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보물찾기 2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12
팝콘스토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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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보물찾기2가 나왔어요~~
얼마전에 제주에서 보물찾기1을 보면서
김만덕이란 인물에 대해서도 배우고
진짜 재미있게 아이와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책을 보면서
요건 제주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봐야한다 생각했는데
2권까지 나오다니~~
이번엔 어떤 모험이 나올지

 


1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요
지난번에 설명하지 못 했던
그런 내용들이 담겨있는듯 해요
마치 제주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다룬듯한?
그런 느낌인데요
서울에서 보물찾기때와는
살짝 다른 느낌도 들어요
사실 서울에서 보물찾기때
서울에 볼거리가 그렇게 많은지 처음알았어요
몇년을 서울에 살았는데도
몰랐던 서울의 매력
근데 이 제주는
딱 한번 가봤는데
또 가고 싶은데 선뜻 못 가는 곳이다보니
더 궁금하고 그런데요
책을 통해서라도 ㅜㅜ
 


제주에서 보물찾기2는 지난번의 이야기와 이어지는데요
큰 틀만 이어질뿐 내용은 다르게 전개가 되요
악당같은 고부양박사가 나오고
그런 고부양박사를 의심하면서
따라다니는 지팡이와 도토리
근데 지난번 김만덕이야기와는
다른 역사와 관련된 내용위주가 될듯 한데
 


중간 중간 제주의 숨은 보물같은
그런 팁들을 알려주는데요
일반적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내용들이 종종 등장해요
천제연폭포 절벽에 서식하는 솔잎난
주상절리에 관한 과학적 설명 등
 


한눈에 보는 제주라는 코너에서는
제주에서 가보면 좋을 곳들을 소개하는데요
앞에서도 나왔던 곳도 나오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곳도 나와요
천제연폭포나 주상저리
쇠소깍 등
제주하면 생각나는 곳들 중 하나죠

 


그 외에도 제주흑돼지
근데 중국 역사서 삼국지에도
이 흑돼지에 대한 소개가 있다니
잘 보존 되어야 할것 같아요
 


망국이라는 단어와 함께
제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를 하는데요
삼국시대부터 탐라가 존재했다니!!!
제주의 역사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했나봐요
그런데 많이 알려진게 없으니....
 


가슴아픈 역사를 간직하기도 한 제주
과거 제주하면 유배지로도 유명했죠
광해군이 이곳으로 유배보내지고
송시열도 이곳에 왔었고
그래서 과거 사람들은 이곳에 오는 것을 싫어했다네요
그 뿐만 아니라 삼별초 최후의 격전지도 이곳이고
그러다보니
수탈의 대명사가 되고 ㅜㅜ
그런데 충격은
제주목사로 인해 유구국이라는 나라와
제주는 척을 지게 된다네요
그 이야기가 이번 제주에서 보물찾기의 핵심이 되요
 



중간중간
숨은 그림찾기가 나왔는데
이번엔 색칠과 미로찾기가 나오네요

 


지난번 여행지와는 다른 여행지 소개
민속마을 비자림 중문까지 나오는데요
여행 계획 세울때 참고해도 되겠어요
사실 이런 소개는 어느 책이든
제주가이드북에는 다 나오는 내용이라
어찌 보면 식상해 보일수 있지만요
이야기와 연계가 되기때문에
더 눈길을 끌어요

 


그 외에도
제주의 역사라던가
설화같은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전 선문대할망에 대한 설화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하긴 제주에는 정말 다양한 풍습도 있고
민간신앙도 많고 하니
설화가 적다는건 이상한것이겠죠^^
제주에서 보물찾기 두권을 함께 보고나니
더 제주여행에 대한 간절함이 생기네요
이번 여름 휴가를 아니면 가을 여행이라도 한번 계획해봐야겠어요
물론 이 제주에서 보물찾기를 참고한
여행계획을 짜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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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3 - 나의 고양이의 비밀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3
안치현 지음, 팀키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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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에서 절천리에 방영중인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사실 티비를 요즘 안보다보니
제대로 챙겨볼 시간이 없었는데요
미래엔에서 나오는 책 덕분에
시리즈를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시작이 닌텐도게임이라고 하더라고요
추리게임으로 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레이튼 미스터리라는 게임이라는데요
은근 재미있었나봐요
그걸 토대로 이렇게 애니메이션과
책으로 해서까지 나오는걸 보면요

