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알파벳 워크북 - 만 3세부터 메가언어력 우리 아이 첫 영어
메가스터디 유아영어 연구회 엮음 / mkids(메가스터디)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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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이야기 안해도 아시겠죠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교재라는 것인데요

이것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하루 한자씩 차근 차근 진행하도록 되어 있어요

물론 한글도 마찬가지이지만 쓰기라는게 듣고 말하고 읽고 그 다음에 진행하는게 맞기는 해요

하지만 어느 정도 말하고 듣는다면 읽고 쓰는건 함께 진행해도 되더라고요

내용은 보시는 것 처럼 특정한 알파벳을 찾아 적는 것이 있고요

쉬운 단어들로 조합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단어를 여러번 적게 하는게 있는데요

아이들은 글을 쓸때 크기 조절하는게 어렵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칸으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이건 A부터 Z까지 다 이런식이에요

 


그리고는 일부는 이렇게 스티커를 통해서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는데 딱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마무리로 이렇게 할 수 있는게 있는데요

매일 매일 하게끔 우측 상단에 날짜를 표시하는게 있어요

그래서 엄마와 아이가 매일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비록 만3세부터 이기는 하지만 이것을 학습이다 라는 개념보다는 즐거운 놀이로 해서

접근을 한다면 흥미를 갖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로써 학습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라 볼 수 있다고 봐요

물론 아이 뿐 아니라 엄마가 봐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엄마가 어느 정도 알아야 아이의 공부도 잘 되는거더라고요^^



숫자가 있다보니 아주 쉽게 잘 따라 그리더군요

옆에 알파벳도 따라서 쓰니 쉽게 쓰고요

확실히 교재가 괜찮으니 스스로도 할 수 있네요 잘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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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문명예 글.그림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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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여름으로 넘거가면서 나오는 과일

어려서는 참 많이 먹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과일

직접 나무에서 따먹어야 맛있어서 그런건지

시중에 나와 있는것은 별 맛을 모르겠는 과일

바로 앵두에요

수줍은 듯한 모습으로 나뭇가지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이 앵두

상큼한데 열매는 무척이나 작지요

솔직한 말로 한개 먹어서는 ㅋㅋ

한움큼 넣어야 진하게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재능교육에서 이 앵두에 대한 내용으로 자연의 섭리를 표현했더라고요

어렵지 않게요


 


이야기의 시작은 황량한듯한 초봄으로 시작을 해요

아무것도 없는 앙상한 나무가지에 새들이 날아오면서 봄이 되어가는 시작을 알리는 듯해요

이 앙상한 나뭇가지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름다운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앵두꽃들이 만개를 해요

그러면서 꽃향기에 벌과 나비들이 춤을 춘다고 하죠

이걸 보면 충매화인가봐요 벌이나 나비 등 꿀을 만들어 유혹하게 해서

수정하는게 충매화잖아요^^

꽃이 너무나 예쁘죠

그 나비를 잡겠다고 아이들은 잠자리채를 가지고 나와 휘두르고 있어요

 


표현이 너무나 예쁜 장면 중 하나인데요

비눗방울과 앵두의 모습

너무 예쁜거 같지 않나요?

마치 나뭇가지에 바눗방울이 맺힌듯한 모습을 표현한것 같은데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마치 비눗방울이 톡톡 터질듯한 모습처럼 앵두가 톡톡 처질 듯 한 모습이라는 표현을 보면

우리나라 말이 차암 예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건 마치 입안에서 이렇게 터지는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장면인데

아웅..

입안에 군침이 돌아요~

아마 먹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하실꺼에요

 


자신의 소임을 다한 나무는 가을이 되어 입을 다 떨구고

겨울을 준비해요

봄이 되서 다시 잎과 꽃을 피우고 앵두를 맺을 준비를 해야 하니깐요

시작과 끝은 이렇게 마른 가지인데요

이 한권이 자연의 섭리를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우리나라의 사계절을요

 


4살인 그녀와 함께 봤는데요

꽃을 보면서 숫자를 셉니다. ㅋㅋ

하나 둘 셋

그리고는 많다~ ㅋㅋㅋ

거미줄과 새 그리고 나비들에게 관심이 많더라고요

책의 촉감도 도화지 같은 느낌이에요

그곳에 그림을 그린 느낌이라 그런지

친근감에 좋아서 슥슥 문지르기도 하면서 봤어요

파스텔 톤의 그림체와 세밀화같으면서

마치 아이가 자신이 겪은 듯한 느낌을 불러 일으켜주는 앵두

엄마에게는 어릴적 추억을 되새기게 해주는 앵두

잔잔하면서도 그 속에서 자연의 섭리를 알려주니 자주 볼 것 같아요

그리고 종이의 느낌이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느낌이라 ㅋㅋ

전에도 이런 느낌의 재능쿠키북이 있었는데 엄청나게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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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어떻게 느낄까? 호기심 나라 오키도 과학 동화
오키도(OKIDO) 지음, 고정아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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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리틀북

호기심나라 오키도 과학동화

맛을 어떻게 느낄까?


