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본책 + 단어장 + MP3 음원 다운로드) 가장 쉬운 독학 시리즈
주장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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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프랑스 배낭여행을 간적이 있었어요

그때 당시 안내책과 회화책을 가지고 가서 참 즐거운 여행을 했었는데요

회화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면

프랑스인들이 막 웃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후로 프랑스어를 공부 해보고 싶다 생각은 했지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던 중 동양북스에서 나온 가장 쉬운 독한 시리즈를 발견했어요

500만이 선택한 입문서의 바이블

10년 연속 Best 1위저자

30일만 하면 프랑스어 OK라니

독하지 않게 독학하자는 슬로건이 눈에 띄는데요

별책도 다양하게 들어 있네요

 

 

 

 

MP3 CD도 들어 있는데요

일반 CD에서는 안되고 꼭MP3만 가능하데요

아니면 컴퓨터를 이용하던가요

저희는 아쉽게도 ㅜㅡ 노트북이 슬림형이라 안되요

차에서 봐야겠어요

그런데 이 MP3파일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다운이 된다고 하네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요

 

 

 

핸드북도 함께 들어 있는데요

요건 들고 다니면서 볼수 있는 핸디북인데요

어느 정도 학습이 된 이후에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불어와 뜻만 쓰여있거든요

그것도 단어로만 해서요

즉 단어장이라고 보시면 되네요

 

 

 

 

매일 매일의 분량이 있는데요

요것대로만 따라 한다면 될것 같아요

요건 30일 기준으로 잡은것이라서요

좀더 길게 하시고 싶으신 분은 그렇게 조정을 하시면 되요

 

 

 

시작은 이렇게 알파벳으로 하는데

글자는 영어와 비슷한데 읽는게 다르네요

요건 준비 과정으로 발음규칙이나

주의해야 하는 발음등에 대한 소개가 나와요

 

 

 

불어는 영어와 좀 다른데요

다양한 복합 모음들이 나와요 비모음들도 나오고요

그래서 영어보다 어렵다고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처음에는 이렇게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발음도 써놔줬어요

 

 

 

준비과정이 끝나면  문법을 시작으로해서

회화나 패턴 등이 나오고요

준비 과정 이외에는 거의 발음은 안나와요

특별하게 처음 보는 단어들만 나오고요

그래서 준비과정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힘들것 같아요

즉 기초를 탄탄하게 해줘야 하는거에요

 


 

 

 

뭐크북도 이렇게 있는데요

다양한 문제들이 나와요

잘 보고 난 후에 스스로의 실력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방학이 끝나고 나면 저만의 불어시간을 갖고

MP3 파일을 다운 받아서 공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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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1권 초등 국어 1-1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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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그것은 영어나 다른 외국어만 있는것일까요
사실 독해라는게 글을 읽고 의미를 이해한다는 뜻인데요
국어에서도 빠질 수 없죠
하지만 이 독해는 하루 아침에 생기는게
아니더라구요
꾸준한 노력으로 생기는것인데
올해 예비초등인 릴리와 함께 입학준비로 
미래엔에서 나온 초등 국어 1학년 1학기 하루 한장 독해로 해봤어요

 

초등 1학년 1학기 수준에 맞춰나온
하루한장독해
여느 문제집들과는 사뭇 다른데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발행사인 미래엔의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하루에 한장씩 쏙 뽑아 독해하는 것이라네요
이 하루 한장 독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프로그램이고
교과 학습 단계에 맞추어 독해전략을 익힐수 있게 도와준데요
새교육과정에 따라 다양한 독해 제재를 다루는데요
설명글, 설득 글, 문학 작품 외의 새교육과정에 포함된 여러가지 생활문과
매체 자료 등 다양한 제재를 독해 할 수 있데요
 

 
 