 


이번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
3번째 이야기로
나의 고양이의 비밀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진것일지
기상천외한 내용들이 나오고 할것 같아요
그동안 봐왔던 1권과 2권도 독특했거든요

 


등장인물들

주요인물들에 대한 소개인데요
고양이가 없네요?
의뢰인도 많이 까탈스러워 보이고
어찌 해결할지

 


역시나 엄청 나시네요
그뿐 아니에요
5시간 안에 해결하라니!!!
아이 골든타임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어떤 애완동물이길래 저러시는지
엄청 애지중지했던
애완동물인가봐요
근데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만화책이긴 한데
가볍게 보기 시작해서
머리 쓰느라 집중하게 하는
그런 묘미가 있는 책인데요

 


이런 수수께끼가
종종 나오니 ㅋㅋ
집중 안할래야 안할 수 없겠죠
근데 수수께끼는 어린 아이들도
제법 잘 풀어낼수 있는
그런 쉬운 수수께끼들이에요
티비에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보기 때문에
이런 재미는 느낄수 없을것 같아요
또 수수께끼 뿐만 아니라
가벼운 넌센스 퀴즈도 있어서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어요

 


때론 이렇게 돋보기를 통해서 단서도 찾고
수수께끼도 풀고
요 단서찾기 돋보기는
매번 책을 볼때마다 사용해야하는데요
항상 책에 들어있어서
혹시라도 잃어버리면 다른 책에 있는것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돋보기를 대면
신기하게 그림이나 글씨들이 나타나서
아이들은 엄청 신기해 하면서 계속 들이대요

 


카트리에일이 추리를 해서
사건을 해결했는데요
조수들도 생각하지 못 한 방법이에요
모두들 당황하는데요
사건 해결하는 과정 중 나타나는
충격적인 반전과 허를 찌르는 전개
그 속에 가족의 사랑이라는 진한 감동까지 전해지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
꼭 한번 보세요^^
벌써 4권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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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5 - ‘뼈뼈 피닉스’의 알 구출 작전! 뼈뼈 사우루스 5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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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뼈뼈 사우루스라 5편이 되었네요!!
만화책만 본다고 속상해 할 엄마들을 위한
만화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기기 딱 좋은
우리아이 독서습관 잡아주기 좋은 뼈뼈 사우루스
그동안은 무슨 동굴이 나오고 피라루크가 나오는 정글도 나오고
거북이도 나오고 피라미드도 나오고
각종 문화나 지리적인 것 등등이 나오다보니
여러 장소들이 나왔었죠
동굴에 바다에 정글에 사막에
더이상은 갈곳이 없었나요
이번엔 하늘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색감의 뼈뼈 사우루스
디자인부터 남자아이들의 취향저격!!!
만화책만 너무 봐서 걱정이시라면
이 뼈뼈 사우루스로 다시 독서를 시켜보심 어떠실지
사실 요즘 제가 독서 관련 교육쪽 책을 보면서
아이의 독서 교육에 대한 공부를 하거든요
근데 책들 마다 만화책은 안좋다
속독은 안좋다
정독을 해라 하면서
나이대에 맞는 책을 보여 줘라 하는데....
흥미위주의 책을 보고
만화책으로 속독 아닌 속독으로
책을 훑어 보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글책을 볼까요?
아니죠
중간 과정이 없이는 힘이 드는데요
그런 면에서 이 뼈뼈 사우루스 추천드릴만 해요

 



