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바이오테크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57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장경식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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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술이냐 생명이냐

그것이 문제인데요

브리태니커를 통해서 바이오테크에 대한 것을 배워봤어요

바이오테크는 초등학교 교과와도 연계가 되어 있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 동물의 생활이라는 과학으로부터 해서

6학년 변화하는 세계속의 우리라는 사회로까지 연결이 되요

스팀나는 과학이라 불리는 스팀과학과

딱맞는 그런 책이 아닐까 하네요

 

 

 
 
바이오테크란 과연 무엇인가
인포그래픽을 통한 간략한 소개가 나오는데요
이게 뭔소린지 하는 표정 보이시죠
바이오테크라는 단어조차 들어본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동안 읽었던 책들에서는 나온적이 없었기에
도통 알수 없는 이야기들로 보이나봐요
아마 학교에서 이걸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도 똑같은 표정으로 시작하겠죠
 
 

 
 
하지만 점점 호기심을 갖고 보기 시작해요
바로 인간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기 때문이지요
인체와 관련된 내용을 너무 좋아해서 집중하면서 열심히 봐요
바이오테크와 함께 하는 미래
밝은 것만있는 것이 아닌데요
모든것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듯이
이 바이오테크 역시 그러한가봐요
 
 

 
 
로운이와 슬기는 로운이 고모의 심부름으로
생명과학연구실을 찾아 가는데요
실수로 컴퓨터를 만지는 바람에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요
어휴 실제 상황이라면 완전 무섭겠어요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이 브리태니커 학습만화백과는 커다란 하나의 틀을 가지고
스토리가 이어지는데요
시작점은 이렇게 특별한 인트로로 되어 있어요
과연 이 아이들은 어디로 간것일까
왜 이렇게 되는것일까
궁금해지도록 장치를 해서 아이들이 안보고는 안되겠금 해놓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들어 간 곳은 바이오테크교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속
그 속에서 바이오테크 교육 안내자 강아지 비티를 만나고
비티와 함께 가상현실 속에서 바이오테크를 배우게 되요
생명이란 무엇이며
세포란 무엇이며
생명과 관련된 가장 기초적인것부터 설명이 들어가요
 
 

 
 
전통적인 바이오테크를 통해서
바이오테크라는 것이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처음 시작된것이 아니라
과거 인류가 살아오면서 행했던 것 중
품종개량이라던가 발효와 같은 것들 역시 이 바이오테크 중 하나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지요
맛있는 사과를 많이 얻기 위해 행해졌던 접붙이 등등
하지만 이런것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수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야 했다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은 진화하고
세포융합이란것을 통한 새로운 식물을 만들어 내기도 해요
이렇게 하면서 유전자라는 것에 접근을 하죠
뜸금없는 유전자가 아니라요 ㅋㅋ
그리고 학습해 나가는 것들이 미션이 되어서
미션을 수행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한마디로 슬기와 로운이가 게임기 속에 들어가 있나?
하는 착각을 아이들이 하게 되겠더라고
 
 

 
 
유전자변형의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지는 않네요
그림자 즉 좋지 않는 단면도 보여주는데요
인간을 위해 동물의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만들어낸 생물이
결국엔 키메라라는 괴물의 모습을 한 동물도 나오게 한다는 것이죠
이 내용을 보면서 동물들이 참 불쌍하다고 하네요
인정은 참 많은 아이인가봐요
 
 

 
 
바이오테크의 활용으로 넘어 와서는
요즘도 문제가 되고 있는 GMO라는 것에 대한 내용을 봤어요
병충해를 이길수 있는 유전자를 가진 식물
그러나 그 식물이 재앙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는데요
옥수수 중에 그런게 있다는걸 보더니만
옥수수 들어 있는거 조심해서 먹어야겠데요 ㅋㅋ
 
 

 
 
특히 바이오테크 식품 중 GMO농산물 종류를 보면서
바나나도 그런게 있냐고
바나나가 왜 주사를 맞는지
그리고 이러한 GMO 농산물들이 시중에는 쉽게 못 나오고
연구용으로만 사용된다는 것에 안도하더라고요
먹을꺼는 예민하네요
 
 

 
 
