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다! 1학년 동시 우리나라 대표 명작 동시집
명작동시선정위원 지음, 유준재 그림 / 예림당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나라 대표 명작 동시집
참 좋다
1학년 동시
보통 시 하면 작가의 생각을 이해 해야 하고
단어별 의미하는 것을 찾아야 하고
참 어려운 문학 중에 하나라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처럼
전 시가 어려웠어요
그런게 요즘은 그렇게 어렵게 생각을 안하나봐요
그냥 시 자체를 음미하고 
뭐랄까
시를 통해 힐링을 한다고 하고
시를 통해 창의적인 생각들이 마구 솓아 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많이 추천하고 하는데
예림당에서 나온 참 좋다 1학년 동시는
1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그런 작품들을 모아 둔 것이라 하네요
 

 
 
목차인데
동시의 제목들이 나와있어요
음...
그냥 하나의 단어들? 같은데 과연 어떤 시들이 나올지
근데 아무리 봐도 어려서 제가 봤던 동시들은 없는거 같아요
 
 

 
 
동시는 이렇게 간략해요
어떠한 형식란게 없는 듯 하지만
하나의 음률을 지닌듯 해요
진짜 우리나라 말은 너무나 멋진거 같아요
시를 읽으면 그 상황이 상상이 되고
정말로 시를 쓴 시인의 느낌이 저에게도 전달이 되는거 같은데요
창작동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작품 감상이란 것을 통해서
작품을 이해 하는데 더 도움이 되게 해주는데요
확실히 시라서 그런지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쓰이네요
많이 읽음 어휘력도 높아지겠어요
 
 

 
 
마지막에는 동시인에 대한 소개도 나오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오네요
눈의 띄는 시인
박목월과 윤동주
진짜 이분들 시는 많이 봐왔었는데
늘 시 자체를 음미하기 보다는
그 시대를 생각하면서 시인이 이걸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쓰인 단어가 무엇을 비유한것인지 대한
시를 해부? 하는 그런것만 배워왔던 옛날이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시를 다 읽고 나면
자신만의 동시를 한편 작성하는 부분도 나오는데요
과연 우리 아이는 어떤 동시를 지을지 기대가 되었어요
 
 

 
 
이게 막 한글을 조금씩 읽기 시작하는 릴리
역시나 글보다는 그림이네요
그림이 하나하나 시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런 멋진 일러스트들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아이들 시각에
아이들 수준에 맞는 그런 일러스트들이
시를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네요
 
 

 
 
어려운 동화보다는
이런 시로 한글 공부를 하면
정서적으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종종 아이에게 동시를 읽어주면서
아이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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