EBS에서 방영중에 있는 호기심 나라 오키도

그 오키도를 책으로 만나봤어요

오호라~ 스티커도 있네요

과학동화인데 마치 창작동화를 연상케 하고요

과학동화라고 딱딱한 책은 이제 안나오는듯 해요


 


아이들이 잘 걸리는 감기

저희도 여름인데 감기에 걸려서 기침하고 콧물 흘리고 그러거든요

근데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주재를 가지고 과학동화를 만들었다니

저도 호기심이 생기네요

 


오키도로 떠나기 전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것과

여우를 찾으라는 특별 미션도 있고

시작부터 흥미진진해지네요

 


하원 후에 함께 책을 봤는데요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는 관계로 제가 읽어줬는데

책장은 아이가 넘기기로 했어요

재미있어 보인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아이스크림

참 좋아하는데 먹지 못하는게 되어버렸어요

먹으면 감기에 걸리거든요

그래서인지 바라보는 눈빛이 ㅋㅋ

아이스크림이 짠 맛이 나고 호스에서 마구 튀어 나온다 하니 궁금한가봐요

왜 그런지

 


아이스크림 공장에 가서 맛을 보는데

레몬 맛이 나야 할 아이스크림에서 치즈 맛이 나고

맛들이 전부 엉망진창이 되어 있어요

과연 왜 그런것일까요

그리고 오키도 친구들은 공장과 마을을 아이스크림으로부터 지켜 낼 수 있을까요

과학동화이지만 모험도 들어 있고

어떠한 문제 해결력도 아이들 수준에서 생각하기 쉽게끔 되어 있어서

읽는데 큰 부담이 없었네요

어떠한 지식적인 것보다는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끔 되어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이렇게 독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바로바로 스티커 붙이기랍니다.

아이스크림 호스로부터 튀어나온 아이스크림의 공격을 받은 모습을 상상하면서 붙이는건데요

그냥 덕지덕지 ㅜㅡ


나름 생각주머니 크다고 자랑하더니만...

아직도 멀었나봐요 ㅋㅋ

티비에서 방영을 한다는데 아직 본적은 없어요

어느 시간대 하는지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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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인형 코디북 패션 디자이너 선물 세트 - 코디북 + 스티커 200개 + 판박이 스티커 100개 + 패턴 색종이 25장 + 스텐실 3판 + 펜 2자루 스티커 인형 코디북 시리즈
스텔라 배곳.안토니아 밀러 디자인.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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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들의 로망 패션디자이너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은 나만의 드레스 만들어 보기

스티커 인형 코디북 패션 디자이너 선물세트


대상 연령이 4세 부터라서 아무 생각 없이 아이가 좋아 할 것 같았어요

표지부터가 예쁜 공주님 같은 아이의 모습도 있고 구두에

요즘 목걸이에 팔찌에 아주 난리이거든요

패션에 눈을 뜨기 시작해서요

그러니 이걸 보면 난리가 나죠 좋아서요


 


표지에 보니 내용물이 어떤게 들었는지 알수 있었어요

정말 다양한게 많이 들어 있네요

 


뒷면에는 친절한 설명이 담긴 코디북과 스티커가 무려 200개나 있다고

판박이 스티커도 100개나!!!

오~ 정말 멋질걸 같아요

 


어여 뜯어지길 기다리는 아이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ㅋㅋ

비닐을 샤~악 뜯었어요

 

뚜껑을 열어보니 제일 앞에 있는건 코디북이네요

두근두근 어서 꺼내보라고 옆에서는 성화였어요

 


모두 꺼내봤는데요 이렇게 들어 있어요

정말 많죠 참 다양한 것들이 들어 있네요

 


우선 제일 먼저 코디북을 살펴 보았어요

엄마가 먼저 잘 알아야 아이에게 잘 알려줄 수 있으니깐요

물론 초등학교 이상이라면 그냥 놔둬도 알아서 하겠지만 유치원에 까막눈이다 보니

제가 먼저 살펴 보았어요

 


코디북에는 다양한 패턴을 그리는 방법에

함께 동봉된 것들의 사용 방법을 정말로 친절하게 잘 설명해놨어요

패션에 대한 기초적인 적을 잘 알 수 있도록도 해놨고요

너무나 매력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인형들도 있는데요

여기에 자기가 원하는 의상을 만들어 입혀 주는거에요

보통은 만들어진거 오리거나 뜯거나 해서 입혔는데

이런 자기가 원하는 의상을 입히는거니 정말 흥미진진하겠죠

여아들에게는요

물론 성인에게도 좋아요

이런 패션디자인을 생각했는데 꿈을 못 이뤄본 엄마들이라면요

 


요건 100개의 판박이 스티커인데요

다양한 악세서리가 판박이 스티커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의상에 맞춰 붙어주면 되는거더라고요

패션의 완성은 이런 악세서리도 한 몫을 하잖아요

하나같이 너무 예뻐여 실제로 이런걸 판매하면 다 사고 싶을 정도네요 ㅋㅋ

문득 애가 몸에 붙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겼어요

 