뼈뼈 사우루스 5 뼈뼈 피닉스의 알 구출작전
날아라 리틀 뼈뼈 피닉스
표지부터 뭔가 엄청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 같지 않나요?
하늘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
도둑맞은 뼈뼈 파닉스의 알을 찾아라
미션이 주어졌어요
요즘 아이들은 이런 미션에 대한 관심이 많데요
그래서인지
초등학생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네요
리얼리티로 해서 탐험을 하던가요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리에 관심을 갖고
동식물 더 나아가 역사까지
엄청나지 않나요?
그런데
공룡
아이들이 엄청 궁금해 하고 좋아하는
특히 남자아이들의 취향인 공룡이 뼈모양이라니
안궁금하면 이상한거죠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까지 더해지니!
그럼 무슨 내용일지도 궁금해질텐데요

 



예전과는 다르게
바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요
피닉스의 등장과
주인공 3인반 베베 고니 토푸스
다른 때는 목차도 있었던거 같고
주인공등 소개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리고 잘 보시면 글이 얼마 없어보여요
그림이 참 많고요
순간 애들 보는 아동 문학 맞아?
하시겠지만
네 시작은 이렇게 가볍게 시작이 되요
그래서 부담이 없지요

 



하지만 읽다보면 이렇게 글이 엄청나져요
그리고 읽을게 엄청 많아요
안 읽고 넘어갔다가는
뒤의 이야기가 이해가 안되서
차분하게 앉아서 읽을수 밖에 없겠죠? ㅋㅋ
일반적인 만화책과는 사뭇 다른점이 느껴지는 책이에요

 



또 중간 중간 이런 비밀 노트도 나오는데요
읽는 재미가 솔솔 하고
뭔가 나만 알고 있는 비밀이 생기는 듯 하고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점점 빠져드는 듯한게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죠
이번 뼈뼈 피닉스의 알 구출 작전은
핵심적인 내용중 하나가 이 해골 왕국인데요
뼈뼈 7개 불가사의 중 하나라네요
근데....
앞으로 모험하면서 알게 될꺼라면서...
아 궁금한데...
절대 알려주지 않아요 ㅜㅡ

 



중간 중간 이런 퀴즈도 나오는데
숨은 그림찾기로 해서 ㅋ
어떤 어떤 공룡들이 있는지
닮은 꼴 공룡 찾기에요
잘 보이시나요~
그 외에도 미로 찾기가 등장하는데요
엉덩이 탐정에서는 엉덩이 찾기가 있다면
뼈뼈 사우루스에는 미로 찾기가 나와요

 


 이번 악당인데요
그동안의 악당들과는 크기도 다르고...
뭔가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이 와이번이 바로 범인이에요
피닉스의 알을 훔친...
과연 왜 알을 훔쳤고
그 알로 무엇을 하기 위해 그랬는지
그리고 결말은 어찌 되는지
궁금하시죠 ㅋㅋㅋ

여튼 만화와 글책의 적절한 조화
글이 지루해질 무렵 나타나는 만화에
엉뚱하면서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
읽다보면 아이도 없던 용기가 절로 솟아 오르게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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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한 권으로 읽는 위대한 이야기 12편 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 (아이세움)
이안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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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사랑한 위대한 희극가
영국의 어느 역사가는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꿀수 없다
할 정도로 그를 극찬했는데요
인도
향신료의 천국으로
그당시 무역에 있어서 금맥이나 마찬가지였는데
그런 인도와도 바꿀수 없다 할 정도니..
어느 정도인줄 아시겠죠?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에요
로미오와 줄리엣이란 영화
올리비아 핫세라는 배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배우도
이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렸죠
물론 시대가 다르긴 하지만요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등장하는 명작
베니스의 상인
미리 읽어보지 않으면 헉헉 소리가 나는 베니스의 상인
그 외에도 4대 비극이라 해서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등등 38편의 희극을 집필했는데요
그 중 12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나왔어요

 



그동안 전래, 명작, 아라비안나이트, 안데르센, 그리스 로마신화
위인들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이있었는데요
이번엔 셰익스피어를 주제로 해서
그의 작품 중 12편의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서 써주셨네요
동화작가이신 이란 선생님이 쓰셨다니
교훈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재미도 한층 더 하셨을것 같은데요

 