개봉을 해보니 학습 계획표가 들어 있고요
그 뒤로 10가지 읽기를 목표로 하는 50장의 독해지가 들어 있어요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평소에는 접해 볼 수 없는
설명 문이라던가
설득 문 또는 생활문 등등 진짜 다양한 지문이 나와서 놀랐어요
그동안 아이가 접해본 글들은 대부분이 동화 형식이었고
요즘 좀 보는데 설명문적인 지식책들인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진거라
약간은 동화 느낌이었는데
이건 완전 새로운 형식이라 어려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생활문으로 해서 비교적 쉬운 내용이 나와요
한글을 어느정도 읽고 쓴다면 다 풀어 낼 수 있는데요
완벽하게 쓰지 못한다 해서 무리가 되거나 하지 않아요
1단계는 글자에 대한 것을 배우는 단계이다보니
글자의 모양이 비슷하다 해서 뜻이 같은것은 아니며
모음자와 자음 받침에 따라 글자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언뜻 보면 이런걸 어떻게 풀지?
하는 의문이 생길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다만 의미를 모르는 단어들이 나와서
옆에서 도와주면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 해줘야 해요
특히 그냥 단순히 읽기만 하고 쓰기만 했다면
무엇이 모음자이고 무엇이 자음자인지
단어가 의미하는게 뭔지 이런걸 알려줘야 문제를 풀수 있으니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1학년인데 아이가 뭘 그렇게 잘 알겠어요
이제 막 배움을 시작하는 단계이니
엄마가 옆에서 도움을 주는게 맞죠^^
 
 

 
 
 
문제의 답은 QR코드를 통해서 알수 있는데요
음..
아직까진 안봐도 알수 있어요 ㅋㅋ
또 그날의 읽기 실력을 체크 하는 칸도 나오는데요
읽기 능력이라는게 단순히 글자를 읽는게 아니라
글의 문맥을 이해 하는 것이다 보니
읽기 독립은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이 하루 한장처럼 몇마디 없는 글을 보면서
차근 차근 연습한다면
어느 순간 읽기 독립이 되어있을듯 하더군요
 
 

 
 
 
역시나 잘 해냈어요
몇가지만 옆에서 코치 했을 뿐인데
가뿐히 다 하더라고요
다 맞으니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지 또 푼다는거 말리느라 힘들었네요 ㅋㅋ
 
 

 
 
다음날도 시키지 않아도 하고 싶다면서 꺼내서 읽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렇게 어려운 문제들은 아니었어요
글자를 많이 아는것은 아니지만
나름 스스로 하려 하는게 대견하더라고요
 
 

 
 
첫날과는 다르게 조금더 문제는 어려웠어요
문제를 읽어보고 무슨 소린지 모를땐
지문을 다시금 읽어보게 시키고
눈에 띄는 단어들은 줄을 그으면서 읽으라 하고
번호를 체크 하는 것도 단어를 써보게 했어요
 
 

 
학습이 끝나면 앞장 하단에 있는 노란 은행잎을 오려서
학습계획표에 있는 나무에 붙여줘요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분량으로 다양한 지문들을 만나고
다양한 학습을 통한 지문독해력도 향상되고
예전처럼 단순히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
이제는 문제를 읽고 그 지문이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도 생각하게 되니
좀더 지나면 마인드맵도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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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봇왕 4 (본책 + 경찰차 로봇 키트) - 대결! 코딩 요리 내일은 로봇왕 4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김형용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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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대결 과학로봇 만화 내일은 로봇왕

04 대결 ! 코딩 요리

 

코딩 코딩

요즘 핫한 이슈가 바로 이 코딩이 아닐까 해요

몇일전 뉴스를 보니

중국과 인도에서는 코딩언어를 암기식으로 해서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놀이를 통한 코딩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렇게 코딩이란게 핫하게 된것은

바로 알파고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코딩을 의무교육화 하고 있어요

하지만

무작정 외우는 중국이나 인도식

쉽지 않겠죠

아이들에게 그냥 공부해야 하는 과목 하나 추가? 그런게 될수 있는데요

미국식의 놀이로 유도해 코딩을 재미있게 배운다면

이보다 더 이상적인게 없을테지만

비용

비용이란걸 무시 할수 없어요

실제로 주민센터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해서 코딩 수업을 하는데

재료비가 1당 24만원씩이나 들더라고요

고가의 코딩 재료

이런 고가의 재료로만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만 그렇게까지 들지 않아도 보다 쉽게 코딩이란걸 접할 수 있어요

