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말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8
앙젤 들로누아 글, 마농 고티에 그림, 김벼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말~ 
하는 노래가 생각나는 책이에요



그림이 다른 책들과 다르게 독특해요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다시 오려서 붙인듯한 그림이에
글씨는 조각모음한것 같이 되어져 있어요



기본적인 예절을 알려주는 책으로 
친구를 만나면 안녕 하고 인사한다는것
요 그림도 너무 예쁘네요
나무도 독특하고 



잠이 들때는 잘자 하고 인사하고 검은 바탕을 오린 모양에
별은 흰종이를 올려 붙인것 같아요
가위질을 좀 하게 되면 요런것도 시켜봐야겠어요



도움을 받으면 고맙다는 인사
꼭 해야겠죠
이렇게 다양한 인사 예절과 사랑한다는 말, 보고싶다는 말, 칭찬의 말 등
다양한 인사말을 언제 쓰는지 적절한 때도 알려주고 
참 좋은 책이에요
제목 대로 참 좋은 말들을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친구에게 칭찬하는 부분을 보고 있어요
아이에게 잘 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면 자존감도 높아지겠죠
항상 잘했다는 말 고맙다는말을 참 좋아해요
저도 자주 쓰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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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rful 80일간의 컬러풀 세계일주 (아프리카 / 아메리카 편) -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북 The Colorful 시리즈
스키아 지음 / 보랏빛소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아이 친구의 엄마가 얼마전 아프리카로 갔어요
톡을 하긴 하지만 문득문득 생각이 나요
참 친했었는데
그러다  이 책을 알게 되었어요
봄이고 아이들도 모두 어린이집에 가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아무 생각 없이 할수 있어서 좋아요


제목이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인것 처럼 정말 아무 생각없이 색만 칠하다 보면 시간도 빨리 가고
마음도 편안해지는것 같아요


색연필 파스텔 물감 펜 등 어떤것이들 좋다고 하는데
성격이 대충인듯하면서도 정확한걸 좋아하니 색연필이 딱인 듯해서 구입했어요
아이꺼로 하려니 굵어서 당췌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내부는 이런 그림이 있고 이곳에 마음대로 칠을 하는거에요
잘하시는분들은 멋지게 하겠지만 미대 나온것도 아니고
구도니 뭐니 따지다 보면 스트레스가 될거에요
그냥 되는데로 칠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다 칠하고 뒷편에 편지를 써도 좋고 좋은 글귀를 적어도 좋아요


맨 뒷편에는 이책을 어떤때 하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에요
정말 복잡하고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어딘가를 떠나고 싶을때 그때 멍~ 하게 앉아서 차한잔 마시면서 하다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의 해결책도 떠오를것 같아요


뭘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저일 적게 칠하는 부분부터 해봤어요
요렇게도 칠해보고 저렇게도 칠해보고
아이가 저 이거 할때면 같이 하고 싶다 난리에요
그래서 어린이집 다 보내고 집 청소 해놓고 앉아서 쉬면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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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희망의 아트 테라피 내 아이를 위한 아트 테라피
정승환 그림, 유경아 글 / 소라주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이게 아이들한테는 창의력을 키워주며 집중력도 키워 준다 하더라구요



표지에서부터 알수 있듯이 이것은 어른용이 아닌 아이들용이에요

보통 5세부터 시작 할수 있어요
그전까지는 물론 잘 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거의 아이들은 색칠도 서투르고 의미도 잘 모르니깐요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중 첫번째는 색깔로 내마음을 표현해요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많이 서투르잖아요
그래서 아이들 심리를 파악 할 수 있는것으로 그림을 이야기 해요



어른들 컬러링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컬러링에는 이런 글귀도 들어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즐겁게 색을 입힐 수 있어요



색을 이곳에 입히면 되는데요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두번째는 내맘대로 무엇이든 그려보아요
컬러링은 보통 색칠만 하게 되어져 있는데 이것은 이렇게 자신의 마음대로 그림도 그릴수 있도록 하여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줄수 있어요



거울속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는데 어떤 모습을 그릴지 궁금하네요



세번째 마음속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해요
이부분은 그림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것인데 역시 창의력을 길러 줄수 있고 또한 좀더 큰 아이들이 하게 된다면 논술도 대비가 되겠죠
답이 없으니 자신이 상상하는것이 답이 되는것이니깐요



이 토끼와 호랑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토끼도 분홍 토끼네요
호랑이도 참 익살스럽게 생겼어요

 

 

