을 꼭 읽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 속 '구독'과 '좋아요'가 어떤 것인지, 유튜브의 파급력, 수익과 세금까지 다양한 주제로 유튜브에 관련된 정보들이 담겨있습니다.




제1장은 유튜브로 인해 달라진 세상입니다.

유튜브가 없던 시절은 책이나 TV, 신문에서 전달하는 내용으로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정보의 내용은 한정적이었습니다. 유튜브가 생기면서 범위가 넓고 다양해졌습니다. 전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고, 우리가 몰랐던 것들, 몰라서 관심 없었던 분야 등 다양한 내용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서는 섬마을에 사는 하준이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하준이는 남해 섬마을에 살고 있으며 초등학교의 유일한 4학년입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단둘이 수업을 하고 있지요. 하지만 교과서 속에 나오는 남해섬의 기후와 특산물 내용이 지금의 하준이가 알고 있는 내용과 많이 달랐어요. 기후변화로 인해 유자보다는 아열대 작물을 키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하준이는 교과서와 다른 지금의 섬마을 모습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찍고 유튜브에 올렸어요.



하준이의 유튜브 속 영상에는 섬마을에 사는 주민이 아니면 알기 힘든 특별한 장소와 자연의 모습이 담겨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구독자도 늘었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적혔지요.


하준이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지아의 이야기에는 유행을 시작하는 인플루언서 내용, 하율이의 이야기에서는 맞춤광고 즉 알고리즘이 나오는 내용 등 현실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과 공감되는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유튜브가 왜?>


예시의 상황들이 나왔다면 유튜브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담겨있습니다.

유튜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 공유 사이트입니다.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업로드하고,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 의해 재생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엄청 납니다.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유행하기도 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요. 또 유튜브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영상 속에 광고가 숨겨져있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단순히 재미있는 영상을 보는 것이겠지만 유튜브 속에는 다양한 의도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지요.




<경제를 찾아라>



책 제목이 '유튜브에거 찾은 경제 이야기'입니다. 경제를 찾았다!에서 경제에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시장의 체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시장에서 물건을 팔고, 구매하는 것, 거래하는 것들로 인해 가치가 있는 것 등 기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지요. 수익을 창출하는 광고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광고의 종류, 광고의 매체 등 경제와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경제를 찾아라!>에서 시장 경제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시장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시장 경제와 같은 원리로 저작권 또는 사용료를 주고 받는 시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또 인플루언서가 유행을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유행을 쫓아가기만 한다면 분명 힘이 듭니다. 하지만 착한 영향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힘든 양파 농가를 위해 유명한 유튜버가 나서면서 양파의 소비량을 높이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경제와 관련된 기본 상식을 알려주었다면 지금은 어떤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지식플러스>


지식플러스에서는 앞서 알려준 경제지식에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습니다. 큰 틀의 지식내용을 배운 후 번외의 다른 내용이 알고 싶다면 '지식플러스'를 읽어보세요. 시장이 있기에 우리는 편리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항상 평화롭기만 하지는 않지요.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는 많은데, 판매하는 기업이 소수이거나 하나밖에 없는 독과점 시장의 경우처럼 번외의 상황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를 배웠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원리처럼 운영되고 있지만은 않으니까요.

예를 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포켓몬빵으로 예시를 들어주었습니다. 삼립이라는 회사에서만 포켓몬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삼립이 독과점 시장을 구축한 것이지요. 띠부씰을 모으기 위해 빵을 사는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포켓몬빵이 너무 달고, 맛이 없더라도 사먹을 수 밖에 없지요. 아이에게 현실에 있는 경우로 예를 들어주자 더욱 쉽게 이해를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기본 개념을 배우고, 저와 대화를 나누며 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교과서 속 경제 키워드>



경제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보니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경제 용어가 있습니다.

생산, 소비, 수요, 공급 등 책 속에서 나오는 단어들의 뜻 풀이가 적혀있어요. 책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책을 통해 경제 수요와 공급, 생산, 소비, 판매 등 경제 시장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한 광고, 세금, 소득 등 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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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1 - 심부름을 잘해요 ㅣ 모든요일클래식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음, 양혜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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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출간,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명작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밀리몰리맨디가 전해주는 소담한 일상 속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밀리몰리맨디의 순수함과 다정함 등 좋은 모습만 가득한 이야기가 있어서 읽는 내내 기분 좋은 미소가 지어집니다. 책을 펼쳐보면 글밥이 많아서 초1이 읽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제가 읽어주면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집중하며 다음 내용을 궁금해 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볼 때마다 읽어달라고 말했답니다.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책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표지에 있는 귀여운 소녀가 밀리몰리맨디입니다. 소녀는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삼촌, 숙모와 함께 짚으로 지붕을 엮은 멋지고 아담한 하얀 집에 살았습니다. 소녀의 진짜 이름은 '밀리센트 마거릿 어맨다'입니다. 하지만 너무 길기 때문에 다들 밀리몰리맨디라고 부르지요. 밀리몰리맨디는 심부름을 잘 합니다.