 

 

 

 

 

바로 이 내일은 로봇왕이란 책을 통해서인데요

책을 통한 지식을 습득하고

로봇이란것도 직접 만들어보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을 것 같았어요

 

 

 

 

내용은 요즘 지식책들이 그러하듯

쉽게 읽도록 학습만화로 되어 있어요

이야기는 1권부터 봐야 하나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듯하더라고요

저희는 4권만 봤는데

이야기가 어딘가 이상한? 그런 느낌을 크게 받지 않았어요

물론 처음부터 본다면 더 좋기는 하겠지만

간단히 코딩이란것과 로봇과 관련된 책을 보여주면서

아이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라면

한권만 사서 보신다 하더라도 무리는 없을듯 했어요

특히나 책 안보는 남자아이들이라면 책속에 빠져들게 하기에는

한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죠

 

 

 

 

책은 만화만 나오는게 아니에요

이렇게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어휘들도 알려주고

그외에 다양한 이야기들로 지식을 전해주더라고요

이것은 매 단락이 끝날때마다 보너스? 같은 개념으로 나와요

 

 

 

 

책속의 책이라고

이렇게 전혀 다른 이야기가 또 들어 있는데

요것 역시 읽는 재미가 솔솔해요

이런 로봇

문득 터미네이터가 생각이 나는데요

그때는 말도 안된다 했지만...

이젠 현실화 되어 가고 있는거죠

인간의 능력이란 정말이지 무한한가봐요

참고로 저 소피아는 오드리햅번을 본따서 만든거란거

요즘 핫하더라고요 ㅋㅋ

지금까지 개발한 로봇 중에 사람과 가장 유사하고

심층학습능력이 있으며 사람과 대화도 가능하며

대화할수록 수준높은 대화도 가능해진다니

정말 대단한 로봇이죠

 

 

 

 

내일은 로봇왕에는 이런 로봇의 소개가 나오는데요

이번 04 대결 코딩 요리에서는 화성탐사로봇 발키리가 나왔네요

글로 설명을 해줄뿐만 아니라 실제 발키리의 모습도 나와요

또 발키리가 무엇을 해냈는지도 나오고요

엄청나죠

 

 

 

 

권말에는 책과 함께 들어 있는 부록인

로봇 조립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로봇자동차 조립은 두가지가 있더라고요

하난 자동차 하난 오토바이

근데 오토바이는 1권부터 4권까지의 모든걸 합해야 만들수 있어요

 


 

 

 

요게 바로 함께 들어 있던 로봇자동차 만드는 부속들인데요

이런걸 조립하므로 코딩이란것을 배운다는데..

음.. 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확한 위치에 일체형 리벳을 꽂지 않으면

해당 모습이 나오지 않기에 레고보다는 조금더 어렵긴하네요

 

 

 

 

 

본격적으로 아이와 함께 책도 보고 자동차도 만들어 보려 했는데..

확실히 블럭에 관심이 많은 아이여서 그런지

로봇만들기만 빨리 했음 좋겠데요

그렇게 절대 안해주는거 알면서 ㅋㅋㅋ

 

 

 

재미있는 스토리로 시작되는 내일은 로봇왕

코딩캠프에 온 라이온과 친구들

축구게임을 하는데 어째

팀워크가 완전 별로인거 같아요

 

 

 

 

아침이 되어서 식당에 도착한 친구들

이건 뭐지?

코딩식당이라는데....

요리과정을 프로그래밍하면

로봇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준다고

로봇은 각 팀원 중 한명이 되는건데요

바닥의 좌표를 잘 계산해서 로봇에게 전달하라고

와~

갖갖이 코딩관련 언어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어렵네요

그런데 이런 과정이 모두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코딩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란게 핵심이더라고요

 

 

 

 

화성탐사 로봇 발키리

유치원에서 이 발키리에 대해서 본적이 있다는군요

뭐때문에 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게 로봇이라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듯 하지만

유치원도 참 다양한것을 배우기는 하나봐요

 

 

 

코딩요리대결 후 아이들은 전국 로봇경진대회를 위한 준비도 하면서

거기에서 다양한 로봇을 만나는데요

특히 춤추는 로봇은 정말 특이하더라고요

여러개의 로봇이 단체로 추는 군무라

정말 멋질것 같더라고요

 

 

 

로봇의 이동방법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보면서

몇일전에 봤던

브리태니커 바이오테크 속 로봇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음..

