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 연표, 그림, 지도로 한 번에 익히는 우리 역사
바오.마리 지음, 서은경 그림, 송웅섭 감수 / 길벗스쿨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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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사스터디를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역사를 한번은 봤기에 기대를 했지만
아직까지는 재미있는 역사를 보여주고 싶기에
여러가지 책들을 보고 있는데
한눈에 딱 들어온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와우~~
너무 재미있어요
지루하지도 않고 역사를 흐름으로 해서
구석기부터해서
촛불집회까지
핵심적인 내용만 딱딱 뽑아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특히 고조선부터 시작되는
일러스트는 초등아이들을 사로잡기에
더할나위 없이 최적
역사는 지루해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겐
진짜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이 될것 같아요
요란하기만 한 역사책들이 많은 요즘
엄마표로 역사스터디까지 할수 있게
부록까지
부록으로 들어있는 백지도 워크북
책보면서 함께 해보면
더 집중해서 잘 할것 같아요
핵심을 잘 정리한
핵심정리 한국사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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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3권 초등 국어 2-1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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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과 어휘력이 강조되는 요즘
국어가 중요하다 이야기하죠
그래서
전 아이와 함께 이걸 풀고 있어요





바로 부담없이 풀수 있는
하루한장독해
다른 독해들과 다르게
한장씩 풀수 있기에 밀려도 그냥 이어서
풀기만 하면되서
걱정도 덜되고
아이도 잘 풀더라고요



개학을 해서 그런지
자주 풀기가 좀 힘든데
이렇게 낱장으로 하나씩 주니
휘리릭 풀어내요




한장이지만
한장같지 않은 한장
근데 생각보다
문제도 많지 않고 그림도 나오고
그렇지만
지문도 있고
필요한 내용은 잘 나와있어요




마지막쪽은
이런게 있어서
마치 문제를 풀고 받는
보상? 같은 느낌이라 더 좋아해요





5월 시작하면서 풀기 시작했는데
이만큼 풀었네요^^
다음엔 얼마나 풀지^^
부담이 없고
낱장이 사실 들고 다니면 분실의 위험은 있지만
그래도 풀기만 하면^^
그자리에서 채점도 되니
큰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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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 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우는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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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역사 수업을 시작을 하는데요
어려서부터 삼국유사 삼국사기 
또는 그리스로마 신화 같은 책을 좋아 했다면...
역사 책을 잘 봤을텐데...
유독 역사에는 관심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년부터 배울 한국사에 걱정이 많았는데
덮어놓고 책만 읽힐수도 없고
기본적인 배경지식 없이
체험만 다닐수도 없고
더군다나
역사는 흐름을 읽으면서 봐야 하는 과목이기에
참 여러가지 고민을 하던 차에

 






다락원에서 나온 초등역사 동서양사건 사전을 알게 되었네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역사상식과 지식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사건들로 해서 엮은 책이라 했는데
과연 어떤 내용들일지 궁금하시죠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한권정도는 꼭 있음 좋을
역사 흐름 사전이에요

 


 
목차에서 보시는 것 처럼
역사를 크게 8가지 시대로 해서 나눴는데요
그 해당 시대에 가장 큰 사건을 미리부터 보여주는데...
한국사도 있고
서양사도 있고
근데 주는 왜인지 한국사 같은?
신라시대 선덕여왕과 황룡사 9층목탑과
세종대왕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물론 프랑스 혁명이나 대항해시대를 표현한것
나치 히틀러를 보면
한쪽은 동양 한쪽은 서양?
이럴수는 있겠지만
여튼 아이들 호기심과 눈길을 사로잡는데는 한몫을 할것 같아요






책을 보는 법이 나와있는데요
단순히 역사적인 인문학적?
뭐 그런 역사만 다루는게 아닌가봐요
다양한 과목도 접근해서 다루는거 같은데요
역사, 인물, 과학, 의학, 수학, 예술
완전 STEAM교재로 사용되도 될것 같아요

 





보시는것처럼 앞의 목차에서 소개된 시대의 색과 
같은 색으로 해서 구분이 되어있네요
제법 많아 보이죠^^

 





구석기 시대로 해서
한반도에 인류의 출현도 나오고
책에서 이야기 했던 각종 도구들
뿐만 아니라
해골로 해서 역사에 나오는 인류들
사람 모습을 보여주던데
이건 특이하게 두개골 뼈만 나와있네요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한
코로나
하...
지금도 진행중이죠
참 힘든 시기를 전세계가 겪고있어요

 






중간 중간 나오는 퀴즈들도 나오고

 




 
권말에는 찾아보기 코너까지

역사에 큰 관심이 없던 아이
역사를 그냥 단편적으로만 보는 아이
이제 막 역사를 시작하는 아이 
이런 아이 뿐만 아니라
역사를 좋아하고 잘 보는 아이들에게도
보여주면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정확한 사료들로 해서
작가의 개인적인 견해보다는
사실로 해서 보는이로 하여금
스스로 판단 할 수 있게 해주는
초등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초등이라면 필수로 읽어보게 해주세요
전 아이 책상 근처에 놔줘서
호기심이 생겨서 수시로 보게 해주려 하네요
역사를 흐름으로 보게 해주면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는것
정말 중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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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검색 도감 자연 검색 도감
노세윤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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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에 관심이 참 많았던 자매들
전국 아쿠아리움 중
여수, 일산, 부산, 강릉도 가보고
장항 해양생물자원관도 가보고
담양 민물고기
울진 고래박물관
등등
코엑스와 제주빼고는
다 가봤었는데요
물고기를 너무 좋아하니
어딜가든 필수코스로 다녔던것 같아요
일부 출판사에는
물고기나 바다 생물 소전집 좀 내어달라하기도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이젠 세월이 지나서 유아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쿠아리움은 여전히 좋아해요
그래서 도감이라도 사줘야 하나 했는데
세상에 저희 아이들 같은 아이들을 위한
물고기 검색도감이 나왔네요
다양한 굿즈까지 함께 받은 물고기검색도감