"밀리몰리맨디, 얼른 모그스 씨 집으로 가서 아빠한테 빌려 간 모종삽 좀 돌려 달라고 하렴!" 아빠의 심부름부터 시작해 가족들의 심부름이 이어졌습니다. 밀리몰리맨디는 '아빠 모종삽, 엄마 달걀, 할아버지 노끈, 할머니 빨간 털실, 삼촌 닭 모이, 숙모 바늘쌈'을 잊어먹지 않기 위해 심부름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이어붙이며 되풀이해 말했습니다.




아빠의 모종삽도 받고, 엄마의 심부름 달걀도 전해주었어요. 할아버지가 쓸 노끈 한뭉치, 할머니가 쓸 빨간 털실 한 타래도 샀어요.

그런데 1페니가 남았어요. 그 1페니로 어떤 심부름을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책을 듣고 있는 아들이 "바늘!"이라고 대답했어요. 밀리몰리맨디의 심부름을 책을 읽는 아이도 같이 기억하고 같이 하고 있는 중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생각났어요! 숙모가 바늘쌈을 사다 달라고 했어요!"

밀리몰리맨디가 바늘쌈을 기억해내자 책을 읽던 아이도 같이 뿌듯해했답니다.





2. 밀리몰리맨디는 1페니를 어떻게 쓸까요?


낡은 외투 주머니에서 1페니 동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밀리몰리맨디는 1페니로 사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물어보았지요. 할아버지는 저금, 아빠는 씨앗을 사서 겨잣잎 키우기, 엄마는 케이크 만들기, 삼촌은 3펜스를 모으면 새끼 오리 한마리를 준다고 했어요. 숙모는 사탕을 사먹으라고 하셨죠.




밀리몰리맨디는 1페니로 샐러드용 겨잣잎 씨앗을 샀습니다. 그리고 모그스 아주머니께 2펜스에 팔았어요. 1펜스로 무지개털실을 사서 주전자 손잡이 싸개 만드는 법을 배웠어요. 그리고 그것은 엄마에게 1페니에 팔았어요. 다시 1페니로 케이크 팬을 사서 작은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아가씨가 우유 한잔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창가에 놓인 케이크도 함께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았죠. 아가씨는 다 먹고, 2펜스를 두고 갔습니다. 엄마가 1페니를 갖고 1페니는 밀리몰리맨디에게 주었죠. 1페니로 사탕을 샀습니다. 남은 1페니는 할아버지 말씀대로 은행에 저금했어요. 나중에 3펜스를 모아 노란 새끼 오리 한 마리도 받을 수 있었지요.

이렇게 밀리몰리맨디는 1페니로 가족이 알려준 1페니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두 했어요.



두번째 내용을 읽고 밀리몰리맨디가 1페니로 모든 것을 다 한것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모습에 반하기도 했어요. 책을 읽던 아이는 궁금해졌어요.

"1페니는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정도지?"


실제로는 10원정도의 가치겠지만, 1928년의 화폐가치와 지금의 화폐가치는 다르기 때문에 아마 지금은 1000원 정도가 되겠죠? 그래서 1000원~1500원 정도 일 것 같다고 했어요.

밀리몰리맨디가 물건을 사고, 팔고 하며 돈이 왔다갔다하는 동안 아이가 속으로 계산을 하고 있었나봐요.


"엄마 2펜스인데?"

저희는 중간에 사탕 사먹은 1페니는 계산하지 않고, '왜 2펜스가 아니지?' 하고 의아했었답니다. ㅋㅋ

나중에 다시 읽어보니 보였어요. ㅋㅋㅋ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13가지의 일상 속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그래서 한편씩만 봐도 된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시간 나는 틈틈히 읽어주었어요.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마음 포근해지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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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레 3 - 세계 최고의 비밀 클럽 ㅣ 아델레 3
자비네 볼만 지음, 임케 죈니히센 그림, 김영진 옮김 / 황금시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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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네 볼만이 선사하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



아델레는 1~3권까지 세트로 되어 있는 시리즈 입니다. 아델레 1권은 세상을 끌어 안아 주고 싶어요.

