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미래과학 학습만화 지니어스 로봇아이(ROBOT i)- 01 달려라 드론 에이스

지니어스 로봇아이 1 - 달려라, 드론 에이스 ㅣ 인공지능 미래과학 학습만화
달콤팩토리 지음, 김문식 그림, 박용래.㈜로보로보 감수 / 아울북 / 2018년 3월

요즘 4차 산업 혁명이라 해서

정말 다양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코딩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와 있고

로봇이며 인공지능이며

어찌보면 대체 뭘 봐야 하나 할 정도로 많아요

그 중에 이번에 아울북에서 새로 출간된 학습만화

로봇 아이

아울북은 마법천자문으로 유명한데

그리스로마신화로도 요즘 힛트를 치고 있지요

너무 재미있어서 언제 다음 편 나오냐고 난리에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코믹한 부분까지

정말 가볍게 읽으면서도 지식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학습만화

다른 분야는 뭐라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

역사나 과학쪽은 학습만화가 정말 큰 도움이 되요

 

 

 

총 4명의 아이들이 나오나봐요

근데 꼭 체스판처럼 되어 있는 바닥이네요

체스와 로봇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궁금증을 자아내는 표지에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뒤에 나온 내용처럼

배이노라는 초등학생이 나오고

그 배이노에게 100번 넘게 체스를 져서 어떻게든 이기려고 이노를 쫒아다니는 유나

로봇 제작이라면 어느 누구를 따라 올 수 없는 부잣집 도련님 강현

기계라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세탁기마져도 분해하고

드론레이싱계의 에이스 동구리

이 네명이 펼치는 로봇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보게요

또 제가 보니 아이들도 흥미를 보이면서 보려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이야기만 다룬 다면 학습만화라 할 수 없겠죠?

여러가지 로봇관련 지식들이 나오는데요

드론에 대한 것도 나오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가 되네요

 

 

 

 

 

목차를 보아하니...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는데

단락단락이 나뉘어 있고

그 속에는 로봇 인공지능 등과 같은 4차산업혁명의 주 내용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는거 같아요

 

 

 

 

등장 인물

앞에서 이야기한 배이노, 아유나, 강현, 동구리 이외에

과학선생님과 최집사 그리고 배이노 친구3인

인물들에 대한 소개도 은근 재미있네요

익룡을 닮은 선생님이라니 ㅋㅋㅋ

넘 웃겨요

 

 

 

 

 

어느날 이상한 꿈을 꾼 이노

처음에 저는 진짜인줄 알았어요

너무 신기해서 뭐지 했는데

소방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꿈

너무 웃기더라고요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로이 ㅋㅋㅋ

학습만화이지만 복잡해보이거나

지루해 보이거나 정신없어 보이거나 하지 않고

간결한듯 해요

 

 

 

로봇에 대한 내용인데요

로봇이란 무엇이고 이 말의 시작은 언제이며

어떻게 발전해 오고 있는지에 대한 소개가 나와요

하이퍼 기술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마션이 생각나는 큐리오시티도 대단한거 같고요

과거 영화 터미네이터가 현실화 되는거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게 되요

 

 

 

 

얼마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였던 드론 쇼

와~ 전 보면서 드론을 활용하는 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나 하는 생각에

드론이란것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었는데요

요기서 그 궁금증을 해결하겠더라고요

남자아이들이라면 거의 다 이 드론에 관심이 많을텐데요

오죽하면 학교 방과후 수업 중에 드론 수업이 다 생겼을까요

 

 

 

 

중간 중간 과학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자동문의 원리 정말 놀라웠어요

최초의 자동문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것도 무려 2천년전이라니....

처음 이게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이었을것 같아요

지금은 배이노나 동구리 말처럼 번거로워 보이겠지만

인간의 힘으로 밀지 않아도 열리는 문

마치 신이 문을 열어준다 생각을 했을것 같아요

 

 

 

 

로봇아이 1권의 마지막은

예전에 세기의 대결이라 했던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시합이 생각나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

갑자기 모 방송프로그램이 생각이 나요

거기서도 이런거 했었던거 같은데

 

 

 

 

 

너무 재미있다면서 이렇고 앉아서 보는데

막 웃어요

아직은 1학년이기에 로봇이나 과학이나 이런건 잘 모르지만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데요

 

 

 

특히나 엉뚱한 부분들이 나오는 막 웃기 바쁘고

주인공 이노의 이야기를 보면서

체스라는 것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빨리 2권이 나왔으면 좋겠데요

누가 이기는지 너무 궁금하다네요

[100자평] 안녕, 내 친구!