 




 
사이즈가
핸드폰 크기에요
그래서 어딜가든 휴대할수 있게 해줬네요
내부를 보기 전부터 완전 이건 소장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게 해주네요

 




 
차례를 보니
주로 우리나라에 사는
민물고기들이 나오는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엔 바닷속에서 사는 물고기도 있겠지만
하천이나 하류 등에 사는 고기들 위주네요
목차는
1번은 사는곳
2번은 분류군으로 해서 나뉘네요

 




 
차례 이후에 나오는 물고기들의 특징들
오~~~ 나중에 고학년때 유용할수도...
주요부위들
어류의 체형
뒷장에는 호흡까지 나와있는데
왠만한 책들보다 나은것 같아요
그 외에도 책을 보는 방법들이 앞장에 나와 있고요

 




 
분류군별 담수어 찾기
진짜 다양한 고기들이 있어요
잉어랑 붕어랑 같은목에 같은 과네요
그리고 잉어목에는 버들치? 이런것도 있고
버들매치 참붕어등이 있는데
전부 아과? 라는 분류가 다르더라고요
그나저나 잉어과가 정말 많아서
놀라웠어요

 




 
목차에서 보신것 같이
1장은
하천 계류와 상류에서 만나는 물고기
옆 그림처럼 계곡?? 같은 곳에서 보이는 고기들인가봐요
그리고
이곳의 환경도 소개가 되면서
어떤 물고기들이 있는지
미리 알려주더라고요

 




 
한마리당 한페이지를 장식하는데요
주요서식지
핵심적인 특징들까지 나와있어요
먹이를 어떻게 먹는지가 나온 것도 있고
어린 고기와 다 자란 고기가 있는것도 있고

 




 
권말에는 용어해설도 나오고
찾아보기 쉽게 나온 목차
한국 담수어 목록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알차고
무엇보다 실사로 해서 구성된것이 놀라워요

이책을 보니
그동안 왜 다들 물고기 책을 출간 못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육상 생물들에 비해
촬영이 힘든점
이거 때문에 그렇게 안나왔던거 같단 생각이

그래서 이 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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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컨 시대 - 레벨 3, 2021년 문학나눔 우수 도서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정이립 지음, 오승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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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크게 못 느꼈던
수행평가와 단원평가
작년엔 코로나로 인해서
제대로된 수업조차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크게 뭔가를 느끼거나 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영어 단어 시험도 계속되고
시험도 수시로 보다보니...
스스로가 성적에 대한 고민도 생기고 하던 중
책 소개만 보고도 보고 싶다 했던 책

 





익사이팅북스 닝컨시대
책을 보는 내내
여러가지 고민도 해보고
생각도 참 많았었는데요
닝컨시대란 과연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컨닝이나 링컨은 들어봤지만...

 






목차와 그림을 보니
여자아이 둘이 나오고
뭐랄까 좀 심각해보이기도 하고...
그런 느낌인데요
사실 저 둘은 둘도 없는 친구에요
그런데 친구 사이 같아 보이지 않죠?
뭔가 싸운듯한 느낌도 들고...

 





사건의 발단은 바로 첫페이지 제목인
마지막 시험이에요
소희는 엄마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이고
그런 소희에게는 지윤이 단짝이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될 수록
단짝과만 놀고
무슨 일이 있으면 단짝의 일이라면 열과 성을 다해서
최대한 도와주려 하는 성향들이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데요

 





전교1등을 하는 소희
그런 소희가 컨닝을 했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
특히 이렇게 단톡방을 만들어
한친구를 왕따시키는 학교 폭력
결코 가벼운게 아닌데...
진실은 무엇인지 알수 없고
무작정 컨닝을 했다 이야기 하는 아이들
누가 처음 이야기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우리사회의 모습과도 닮은 듯하죠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소희
그런 소희를 시샘하다 결국엔 컨닝했다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
또 소희의 억울함을 풀어야겠다고 노력하지만
결국엔 일을 더 망치게 되는 지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너무나 속상해 하면서
화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자신이 소희의 입장이 된것처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알려주는 
작가의 말
보통은 책을 읽고 여기는 잘 읽지 않는데
여기까지 읽더라고요
그러면서 시험이 다는 아닌데...
노력하지 않고 남의 노력을 훔치는 컨닝은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도 않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말을 옮기며
친구를 왕따시키는 행동
정말 나쁜 행동들인데 
왜 다른 아이들은 그것을 빨리 깨닿지 못하는지
등등....
단순히 컨닝이라는 이야기로 해서
오늘날 아이들이 격는 시험 스트레스를 이야기 하는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감정에 휩쓸려서 이리저리 갈대처럼 흔들리고
진위여부에는 관심이 없는
헛소문이 진실이라 믿고 
나중에 그 배신감에 치를 떠는...
우리내 모습이 투영된듯해서
엄마는 마음이 참 그랬고
아이는 속이 참 상했던
독특한 책이었어요
마지막에 봉합은 되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소희가 너무 불쌍했다고
화가 난다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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