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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자신감 초등 3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ㅣ 독해력 자신감 3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듣기 능력과 독해력
즉 국어 능력이 모든 성적을 좌우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독해력은 하루 아침에 생겨나는게 아니라
책도 많이 읽어야 하고
책 속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도 간파 해야 하는데요
쉽지 않죠
그래서 입학과 동시에 다양한 독해 문제집을 알아보고
몇권을 풀려봤어요
생각보다는 잘 하는데
뭐랄까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부족하다는 느낌?
각각의 문제집 별로 특징들이 있기때문인지
시간이 갈수록 다른 회사들도 봐야겠다 싶더라고요
이런 저런 문제집을 보다 알게 된 지학사 독해력 자신감
이건 뭐랄까
기존에 봐오던 것과는 조금은 다른 듯 했는데요
물론 비슷한것도 있기는 할꺼에요
시중에 나와있는 독해 문제집은
결국에는 지문 읽고 해석하는 법을 알려주거나
해석해야 하는 문제만을 제공하기도 하는 형식이니까요
간혹 강의가 있는것도 있고요
또 목표 자체가 모든 문제를 술술 풀게 하는것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는 같기 때문에
더 그럴것이에요
그렇다고 한가지만 너무 끌고 가기엔...
아이도 질릴것이고
또 그 문제집과 관련한 유형의 문제만 잘 풀수 있기때문에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보게
여러가지를 풀게 해줘야 하는데요
이번 교재는 조금 난이도를 높여봤어요
기존에 풀던 것들이 있으니
풀겠지 하고요
지학사의 독해력 자신감의 구성은 보시는것과 같아요
독해의 기술을 설명하면서 알려주고
독해를 직접 할 수 있게 해주고
정답과 해설
이 책의 독해 지문은 교과 내용인데..
이런...
본의 아니게 학년을 높였네요..
걱정이 스물스물 올라오는데요
뭐 풀리다가 못 풀면 제가 풀어주면서
독해 기술 알려준다 생각해야죠
어차피 초등의 공부는 모두 엄마의 몫이니까요
차례를 보니...
확실히 3학년 교과에 나오는 그런 내용들인가봐요
그리고
비문학
문학이야 다양한 책들을 통해서 접해 본 내용들인데
비문학은....
참 난감하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이러한 문제들을 여기서 접해 봄으로 해서
나중에 수능에서 킬러 문항으로
이러한 비문학들이 나왔을때
당황하지 않고 풀수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근데 보면 볼수록
부모님들 세대때는 생각도 못 해봤을 그런 내용들같아요
독해의 기술로 시작을 하는데요
이게 단계별로 내용이 다르게 나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앞쪽에 1권이나 2권도 함께 사서 풀리면서
독해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네요
독해력 문제집은 단순하게 지문 나오고 문제나오고 이러는데요
이건 그렇게만 나오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기술을 알려주는 내용이 먼저 나오고
그와 관련된 문제들이 나오기때문에
독해를 보다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을듯 해요
연습도 나오고
오늘 서점 가서 1권과 2권도 사와야겠어요
기술쪽 문제들인데요
문제는 실질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닌듯 해요
문제만 이해 한다면
글이 무슨 내용인지 정도만 인식한다면
충분히 풀 수있는데요
문제는....
난독증인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죠
그럼 이러한 문제들도 이해 못하고 못 풀고....
글자를 읽는다고 글을 읽는게 아니고
글을 못 읽으면
아무리 연산을 잘 한다 해도 수학문제를 못 풀어요
기술적인 부분이 정리가 되면
본격적으로 독해 적용으로 해서
다양한 지문들이 나오고
문제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해당 학년에는 나오는 어휘들 일부는 간략하게 설명을 해줘요
그리고 이런 서비스도 있는데요
어플이나 뭐 그런거 깔지 않아도
QR코드를 통해서 지문듣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이런 문제 처음 접해보니...
난감해 하네요
그래
우리 그동안 너무 쉬운것들만 해왔지
그리고 뭔지는 잘 모르는데
그냥 풀다시피 했었지
다시금 정리 하면서 잘 해보자~
처음엔 난감해 했지만
차분히 읽어 보고 나니 조금씩 풀어 내기는 하네요
하지만
아직 비문학쪽 지문은 읽기가 쉽지 않은가봐요
정해진 분량을 다 못하더라도
차근 차근 독해를 완성해 가기 위해
매일 조금씩 저와 함께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꼭 가서 1권과 2권도 사서 ㅋㅋㅋ
그것 먼저 풀려야 할것 같네요
그래야 체계적인 독해의 기술이 완성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