안녕, 내 친구!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로드 캠벨 지음,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8년 3월

아기자기한 동물친구들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동물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보림출판사 안녕 내 친구

안녕, 내 친구!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로드 캠벨 지음,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8년 3월

얼마전 에버랜드에 다녀왔었어요

애버랜드 하면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죠

그 중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들을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로스트밸리

그곳에서 기린 코끼리 사자 등등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온 후에

보림출판사에서 나온 정말 신기한 책을 만났어요

 

 

 

 

바로 바로 안녕, 내 친구

이 책은 동물원에 보내는 편지를 받고

동물원에서 보내주는 다양한 동물들을 받아 보는 책인데요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동물원에서 보낸다는 팻말의 상자 속에는

해당 동물이 무엇인지 알수 있어요

이 책은 800만부나 팔린

베스트 셀러라고 소개가 됩니다.

보드 북으로 된 이 책

유아들부터 보기에 매우 좋은것 같아요

 

 

 

 

 

주인공은 이 책을 읽는 아이인듯

동물원에 편지를 썼어요

동물 친구를 보내주세요

하면서 시작이 되는데요

도착한 친구들은 하나같이 하나의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 이유 때문에 동물원으로 돌려 보낸다는데...

 

 

 

 

들춰보기 책인거에요

상자는 제각각인데

그 속에는 그 특징을 가진 동물들이 숨어 있어요

동물들은 실사나 세밀화는 아니지만

매우 익숙한 모습의 동물들로 다 귀여워요~

 

 

 

 

글은 다 이렇게 비교적 짧아요

글씨체도 보는데 어려움이 없고요

 

 

 

 

들춰보기 책의 묘미는 바로 들춰보기이지요

그러나 조금은 조심해야 해요

자치 찢어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막을 수는 없죠

먹는 것도 잊고 들춰보기 바빠요

 

 

 

 

힌트가 있기때문에

그 동물이 무엇인지 바로 알고 이야기 하면서 마구 마구 들춰봐요

재미있어 하는데

사실 아이에게 주기 전 먼저 엄마가 다 들춰봐야 해요

잘 안열리는 것도 있더라고요

 

 

 

 

동물친구 이름도 이야기 하고

본적이 있다면서 이야기도 하고

책도 재미있게 보고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본다면

단번에 알 수 있어요

보드북이라 완전 아기들이나 보는거 아닐까 하지만

들춰보기 책자체가 이렇게 나올 수 밖에 없기때문에

유아들에게도 딱 좋은거 같아요

동물에 큰 관심이 없는 아이일지라도

이 책을 본다면 동물친구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련 책을 보려 할것 같고요

다만 문제는

본인도 동물원에서 이런 동물들을 보내줬으면.........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는것?

노래로 한번 쓰면서 두번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어단어 암기법 워드파이

워드파이 kids 1 - 노래로 한 번, 쓰면서 두 번!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단어 암기법 ㅣ 워드파이 kids 1
박상철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3월

영어 단어 암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아마도... 대부분이 깜지? 또는 빽빽이 라고 불리는

그 방법이 생각이 날꺼에요

새까맣게 그 단어를 여러번 써서 암기했던 방식

저도 그런거로 정말 많이 외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기억나는 것은 얼마 없어요 ㅜㅡ

참 비효율적인 방법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은 참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듯 해요

워드파이 역시 독특한 방식으로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비법교재인데요

하루 10단어씩 3개월

그럼 초등 필수 영어단어 1000개를 암기하게 된다고

노래로 한번 쓰면서 한번이란 비법

과연 어떤걸지 궁금해지는데요

자세히 보니 하단에 QR코드가 있네요

교재 사용방법인데요

뮤직비디오를 먼저 시청해야 하나봐요

오~

뮤직비디오를 본 후에는 노래와 따라쓰기를 하는데

하루 10개씩

그 후엔 복습문제까지

시청각자료도 활용이 되니 기억을 하기 쉽겠어요

첫날의 단어 10개인데요

엄마가 봤을땐 참 쉬워 보이는데

잘 보면 문장도 나와있어요

와우~ 이렇게 외우면... 1000개 이상의 단어를 습득하게 되겠어요

테스트 역시 단순히 단어를 쓰는 것을 떠나서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할수 있게 해놨어요

