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8
황다솜 지음, 이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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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황다솜 글 / 이진아 그림 / 출판사 리틀씨앤톡



스마트폰과 함께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 이야기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스마트폰이 당연한 세대입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세상은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이지요.

우리의 일상과 온라인 세상은 점점 더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회에서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온라인 세상에서도 올바른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온라인 세상에서도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것입니다.




차례를 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메타버스 세상에서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중고 물건을 사고 팔기도 합니다. 또 친구들과 단톡방을 만들어 대화도 나눕니다. 많은 뉴스를 접하기도 하고 sns를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편리하고 좋은 스마트폰이지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움직이는 세상에서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담겨있습니다.



1장~6장 중 아이는 3장의 내용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3장의 주제는 '디지털 에티켓'입니다.


유찬이는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스무 명의 친구들과 화상 채팅방에서 함께 합니다. 도윤이가 긴 하품을 했습니다. 유찬이는 웃겨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새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도윤이의 하품 사진을 보냈습니다. 'ㅋㅋㅋ'가 한가득인 메세지가 떴습니다. 유찬이는 친구들을 웃겼다는 생각에 우쭐한 마음과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날 도윤이가 화가 잔뜩 났습니다. 평소에 하던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도윤이가 화를 내자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런데 도윤이가 없는 새로운 대화방이 생겼어요. 그리고 도윤이를 놀리는 대화들이 이어졌습니다. 유찬이의 마음은 복잡해졌어요.

다음 온라인 수업 때 일이 일어났습니다. 유찬이가 수업시간에 하품을 했고, 유찬이만 모르는 단톡방이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에서 유찬이의 하품을 가지고 놀렸습니다.

유찬이는 직접 당해보니 너무 속상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유찬이가 가장 혼날테지만 선생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도윤이에게도 사과를 했습니다. 비로소 마음이 후련해졌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법한 상황이 한편의 동화이야기로 담겨있습니다. 글을 읽는 아이들은 문제점을 느낄 것이며 해결방법까지 배우게 됩니다.




'왜?' 코너입니다. 각 주제마다 '메신저가 왜?', '영상 공유 플랫폼이 왜?'처럼 '왜?'라는 질문을 넣어 주제에 관련된 설명이 담겨있습니다. '메신저가 왜'에서는 메신저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여 '그룹 채팅'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에 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지식 플러스'입니다.

주제 속에서 또 다른 지식을 알려주는 곳입니다.



'디지털 시민을 찾았다' 입니다.

앞에 나온 이야기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디지털 시민을 찾았다'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문제점에서 해결방안들이 담겨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메신저이기 때문에 메신저를 사용할 때 필요한 에티켓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로 했을 수 있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배우면서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긍정적인 변화로 좋은 영향이 미칠 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지금은?'에서는 현실적인 세상에 관한 소식이 담겨있습니다. 메신저의 경우 편리함이 있겠지만 '메신저 피싱' 범죄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생각하지 못했을 법한 세상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교과서 속 디지털 시민 키워드'는 책 속에서 낯선 어휘와 어휘의 뜻이 적혀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필수인 지금의 시대에서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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