한번 본건 몇일간 기억을 잘 하네요

 

 

 

 

책을 다 본 후 본격적으로 로봇 조립에 들어갔어요

오토바이는 4권이 모두 있어야 가능하기에

자동차만 만들어 봤는데요

경찰차 로봇 키트인데 바퀴로 이동하는 것이라네요

다만 프로그래밍된 엔진이 없어서

좀 아쉬워 하더라고요

 

 

 

 

 

하나 하나 조립하는데

손에 잘 잡히지 않는 리벳때문에 다소 힘들어 했어요

큰 리벳은 자꾸 속으로 들어가고

우여곡절끝에 완성을 했는데요

책도 보고 코딩이란 것에 대해서도 배우고

이렇게 멋진 바퀴로 이동하는 경찰차 로봇도 만들고

이렇게 보니 1권부터 구입을 해서 함께 보여주고

오토바이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고가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아이에게

코딩이란 것도 알려주면서

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내일은 로봇왕 완전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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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3
기쿠치 치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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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표현이지만 내용만큼은 따뜻한 이야기

기쿠치 치키의 대뷔작

흰고양이 검은고양이

 

고양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그림책을 보는 순간

혹시 일본인가 했는데

역시나 일본이군요

종종 보면 각 나라별 선호가는 동물이 있기는 한데

유독 일본은 고양이가 자주 등장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일본풍이 너무 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건 없었어요

 

 

 

 

동양화같으면서도 아이들이 그린듯한?

그런 친근함을 전해 주는 표지

제목과 같이 색이 다른 두마리의 고양이가 나오네요

흰색은 잘 표시가 안나서 일까요

뒤에 검은 고양이를 그려놨는데요

흡사 검은 고양이가 그림자처럼 보일까 해서 인지

앞의 흰고양이와는 반대로 그려놨어요

 

 

 

 

흰고양이와 검은 고양이는 서로를 좋아해요

그래서 늘 붙어 다니지요

그런데 잘 보면 개구리는 검은색 나비는 흰색이에요

흑백이라...

그뿐아니라 검은 고양이가 흰고양이 뒤에 있어요

 

 

 

 

수풀에서 놀고 있는데

흰고양이는 얼굴만 보여요

그래서 일까요

메뚜기는 흰고양이는 초록색으로 물들어서 예쁘다 하고

검은 고양이는 그냥 새까맣다고 이야기 하죠

 

 

 

흙장난을 하는데

이런...

흰고양이는 갈색으로 물들었지만

검은 고양이는 그대로에요

환경에 동화되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자신만의 독특함이 있는데

그게 너무 독톡해서 세상에 적응을 못하는 아이와

흰색이라 쉽게 세상 속에 물들어 가는 아이

그런 아이들을 표현한? 느낌이

여기서부터 전해 오네요

 

 

 

 

밤에 산책을 가는데...

검은 고양이는 보이지 않아요

흰고양이는 그런 검은 고양이를 찾죠

검은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이는 숨바꼭질 하고 싶어서 대답을 안하는거래요

과연 그럴까요?

 


 

 

 

 

사람들 조차도 흰고양이를 좋아하고

검은 고양이는 결국 상처를 받고 떠나는데

그가 가는 길의 모습은 어둡고 칙칙하며

절제되면서 절망? 을 표현하는 듯해요

하지만 길끝에서 만난 이곳

이곳은 검은 고양이이게 무엇을 전해 줄까요

작가는 순수함이란 무엇에든 쉽게 물들어 버릴수 있다는

그런 메세지도 담고 있으면서

아이들에게는 나다움이란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란걸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흰고양이가 검은 고양이에게 이야기하는

단지 너라서 좋아라고 말하는 듯한

그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야기 해주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동화가 될수 있어요

읽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다른 느낌으로 전해 오는 감동

꼭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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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바이오테크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7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장경식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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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술이냐 생명이냐