눈으로 계속 보면서 읽고 하니 눈에 익어서 못 쓰더라도 눈은 기억을 할 것 같아요

이건 월간 복습인데요

주간 복습을 제대로 했다면 거침없이 풀것 같아요

정답이 이렇게 따로 나와있고요

우측에는 워드파이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앱을 다운 받아서 활용하는 것인데요

그렇게 되면 교재가 없어서 언제 어디서나 볼수 있겠죠

이제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요것도 관심있게 한번 보세요

QR코드를 실행해봤어요

노래 듣기가 나오고

그걸 따라 하는것이 나오고

단어와 예문이 나와요

노래는 무슨 랩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목소리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에

발음도 정확한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놓고 학습을 한다면

영어 단어 암기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영어도 언어 이기에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의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하루 동안 충분한 노래 반복을 통해 말도 하고

책을 보면서 노래를 듣고 말하다 보면 자연스레 읽고

그 후엔 따라서 쓰게 되겠죠?

구시대적 방식으로 힘들게 영어 단어 암기 시키지 마시고요

흥이 넘치는 아이로 즐겁게 영어 단어 암기하게 해줘보세요

이땅의 여신들에게서 듣는 엄마의 지혜 엄마 마음 태교동화

엄마 마음, 태교 동화 - 우리 신화에서 찾은 일곱 가지 지혜
이유민 지음 / 길벗 / 2018년 2월

우리 신화에서 찾은 일곱가지 지혜

엄마 마음 태교동화

아이가 둘을 임신하면서 참 다양한 태교동화를 봐왔었는데요

명작도 읽어보고 창작도 읽어보고 했었는데요

우리나라 신화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들어 본거 같아요

기존에 봐왔던 책들은 이미 다 처분한 뒤인데

올케가 둘째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책 한권을 선물해줘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네요

우리나라 신화에서 찾은 일곱가지 지혜

둘째가 잘 안생겨서 전전긍긍하는 올케에게

마음의 안식이 되길 바라면서 골라봤는데

혹시 몰라서 먼저 읽어 보게 되었어요

표시 속 복숭아

왜 이게 복숭아일까 하는 분이 계실텐데요

복숭아는 다산을 상징한다나봐요

그래서 과서 복숭아밭이 많았던

지금도 많은 이 동네는 기본이 3명 이상이다보니

아이 둘은 고사하고 셋도 다자녀 축에 못 끼는 그런 동네에요

아이들이 참 많죠

이렇듯 복숭아는 아이를 상징하는 경우도 있고

여자아이를 상징하기도 한다는군요

그래서 태교동화의 표지에 쓰인것 같아요

특히 이 책인 여신들의 이야기라고 하니

참 잘 어울리죠?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 딱 좋도록

태교책은 선물을 받으면 좋더라고요

본인이 사는 것 보다는

뭐랄까

아이를 갖은 경우라면 축하?받는 느낌

아이를 갖기 전이라면 부담이다 하고 느낄분도 계실테지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마음을 비우고

기분 좋게 읽으면서 기다리라는 의미로 위안을 주는 그런 느낌을 주기 위해

주기도 하니까요

사실 저도 올케에게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전해 주고 싶더라고요

다양한 여신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오늘이와 바리공주 그리고 선문대할망은 전래동화로도 읽어본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 설화 내용들이 과연 태교와는 무슨 내용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특히나 바리공주나 오늘이 같은 경우에는

뭐랄까...버림받은 아이들이란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의아함이 먼저 다가왔어요

하지만 막상 책을 보니 그런 의아함은 접어두고

태교 동화로써 어떻게 이 이야기들을 받아 들이게 되는지

알게 되었어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사랑이란 힘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요

한가지 사실에 집중하기보다는

상황 속에서 타인을 이해 하는 것에서부터

나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도 배우고요

책을 보면서 간간히 나오는 삽화는

마음의 안정을 주더라고요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올바른 부모가 되기 위한 노력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도 너무 좋았어요

다 읽고 나니

태교동화로써의 의미도 있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삼았으면 하는 바램도 들더라고요

사실 태교라는게 번잡한 마음을 다잡아서

좋은 생각을 갖고 늘 좋은 것을 보는것이라고 하는데요

육아를 하면서도 필요한게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면에서 이 책은 태교가 끝났다고 끝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면서도 보기에 좋을 그런 책이라 두고 두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