옥수수와 사탕수수로 에너지를 만든다
정말 꿈만 같은 내용같은데요
실제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군요
바로 바이오 에너지
바이오 에너지 산업 제대로 개발만 된다면 획기적이겠어요
또 옥수수로는 그릇도 만들어진다니
하긴 본거 같아요
사람이 먹을 것도 부족한데 그릇을 만든다고 비판을 하기도 했는데요
먹고 남은 속대로 만드는 것이라는군요
플라스틱은 100년이 지나도 안썩는데
그래서 환경오염의 주범인데
이렇게 활용이 된다면 지구도 깨끗해지겠죠^^
 
 

 
 
바이오 의약품과 유전자 치료시대
난치병이라 불리는 병을 치료하는데 활용이 되고
그 중 당뇨병이란 것에 대해 나오는데
정말이지 이 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병이지요
 
 

 
 
유전자 치료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또한 스마트 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유전자를 통해서 어떤 질병에 걸릴것인지 미리 알고 대비 하는 것인데요
웨어러블 헬스 디바이스 라는 기계도 소개가 되더라고요
또한 노화를 늦추는 그런 것도 연구하고 있다는데
앞으로 인간의 수명이 많이 늘어날것 같아요
이와 함께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진짜 다양한 것을 눈으로 보면서 익히니까
잠시도 딴짓을 하지 않아요
 
 

 
 
특히 바이오로봇은 정말 눈이 휘둥그래졌어요
바이오닉스
문득 600만불의 사나이? 라는 외화가 생각이 났어요
이게 진짜 현실화 되겠구나 하면서요
여기서 나오는 외골격 로봇
이런건 진짜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필요한 그런 로봇같다고 하네요
사람들을 구해줄때 이런걸 입고 들어가면
보다 쉽게 구해줄것 같다고요
 
 

 
 
특히 바이오닉 눈
이건 엄마가 했음 좋겠데요
눈이 안좋아 안경을 써서 불편하니깐
이걸 눈에 넣으면 잘 보일꺼 아니냐면서
엄마를 로봇화 시키고 싶은가봐요
하지만 아직은 상용화단계까지는 안갔다는 이야기에
조금은 실망한? 눈치였어요
 
 

 
 
모든 교육이 끝나고 슬기와 로운은 컴퓨터 밖으로 나오게 되고
고모를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토리가 전개가 되는데요
바로 생명윤리와 바이오테크였어요
늘 이게 문제가 되지요
아까도 봤던 불쌍한 동물들의 모습
그런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가 되자 진지해지네요
 
 

 
 
개인의 유전 정보를 악용하는 사례
유전정보만이 전부가 아닌데 그걸 맹신하는 사람들
동물실험이 꼭 필요한가
부작용은 없는가
특히 맞춤형 아기는 완전 대박이었어요
아픈 형제를 위한 도구도 아니고 참....
뿐만 아니라 돈
지금은 단순히 흙수저 금수저 하지만
나중에는 아에 유전자 조작 계급이란것도 생길수 있다는건
충격 그 자체였어요
근데 저리 만든 아이 애정이 있을지....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감정적인 그런것도 그렇고
난감한 문제가 많겠다 하는 생각이 엄마는 드는데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말이 없어요
앞에서 다른 부분들을 볼땐 조잘 조잘 이야기도 하더니
여기는 아이도 충격이었나봐요
심화정보는 브리태니 백과만의 특징인데요
앞에서 봤던 내용 중 브리태니커 대백과 사전 내용이 나와요
단어의 해설뿐만 아니라
사진도 첨부가 되어 있어서 확실히 각인이 되겠더라고요

다 읽고 독서 기록을 남겼는데요

이번엔 주제를 가지고 남겨봤어요
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책 속 내용을 잘 알고 있더라고요 
글씨는 진짜 답이 없지만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바이오테크에 대한 정의도 알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또 바이오테크의 그림자를 어떻게 하면 두각시키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것 
어찌보면 심각할 수 있고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바이오테크
바이오테크의 정확한 정의를 알고
그것이 가져올 빛과 그림자
올바른 인식을 어려서부터 갖게 된다면
제대로된 바이오테크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사람으로 자라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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