12편의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우리가 익히 들어보고 아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작으로
초등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베니스의 상인
햄릿, 한여름밤의 꿈, 리어왕, 말괄량이 길들이, 맥베스
뜻대로 하세요, 겨울이야기, 십이야, 폭풍우, 오셀로 에요
사실 여기서
뜻대로 하세요, 겨울이야기, 십이야, 폭풍우는 잘 기억이 안나요
저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좋아해서
엄청 두꺼운 문학작품으로 읽고 했는데요
제가 자라던 때와 좀 다른 듯하네요^^
햄릿이 정말 난해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휘가... 완전...
이게 뭔소린지 할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사실 큰 재미는 못 느꼈던 작품인데요
이 책은 어떨지...기대가 되요

 



책은 이렇게 핵심 인물을 먼저 소개 하는 식으로 시작이 되요
글이 많아지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다소 거부감을 느끼기 마련인데요
2학년때와 3학년때
교과서 글의 차이는 엄청나다고 해요
사실 아직 2학년이다 보니 잘 모르지만
지금 집에 교과서가 있어서 보는데
생각보다 글이 많기는 하더라고요
단순히 그림책 위주로 보다가...
글이 많은 글책을 보려니...
아이도 지루해 하고 힘들어 하는데요
이렇게 전면에 인물들 소개가 나오니
궁금해서라도 읽기 시작할 듯 해요

 



그래도 저학년을 생각해서
동화작가님이 쓰셔서 그런지
그림도 제법 나오고
글고 생각보다 아주 많지 않아요
어휘 역시도 초등학교에서 교과서를 읽을 정도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그런 어휘들로 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 주셨는데요
비극은 역시나....
어려워요
죽음과 관련된 내용들이다보니...
그래도 12편의 이야기가 엮인 책이라^^

 



제가 좋아했던 말괄량이 길들이기
인물들 표정을 보세요 ㅋㅋ
글뿐만 아니라
그림도 너무나 글과 잘 어울려서
그림을 보면
왜 이사람들이 저런 표정을 짓고
왜 저 두사람은 저럴까...
궁금하겠죠?
특히나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림은 재미있고 해야하는데
그런걸 딱 아시고 ㅋㅋㅋ
저장면은 캐서리나를 길들이기 위한
페트루키오의 잔꾀인데요
보통이 아닌 사람이라 아름다운 미인을 차지 했어요 ㅋㅋ
뭐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왜 여자는 남자에게 순종해야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책 뭐야~ 할 수 있지만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중세에는
캐서리나는... 결혼하기 정말 힘든 사람이에요
책을 보여 이 작가가 살았던 시대도 생각해보고
참 유익할것 같죠

 

 
권말에는 그동안 나왔던 책들이 소개가 되는데요
헐...
다 사고 싶은데...
음..
도서관에 신청해야겠어요
하나의 이야기만 길게 나오는 것보다는
이렇게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이야기가 다 들어있는 책들을 시작으로
어려운 책까지 읽을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완전 최적합한 책이 아닐까 해요
한국을 빛낸 위인들이 제일 눈에 띄는데요
요건 서점가서 구입해봐야겠어요^^
아니면 아이세움 홈피에 가서 구입하던가요
아직 5월 말까지 행사하는거 같던데^^;;;
품절되기 전에 언능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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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패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6
봄봄 스토리 지음, 정수영 그림, 이윤정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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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영어로는 Fashion
한국어 사전에는
특정한 시기에 유행하는 복식이나 두발의 일정한 형식
어떠한 논리나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화하는 것인데요
요즘은 주로 티비 속 연예인이 입는 옷이라던가
악세서리 또는 헤어스타일 등이 주를 이루고 있죠
이런 패션은 과연 정확이 무엇이며
과연 미래 지향적으로 봤을때
비젼은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요즘 핫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에서
66번째 책으로 선정된 주제가
바로 패션이네요
화려한 런웨이
그 속에 있는 다양한 것들
단순히 옷 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있는것 같고
각각의 소품들까지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것 같은데요
패션을 시대를 반영한다고 해요
그런 내용들까지 잘 담겨 있을지