이건 200여개의 스티커인데요

이것 역시도 다양한 것들이 있어요

신발도 있고 코사지도 있고 머리띠 부채 가방 등등 정말 많은게 있어요

 


이건 스텐실인데요

의상을 그릴때나 색지에 대고 의상을 그려서 오릴때도 필요해

그리도 안에 있는 그림에도 딱 맞게 되어 있어서 더 재미를 줘요

 


이건 색지들인데요

총 25장이 들어 있고요 의상을 스텐실로 대고 그려서 의상을 만들수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목도 카라가 되어 있는게 있어서 의상을 만드는데 너무 좋아요

 


펜도 두개나 들어 있어요

핑크와 검정인데요

패턴을 그릴때 쓰고 스텐실 판에 대고 의상을 그릴때 쓰면 되겠더라고요

펜끝이 얇아서요

 


어떤 스텐실로 의상을 만들지 먼저 고르게 했어요

드레스를 하고 싶다더군요

 


그래서 색지에 스텐실 판을 대고 그렸어요

 


검정으로 그렸으면 좋았으련만

꼭 핑크로 해야 한다면서 ㅜㅡ

잘 안보여요 오려야 하는데 걱정되더라고요

제가 오리면 괜찮지만 아이가 해야 하니

 

열심히 오리기 시작을 했어요

6살이지만 가위질을 잘 안시켜서 그런건지 아직도 많이 서툴러요

이번 방학에는 가위질 좀 시켜야겠어요

 


풀을 바르라니..ㅡㅡ;;;

이게 뭐하는건지 아주 난리를 치면서 풀을 바르고 있어요

 


원하는 곳에 의상을 붙였어요

전 다른 곳에 하길 바랬지만.. 뭐 엄마만 듣나요 ㅋㅋㅋ

 


모자도 만들어 붙이고

스티커에서 신발도 떼서 붙이고 열심히 꾸며 주고 있어요

어떤 모습이 될지

 

코사지도 붙이고 나름 열심히 만들었는데 어때요

발도 나와야 한다면서 드레스 밑단도 잘라냈는데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한개만 해봤는데 어차피 곧 있으면 방학이고

방학은 5주이고

그 기간동안 하루에 한개 이상을 하게 해주려고요~

너무 좋아해 하루에 다하려 들겠지만 ㅋㅋ 막아야죠!!!!

그림도 그리게 시켜야 하고 하니 ㅋㅋ

나중에 초등가면 그때 다시 사서 하게 해줘보려 해요 그땐 어떤 코디북이 탄생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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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르는 버스 - 2016 뉴베리 상 &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비룡소의 그림동화 239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맷 데 라 페냐 글,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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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르는 버스

뉴베리 상 & 칼데콧 명예상 동시 수상, 코레타 스콧 킹 일러스트레이터 명예상 수상

2015년 올해의 책으로 다양한 곳에서 선정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행복을 나르는 버스

제목부터 독특하죠

이 책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독큭한 일러스트로와 아이의 다양한 시각과 생각으로 된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느끼는 행복이란


 


참 많은 상을 받았죠

그만큼 내용이나 일러스트나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책이란 증거겠죠

 


이 책은 내부에 이렇게 독서 활동지가 들어 있어요

자신이 사는 동네에 대한 그림도 그리고 버스를 탔을때 봤던 것들을 그리고

이야기를 쓰고

저는 책을 보고 나면 무슨 활동을 하고 싶은데 그게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되어있으니 한결 편안하고 또 이걸 토대로 다른 책을 봤을때 어떤걸 해야겠다라는 아이디어도 떠올라요

 


그림은 이런 식인데 전체적으로 아이의 시선이에요

생각도 질문도 아이들이 해볼법한 그러 내용으로요

평화로운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주인공시제이는 할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할머니가 봉사하는 곳에 함께 가는데요 그곳을 가는 여정 속에서

아이가 생각하는 그런 것들에 대해 나와 있어요

할머니의 대사가 너무 인상적인데요

아름다운 것은 어디에나 있단다. 늘 무심코 지나치다보니 알아보지 못 할 뿐이야

우리는 늘 바쁜 일상 속에서 당장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고 살아가는데

그것에 대한 경종?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이에게도 너무 초조하고 힘들게 살아가지 말고 때로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살아가라는 그런 메세지를 담는듯해요

그러다보면 그 속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알 수 있다고요

 


독서는 늘 밤에 이루어집니다. ㅋㅋ

낮에는 노느라 바쁘니 책볼 시간을 안주네요


버스안에서 시제이가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슨 특이한거 찾는 놀이인줄 ㅋㅋ

몸에 그림 그린 아저씨

스타킹인지 바지인지 짝짝이 같이 다른 색을 입은 할머니

그리고 맹인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고

눈이 안보인다고 해서 절망하지 말고 다른 것을 생각해보라는 메세지

그리고 버스안의 다양한 사람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도 될수 있겠다 싶었어요


시제이가 할머니와 함께 간 무료급식소

하나의 경건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

우리가 이걸 왜 해야 하나요 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면 좋을 모습이에요

나눔에는 왜가 없고 이유가 없고 그냥이면서

나눔을 통해 느끼는 행복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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