아델레 2권은 생애 최고의 여름책. 아델레 3권은 세계 최고의 비밀 클럽 입니다. 1권, 2권에 이어 3권이 나왔다니 너무나 내용이 기대되었습니다. 창작동화 책 <아델레>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아이의 이름입니다. 아델레3권에서는 아델레가 세계 최고의 비밀 클럽을 만듭니다. 그리고 비밀 클럽을 운영하며 생기는 여러가지 사건들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글밥이 제법 많아서 초3 ~ 초5까지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또 또래와의 갈등상황과 그 부분에 관한 해결방법, 이해하는 모습 등 아이들이 책을 통해 배울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델레의 식구들은 특별합니다. 엄마와 아빠는 평범하지만 아이들은 아주 특별한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지요. 아델레의 가족은 '달라스'라는 성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웃들은 달라스네 아이들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달라스네 아이들은 모두 7명이에요. 아홉살 헨리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어요. 말린과 말레네는 쌍둥이인데 마음속으로 서로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지요. 오스카는 7년 전 돌아가신 순무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들꽃은 꽃을 자라게 하고 피울 수 있어요. 루는 두 살이라서 그냥 너무 어려요. 주인공 아델레는 정신을 집중해서 물건을 당기거나 공중으로 띄울 수 있답니다.

그런 아델레가 클럽이 만들고 싶어졌어요.




비밀 클럽의 이름은 '붉은 호발벌'이에요. 아델레는 회원 수를 4명정도만 생각했었는데, 베프 마르타, 말린과 말레네, 헨리, 오스카, 들꽃까지 총 일곱명이 되었어요. 첫 모임에서 회원들은 빨간색으로 된 뭔가를 입고 나타났어요. 그리고 클럽 규정도 만들었어요.

붉은 호박벌 클럽은 위험을 무릅쓰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사건을 찾아나섰어요. 하지만 깨달았지요. 아무래도 붉은 호박벌 클럽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것을.




말린이 소리쳤어요. "실개천에 물이 하나도 없어. 청소한다고 다 빼 버렸대. 근데 아직 물고기들이 바닥에 얼마나 많은지 몰라. 곧 다 죽을 것 같아!" 붉은 호박벌 클럽의 진가를 보여줄 기회가 찾아왔어요.

안타깝게도 모든 물고기를 건져 낼 수는 없었지만, 최선을 다해 물고기들을 양동이에 집어넣었어요. 양동이 속 물고기들은 어디에 풀어줘야 할지 고민했죠. 베크슈타인 저택에 있는 연못에 풀어주기로 했어요. 들꽃의 몰래 장난감 양동이 속 아주 작은 물고기 '둘무늬'도

함께 넣어줬어요.




다음날 수련 연못으로 물고기를 살펴보기 위해 가보았어요. 그런데 열여덟마리의 물고기들이 모두 죽어있었어요. 특히 들꽃이 이름을 지어준 둘무늬도 함께 였지요. 이 사실을 모르는 들꽃은 둘무늬가 잘 지내고 있는지 보고 싶어했어요. 오빠언니들은 들꽃에게 사실을 말하자고 했었지만, 막상 들꽃을 보고는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들꽃이 둘무늬를 보러 가자고 할 때마다 핑계를 대며 피했지요. 하지만 결국 들꽃은 둘무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요.

그리고 들꽃이 말합니다. "그럼 나, 둘무늬한테 당례식이라도 해 둘래!"

이렇게 하여 줄무늬의 장례식을 해주게 되어요.



전 이 장면에서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물고기의 장례식이라니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또 장례식에서 아이들이 둘무늬에게 한마디씩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특히 이름을 지어준 들꽃의 말은 마음이 찡했어요. "하늘을 올려다보면 물고기처럼 생긴 구름들이 떠다녀. 너도 그런 물고기 구름이 될거야." 그리운 사람이나 동물들이 있으며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저도 그렇지요. 들꽃의 말을 읽고 외할머니도 떠오르고 보고 싶은 사람들이 떠올랐답니다.




붉은 호박벌 클럽은 물고기를 구해 준 이후로 동물 보호소에 있는 개과 고양이를 도와주기로 해요. 돈을 벌어서 동물보호소에 기증하기로 했어요. 달라스네 아이들은 팝콘도 팔고, 들꽃의 능력을 이용해 꽃도 팔았어요. 또 돌을 꾸며 돌도 팔았어요. 엄마가 어렸을 때 돌을 예쁘게 색칠해서 편지 쓸 때 종이가 날아가지 않게 올려놓는 물건으로 팔았다고 해요. 이 날 하루 종일 가판대 주위를 얼쩡거리던 리제로테가 말했어요.


"쳇, 그런 걸 어디다 쓰니?"