마지막으로 권말부록인데요
책갈피와 엽서 그리고 멋진 꽃다발을 만들고 편지도 쓸수 있는 부분이에요
하나하나 따서 사용 할 수 있어요






혹시나 해서 권말부록 엽서를 떼어서 줘봤더니
에휴 역시나네요
다 칠하고 싶은 욕심에 마구 칠해놨어요
그래도 전보다 좀 나아졌길래 줬더니 요렇게 해놔서 본 책은 좀더 연습을 한 다음에 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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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유럽 컬러링북
큐브주(Cube Zoo) 지음 / 어바웃어북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컬러링북
뭔가 갈피도 안잡히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때에 아무 생각없이 뭔가에 몰두 하고 싶을때
그런때 어바웃북에서 나온 이 컬러링 북을 사용하면 좋을 것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유럽
생각만해도 설레고 돌아보고 싶단 생각이 절로 나는 곳이죠
벌써 10년이 넘은 2003년 발렌타인데이에 동생과 함께 배낭여행으로 갔단 파리와 로마가 생각나더군요
그때 영어도 제대로 못하고 책 한권에 배낭을 메고 갔었는데
지금은 유럽을 그렇게 어렵게 가진 않을 것 같은데 
그땐 무슨 생각으로 가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 책으로 그때의 추억을 되세기고 있어요


표지는 영국의 시계탑과 2층버스네요
영국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신랑이 압력조절이 안되서 장시간 비행기를 못타요 
그래서 신혼여행도 멀지 않은 곳으로 갔었어요
그게 너무 아쉬워요


각국을 대표하는 것들이네요 이 장면 하나 하나를 완성해야 해요



책 내부는 이렇듯 유럽내에 다양한 곳의 사진이 들어있고요
이 책속에 이 장면들이 색칠 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어요
아 너무 아름다운곳이 많네요 



내부는 이런식으로 되어져 있는데 로마의 포로로마노이네요
여긴 관람시간이 겨울엔 오후 5시이기 때문에 일찍 가서 봐야 해요
가서 보면 뭐야 돌로 된것들 뿐이잖아 할수도 있지만 그시대에 이런 건물을 지었어 라는 감탄이 절로 나와요
참 멋있어요
사람들도 많고요!!!!


 

주문한 색연필 파스텔이 안왔네요
너무 해보고 싶은 나머지 아이 크레파스와 파스넷 색연필로 해봤어요
역시 그림엔 소질이 ㅜㅡ 없네요
그리고 반대편에 묻어나요
오늘이나 내일쯤 물건이 오면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신랑이 애두 아니고 뭐하냐고 놀리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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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는 왜?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36
고야 스스무 글, 가타야마 켄 그림 / 책과콩나무 / 201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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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는 왜
그림은 유화로 그린 물감이에요
그래서 입체감이 있어요
이 책은 자연 스스로가 생태계를 조절하는 내용의 동화에요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동화로 꾸며졌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요

책장을 넘기면 이책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 알수 있도록
작가의 이야기가 있어요 
작가가 자연현상 중 도토리가 많은 해와 적은 해에 대한 생각해봤다고 이야기 해

도토리 나무가 많은 북쪽나라이야기에요
옛날부터 그래왔듯이 도토리 나무들은 동물들을 위해 
가을이 되면 도토리를 떨어트려요
그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고요


다람쥐들의 습성인 땅에 도토리를 묻어두는 행동도 이책을 보면 알수 있어요
그런 행동들 때문에 어린 도토리 나무가 생겨나요


그런데 어느해부턴가 동물들이 도토리를 다 먹어버려서 어린도토리나무가 생기질 않아요
도토리 나무들은 난처해졌어요 
도토리 나무 싹이 나오질 않으면 숲은 망가지니깐요


있는 힘을 다해 도토리를 많이 떨어트려보았지만
그래도 도토리 싹은 나오질 않고 동물들만 늘어갔어요

결국 도토리 나무들은 힘이 없어서 조금만 도토리를 생산해요
그때문에 동물들이 죽어 가지만 어쩔수 없었어요

봄이 되자 동물들의 수는 줄고 도토리 나무들은 다시 도토리를 생산해요

신기하게도 그렇게 하니 동물들이 땅에 묻은 도토리를 다 먹지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다음해에 도토리 나무 싹이 나와 어린 도토리 나무들이 생기게 되요

 

어찌보면 안타깝지만 도토리 나무들이 살아야 동물친구들도 살 수 있기때문이에요
도토리를 좋아해서 가을에 떨어진 도토리를 눈에 보이는대로 집어온 큰아이에게
보여 주려고요 
왜 도토리를 주어오면 안되는지 잘 이해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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