그것이 문제인데요

브리태니커를 통해서 바이오테크에 대한 것을 배워봤어요

바이오테크는 초등학교 교과와도 연계가 되어 있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 동물의 생활이라는 과학으로부터 해서

6학년 변화하는 세계속의 우리라는 사회로까지 연결이 되요

스팀나는 과학이라 불리는 스팀과학과

딱맞는 그런 책이 아닐까 하네요

 

 

 
 
바이오테크란 과연 무엇인가
인포그래픽을 통한 간략한 소개가 나오는데요
이게 뭔소린지 하는 표정 보이시죠
바이오테크라는 단어조차 들어본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동안 읽었던 책들에서는 나온적이 없었기에
도통 알수 없는 이야기들로 보이나봐요
아마 학교에서 이걸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도 똑같은 표정으로 시작하겠죠
 
 

 
 
하지만 점점 호기심을 갖고 보기 시작해요
바로 인간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기 때문이지요
인체와 관련된 내용을 너무 좋아해서 집중하면서 열심히 봐요
바이오테크와 함께 하는 미래
밝은 것만있는 것이 아닌데요
모든것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듯이
이 바이오테크 역시 그러한가봐요
 
 

 
 
로운이와 슬기는 로운이 고모의 심부름으로
생명과학연구실을 찾아 가는데요
실수로 컴퓨터를 만지는 바람에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요
어휴 실제 상황이라면 완전 무섭겠어요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이 브리태니커 학습만화백과는 커다란 하나의 틀을 가지고
스토리가 이어지는데요
시작점은 이렇게 특별한 인트로로 되어 있어요
과연 이 아이들은 어디로 간것일까
왜 이렇게 되는것일까
궁금해지도록 장치를 해서 아이들이 안보고는 안되겠금 해놓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들어 간 곳은 바이오테크교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속
그 속에서 바이오테크 교육 안내자 강아지 비티를 만나고
비티와 함께 가상현실 속에서 바이오테크를 배우게 되요
생명이란 무엇이며
세포란 무엇이며
생명과 관련된 가장 기초적인것부터 설명이 들어가요
 
 

 
 
전통적인 바이오테크를 통해서
바이오테크라는 것이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처음 시작된것이 아니라
과거 인류가 살아오면서 행했던 것 중
품종개량이라던가 발효와 같은 것들 역시 이 바이오테크 중 하나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지요
맛있는 사과를 많이 얻기 위해 행해졌던 접붙이 등등
하지만 이런것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수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야 했다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은 진화하고
세포융합이란것을 통한 새로운 식물을 만들어 내기도 해요
이렇게 하면서 유전자라는 것에 접근을 하죠
뜸금없는 유전자가 아니라요 ㅋㅋ
그리고 학습해 나가는 것들이 미션이 되어서
미션을 수행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한마디로 슬기와 로운이가 게임기 속에 들어가 있나?
하는 착각을 아이들이 하게 되겠더라고
 
 

 
 
유전자변형의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지는 않네요
그림자 즉 좋지 않는 단면도 보여주는데요
인간을 위해 동물의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만들어낸 생물이
결국엔 키메라라는 괴물의 모습을 한 동물도 나오게 한다는 것이죠
이 내용을 보면서 동물들이 참 불쌍하다고 하네요
인정은 참 많은 아이인가봐요
 
 

 
 
바이오테크의 활용으로 넘어 와서는
요즘도 문제가 되고 있는 GMO라는 것에 대한 내용을 봤어요
병충해를 이길수 있는 유전자를 가진 식물
그러나 그 식물이 재앙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는데요
옥수수 중에 그런게 있다는걸 보더니만
옥수수 들어 있는거 조심해서 먹어야겠데요 ㅋㅋ
 
 

 
 
특히 바이오테크 식품 중 GMO농산물 종류를 보면서
바나나도 그런게 있냐고
바나나가 왜 주사를 맞는지
그리고 이러한 GMO 농산물들이 시중에는 쉽게 못 나오고
연구용으로만 사용된다는 것에 안도하더라고요
먹을꺼는 예민하네요
 
 

 
 