사실 리제로테도 붉은 호박벌 클럽에 가입하고 싶었던 거에요. 하지만 헨리도 말린도 리제로테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클럽회원이 들어오는 것은 안된다고 말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막상 리제로테에게는 "우리랑 같이해도 돼. 모두 찬성했어!"라고 말해버렸어요. 이렇게 리제로테도 붉은 호박벌 클럽회원이 되었지요. 그런데 리제로테의 질문으로 아델레는 마음이 상했어요.

"근데 왜 아델레가 클럽 회장이어야 해?"


아델레는 리제로테를 받아 준 것을 후회했어요.


과연 붉은 호박벌 클럽은 잘 유지가 될까요?





아델레3권을 읽고 아이는 아델레에게 형제자매가 많은 것을 아주 부러워했어요. 아이는 외동이라서 동생에게 양보하는 것은 싫지만, 또 혼자라서 외롭다는 말을 하거든요. 그런데 아델레는 형제자매가 많다보니 많은 회원수의 비밀클럽을 바로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부러워했답니다. 비밀클럽이 다양한 활동하는 것을 보며 아이도 비밀클럽이 만들고 싶다고 했어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하더니 "나도 있어! 포켓몬 모임!"이라며 기뻐하며 소리쳤답니다. 4명의 남자아이들이 구성된 모임인데 모여서 포켓몬고를 같이 한다는 모임이지요. 모이며 결국 포켓몬고보다는 싸움놀이, 로블록스 등 다른 놀이를 많이 하지만 이름만큼은 포켓몬고 모임이라는 이름이 있는 모임인데 아이도 모임이 있다는 것에 뿌듯해했어요. 또 달라스네 아이들 소개 부분에서 모든 것을 다 기억하는 아홉살 헨리를 듣자마자 "우영우랑 같네?"라고 하네요. 최근에 우영우 1편을 보았는데 한번 보면 다 기억한다는 장면이 기억에 났나봐요.



달라스 남매들과 친구들의 은밀하고 기발한 계획!

최고의 비밀 클럽을 만들기 위한 좌충우돌 소동



이 책을 추천합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rakwon_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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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과 사라진 구슬 ㅣ 비밀 역사 탐정단 Z
강로사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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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역사 탐정단 Z에게 특별한 임무를 받았다!



<장영실과 사라진 구슬>은 비밀 역사 탐정단 Z 시리즈입니다. 역사 속 중요한 사건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장영실과 사라진 구슬'은 조선 전기 편으로 책에서는 조선 시대의 분위기와 대표적인 인물 세종대왕, 장영실이 나옵니다. 흥미진진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조선시대의 시대적 배경과 장영실의 업적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리우 입니다. 리우는 평범한 초등학생이지만 Z가 리우에게 미션을 줍니다. 리우는 그 미션을 풀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리우의 친구 호수는 공부를 잘하고 똑똑합니다. 추리력을 발휘하고 빨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리우와 호수는 경복궁 안에서 사극 촬영하는 곳에 왔습니다. 어린이 단역이 부족하다며 호수네 아빠가 부탁을 했기 때문입니다. 리우는 남구한 옷을 받고, 호수는 양반 옷을 입었습니다. 리우는 촬영장소로 가는 도중에 검은 도포에게 쫓기다가 연못에 빠집니다. 그리고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간 리우는 비산을 만납니다. 비산은 이천대감의 심부름을 맡은 천민 출신 아이입니다. 비산이 물에 빠진 리우를 구해주었습니다. 리우는 비산과 함께 이천대감의 심부름을 같이 합니다. 구슬을 안전하게 갖고 오는 것이 심부름이었지요. 그런데 검은도포가 나타났습니다. 표창까지 던지며 비산을 공격했습니다. 리우와 비산은 도망치다가 구슬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리우와 비산은 잃어버린 구슬을 찾아 다닙니다. 왔던 길도 되돌아가보고 하던 중 어느 대감집 마당에 구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천민신분이라 함부로 문을 두드려서도 안되고, 마당에 있는 물건을 찾겠다고 대문을 넘어 집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그 때 리우가 대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당피리를 잘 부는 비산에게 피리를 불어달라고 하지요.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모여들어 비산의 피리 연주를 듣습니다. 그 사이 리우가 구슬을 되찾고 대문 밖을 나서려고 하는데, 대문 앞에 아저씨가 버티고 있습니다.




비산의 피리 소리를 듣고 사직나리가 찾아오신 겁니다. 그리고 사직나리 옆에 호수가 있었습니다. 호수도 조선시대로 같이 시간여행을 왔습니다. 사직나리의 심부름으로 구슬을 누나네에 숨기려고 하는데, 또 검은도포가 찾아왔습니다. 또 다시 검은도포를 피해 리우는 구슬을 갖고 도망을 갑니다.



