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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패션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6
봄봄 스토리 지음, 정수영 그림, 이윤정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5월
평점 :
패션
영어로는 Fashion
한국어 사전에는
특정한 시기에 유행하는 복식이나 두발의 일정한 형식
어떠한 논리나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화하는 것인데요
요즘은 주로 티비 속 연예인이 입는 옷이라던가
악세서리 또는 헤어스타일 등이 주를 이루고 있죠
이런 패션은 과연 정확이 무엇이며
과연 미래 지향적으로 봤을때
비젼은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요즘 핫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에서
66번째 책으로 선정된 주제가
바로 패션이네요
화려한 런웨이
그 속에 있는 다양한 것들
단순히 옷 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있는것 같고
각각의 소품들까지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것 같은데요
패션을 시대를 반영한다고 해요
그런 내용들까지 잘 담겨 있을지
패션의 명칭
우아~
많네요 신발도 종류가 다양하고
윗옷에 바지에 치마에 가방에...
문득 이걸 보니...
외국에서 한국남자 구별하는건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등데 사각 백팩을 메고
헤어는 왁스나 젤 등으로 고정한 사람들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저희 남편도 그리 다니고
남동생도 그리다니고...
그리고 어른들은 등산복차림의 여행객들이
주로 한국인들이 많다고....
그래서 어디 세미나에서는 연세드신분들 여행주의 사항으로
절대 등산복이나 골프웨어 입고 오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는
그런 소리도 들어봤네요
인포그래픽 뒷면에는
패션디자이너들이 소개가 되는데요
대박
완전 명품 디자이너들이네요
고가의 에르메스부터 해서....
프라다는 아직 실존 인물이에요!!!
신기해요
이야기의 시작은 패션테러리스
자기만의 패션을 중시하다보면.. 이런 소리 듣죠
저희 집에도 이런 테러리스트들이 좀 삽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
어울리지 않는 색
난감하죠
근데 로운이 복장을 보니...
참 난감하네요
문득 고가의 명품이라고 휘둘고 다니지만
어울리지 않는 조화
명품이 명품의 값어치를 못하는 그런 모습의 사람들이 생각나요
패션테러리스트에서 패션 리더가 되어가는 로운이
로운이는 디자이너의 도움으로
옷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알게 되요
그리고 왜 그 옷들을 입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요
예전에는 수영복을 노출이 많은 것을 입었다면
요즘은 내 피부는 소중해 하면서
레쉬가드를 입죠
이렇게 옷의 기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데요
옷은 단순히 신체를 보호하는 역활을 넘어
경찰이나 소방관 같은 신분을 나타내기도 하고
예의의 표현으로 입기도 하는데
조심해야 할게 있죠
장례식장에는 장례복을 입고 화려하지 않는 옷
튀지 않는 옷을 입어야 하고
결혼식장에서는 흰옷은 입지 않는것
물론 신부보다 예쁜건.. 어쩔수 없겠지만요 ㅋㅋㅋ
그외에 작업복이라 해서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입어요
자신만의 스타일인 개성이 중시되는 요즘
그래도 기본적인 스타일이란게 무엇인지는 알아야
패셔니스타로 가는 지름길이겠죠?
참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것 같아요
전 이중에...
모던한 스타일이나 엘레강스~ 한 스타일을 좋아해요 ㅋㅋ
문득 그분이 떠오르네요
엘레강스~ 하니까요
앙드레 선생님
그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그래도 나름 패션계의 거장이셨는데...
옷의 기원
참 다양하죠
그외에도 정말 다양한 것들이 소개가 되는데요
의복의 변천사를 통해 소개되는
다양한 인물들과 의상들
또 시대적 분위기
역사에 대한 간당한 흐름 정도를 알게 되기도 하는데요
트렌치코트
봄 가을에 참 많이 입는데
그 기원을 알고 입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패션을 본 사람이라면
확실하게 알것에요
패션의 미래에 대한 내용은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과
의상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들
특히
섬유쪽의 비상한 발전
동물을 보호하고 멋스러움은 유지하고
다 과학기술 중 하나겠죠?
그렇다고 밝은 면만 보여주지는 않아요
늘 그렇듯이 어두운 면도 보여주면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도 보여주죠
이런 점이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만의 매력이 아닐까 해요
단순한 의문점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도 알려주고
권말 부록으로는 이렇게 브리태니커 대 백과 속
어휘들을 소개 하는데요
단순한 어휘들 뿐만 아니라
인물에 대한 소개
그리고 글만 가득한것도 아닌
적절한 그림이나 사진 등등
늘 그렇듯이
지루한 백과사전적인 그런 책이 아니라
흥미유발과 지식전달이 동시에 되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패션쪽에 관심이 있는 아니라면
꼭 한번 읽어보게 해주세요
많은 도움이 되면서
미래의 직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생길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