옥수수와 사탕수수로 에너지를 만든다
정말 꿈만 같은 내용같은데요
실제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군요
바로 바이오 에너지
바이오 에너지 산업 제대로 개발만 된다면 획기적이겠어요
또 옥수수로는 그릇도 만들어진다니
하긴 본거 같아요
사람이 먹을 것도 부족한데 그릇을 만든다고 비판을 하기도 했는데요
먹고 남은 속대로 만드는 것이라는군요
플라스틱은 100년이 지나도 안썩는데
그래서 환경오염의 주범인데
이렇게 활용이 된다면 지구도 깨끗해지겠죠^^
 
 

 
 
바이오 의약품과 유전자 치료시대
난치병이라 불리는 병을 치료하는데 활용이 되고
그 중 당뇨병이란 것에 대해 나오는데
정말이지 이 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병이지요
 
 

 
 
유전자 치료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또한 스마트 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유전자를 통해서 어떤 질병에 걸릴것인지 미리 알고 대비 하는 것인데요
웨어러블 헬스 디바이스 라는 기계도 소개가 되더라고요
또한 노화를 늦추는 그런 것도 연구하고 있다는데
앞으로 인간의 수명이 많이 늘어날것 같아요
이와 함께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진짜 다양한 것을 눈으로 보면서 익히니까
잠시도 딴짓을 하지 않아요
 
 

 
 
특히 바이오로봇은 정말 눈이 휘둥그래졌어요
바이오닉스
문득 600만불의 사나이? 라는 외화가 생각이 났어요
이게 진짜 현실화 되겠구나 하면서요
여기서 나오는 외골격 로봇
이런건 진짜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필요한 그런 로봇같다고 하네요
사람들을 구해줄때 이런걸 입고 들어가면
보다 쉽게 구해줄것 같다고요
 
 

 
 
특히 바이오닉 눈
이건 엄마가 했음 좋겠데요
눈이 안좋아 안경을 써서 불편하니깐
이걸 눈에 넣으면 잘 보일꺼 아니냐면서
엄마를 로봇화 시키고 싶은가봐요
하지만 아직은 상용화단계까지는 안갔다는 이야기에
조금은 실망한? 눈치였어요
 
 

 
 
모든 교육이 끝나고 슬기와 로운은 컴퓨터 밖으로 나오게 되고
고모를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토리가 전개가 되는데요
바로 생명윤리와 바이오테크였어요
늘 이게 문제가 되지요
아까도 봤던 불쌍한 동물들의 모습
그런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가 되자 진지해지네요
 
 

 
 
개인의 유전 정보를 악용하는 사례
유전정보만이 전부가 아닌데 그걸 맹신하는 사람들
동물실험이 꼭 필요한가
부작용은 없는가
특히 맞춤형 아기는 완전 대박이었어요
아픈 형제를 위한 도구도 아니고 참....
뿐만 아니라 돈
지금은 단순히 흙수저 금수저 하지만
나중에는 아에 유전자 조작 계급이란것도 생길수 있다는건
충격 그 자체였어요
근데 저리 만든 아이 애정이 있을지....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감정적인 그런것도 그렇고
난감한 문제가 많겠다 하는 생각이 엄마는 드는데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말이 없어요
앞에서 다른 부분들을 볼땐 조잘 조잘 이야기도 하더니
여기는 아이도 충격이었나봐요
심화정보는 브리태니 백과만의 특징인데요
앞에서 봤던 내용 중 브리태니커 대백과 사전 내용이 나와요
단어의 해설뿐만 아니라
사진도 첨부가 되어 있어서 확실히 각인이 되겠더라고요

다 읽고 독서 기록을 남겼는데요

이번엔 주제를 가지고 남겨봤어요
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책 속 내용을 잘 알고 있더라고요 
글씨는 진짜 답이 없지만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바이오테크에 대한 정의도 알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또 바이오테크의 그림자를 어떻게 하면 두각시키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것 
어찌보면 심각할 수 있고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바이오테크
바이오테크의 정확한 정의를 알고
그것이 가져올 빛과 그림자
올바른 인식을 어려서부터 갖게 된다면
제대로된 바이오테크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사람으로 자라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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