검은 도포는 구슬을 빼앗아 지금 장영실이 하려고 하는 일을 못하게 막으려 합니다. 장영실은 구슬을 이용해 물시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다들 편하게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하지만 장영실이 하려는 것을 방해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장영실은 해시계와 자격루 등 천문학 기구를 발명해 조선이 발전하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 공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세종대왕의 힘도 컸습니다. 세종대왕은 천민출신인 장영실에게 벼슬을 주었습니다. 비산도 천민출신이지만 당피리를 부는 이유는 천민도 재능이 있으면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1학년이 혼자서 이 책을 읽기에는 글밥이 너무나 많아서 제가 틈틈히 읽어주었습니다. 저학년보다는 고학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책을 읽어주기 전 아이가 먼저 간단하게 훑어보기를 하였습니다. 아이가 세세한 내용들은 제대로 읽지 않아서 모르지만 검은 도포가 구슬을 빼앗기 위해 리우를 쫓아온다는 것을 알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주었습니다. 계속 뒷내용을 궁금해하며 아이가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장영실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지요. 세종대왕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세종대왕이 아주 예뻐했던 과학자라는 사실은 제대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 유튜브를 통해 장영실에 관한 내용을 더 자세히 찾아보여주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책이 술술 읽혔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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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독해 한국사 1 - 선사시대 ~ 남북국시대 ㅣ 31 독해 한국사 1
정흥태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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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로 독해력과 한능검까지 한 번에!



<31독해>는 3일 독해하고 1일 정리를 합니다. 그래서 교재 제목이 31독해입니다. 역사를 주제로 하였기 때문에 초등 전학년이 풀 수 있습니다. 특히 EBS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교재입니다. 저도 한국사공부를 해보겠다고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본 적 있습니다. 그런 유명한 분의 추천이라니 더욱 믿음이 가네요. 또 초등 한국사로 독해력과 한능검까지 한 번에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31독해는 독해 한국사 시리즈입니다. 1권~6권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책은 독해 한국사 1권입니다. (선사시대 ~ 남북극시대)입니다. 2권부터는 고려시대, 조선시대, 개항기, 일제강점기, 한국현대사까지 역사의 순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차례를 보겠습니다.



1. 선사 시대와 여러 나라의 발전

2. 삼국의 성립과 발전

3. 남북극 시대의 전개



3파트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남북극시대까지 분류되어 있습니다. 차례의 제목만 보아도 역사의 순서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ART1. <선사 시대와 여러 나라의 발전> 입니다.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가 있습니다.

첫번째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합니다.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 뗀석기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독해 교재를 풀기위해서는 지문이 있지요. 중요한 내용에서는 글씨가 진하게 표시되어 있는 부분도 볼 수 있습니다.

뗀석기를 도구로 사용,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 무리를 지어 생활, 이동생활, 동굴, 막집처럼 본문 속에서 중요한 단어들만 기억해도 구석기 시대에 대해서는 많이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는 주먹도끼, 슴베찌르개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교재에서는 사진을 첨부하고 있어서 생김새를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사진과 설명을 부담 없는 분량으로 제공하여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생각더하기>에서는 본문의 내용과 이어진 추가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간단한 지식만 습득하는 것이 아닌, 풍부한 역사 지식 습득을 위한 상세한 해설로 더 많은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상세한 설명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됩니다.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며 복습이 가능합니다.

하루 한 장 독해 분량과 문제는 4개 밖에 없어서 문제풀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습니다.

문제 유형은 옳은 것을 고르시오, 그림이 첨부되면서 이름찾기, 설명으로 옳은 것 객관식 문제가 있습니다.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여 독해와 지식 습득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가 마지막에 담겨있습니다. 이 문제는 진짜로 나왔던 문제이기 때문에 한능검까지 한 번에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3회차가 끝나면 <핵심정리>가 있습니다. 중요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핵심정리입니다. 3일 독해 후 하루는 핵심 정리를 통해 이론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핵심 내용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도 하며 마지막 복습단계가 됩니다.


31교재의 이름답게 3일 독해하고 1일정리!

1일 정리부분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도전하기>이빈다. 앞에서 풀었던 3회차 내용과 관련된 문제들이 담겨있습니다.




QR코드도 있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친절한 음성과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역사 공부를 배우는 이유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지 알 수 있지요. 과거의 사람들이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그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리의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역사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삼일인포마인, 31독해, 31독해한국사, 한국사독해, 초등독해, 독해, 한능검,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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