 



패션의 명칭
우아~
많네요 신발도 종류가 다양하고
윗옷에 바지에 치마에 가방에...
문득 이걸 보니...
외국에서 한국남자 구별하는건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등데 사각 백팩을 메고
헤어는 왁스나 젤 등으로 고정한 사람들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저희 남편도 그리 다니고
남동생도 그리다니고...
그리고 어른들은 등산복차림의 여행객들이
주로 한국인들이 많다고....
그래서 어디 세미나에서는 연세드신분들 여행주의 사항으로
절대 등산복이나 골프웨어 입고 오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는
그런 소리도 들어봤네요

 

 
인포그래픽 뒷면에는
패션디자이너들이 소개가 되는데요
대박
완전 명품 디자이너들이네요
고가의 에르메스부터 해서....
프라다는 아직 실존 인물이에요!!!
신기해요



이야기의 시작은 패션테러리스
자기만의 패션을 중시하다보면.. 이런 소리 듣죠
저희 집에도 이런 테러리스트들이 좀 삽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
어울리지 않는 색
난감하죠
근데 로운이 복장을 보니...
참 난감하네요
문득 고가의 명품이라고 휘둘고 다니지만
어울리지 않는 조화
명품이 명품의 값어치를 못하는 그런 모습의 사람들이 생각나요

 



패션테러리스트에서 패션 리더가 되어가는 로운이
로운이는 디자이너의 도움으로
옷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알게 되요
그리고 왜 그 옷들을 입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요
예전에는 수영복을 노출이 많은 것을 입었다면
요즘은 내 피부는 소중해 하면서
레쉬가드를 입죠

 



이렇게 옷의 기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데요
옷은 단순히 신체를 보호하는 역활을 넘어
경찰이나 소방관 같은 신분을 나타내기도 하고
예의의 표현으로 입기도 하는데
조심해야 할게 있죠
장례식장에는 장례복을 입고 화려하지 않는 옷
튀지 않는 옷을 입어야 하고
결혼식장에서는 흰옷은 입지 않는것
물론 신부보다 예쁜건.. 어쩔수 없겠지만요 ㅋㅋㅋ
그외에 작업복이라 해서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입어요

 


자신만의 스타일인 개성이 중시되는 요즘
그래도 기본적인 스타일이란게 무엇인지는 알아야
패셔니스타로 가는 지름길이겠죠?
참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것 같아요
전 이중에...
모던한 스타일이나 엘레강스~ 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ㅋㅋ
문득 그분이 떠오르네요
엘레강스~ 하니까요
앙드레 선생님
그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그래도 나름 패션계의 거장이셨는데...

 



옷의 기원
참 다양하죠
그외에도 정말 다양한 것들이 소개가 되는데요
의복의 변천사를 통해 소개되는
다양한 인물들과 의상들
또 시대적 분위기
역사에 대한 간당한 흐름 정도를 알게 되기도 하는데요
트렌치코트
봄 가을에 참 많이 입는데
그 기원을 알고 입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패션을 본 사람이라면
확실하게 알것에요

 



패션의 미래에 대한 내용은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과
의상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들
특히
섬유쪽의 비상한 발전
동물을 보호하고 멋스러움은 유지하고
다 과학기술 중 하나겠죠?

 



그렇다고 밝은 면만 보여주지는 않아요
늘 그렇듯이 어두운 면도 보여주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도 보여주죠
이런 점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만의 매력이 아닐까 해요
단순한 의문점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도 알려주고

 

 
권말 부록으로는 이렇게 브리태니커 대 백과 속
어휘들을 소개 하는데요
단순한 어휘들 뿐만 아니라
인물에 대한 소개
그리고 글만 가득한것도 아닌
적절한 그림이나 사진 등등
늘 그렇듯이
지루한 백과사전적인 그런 책이 아니라
흥미유발과 지식전달이 동시에 되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패션쪽에 관심이 있는 아니라면
꼭 한번 읽어보게 해주세요
많은 도움이 되면서
미래의 직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생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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