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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3 - 아쿠아나에서 사라진 판타지 세계 바다 음악의 비밀 ㅣ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3
테아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7년 4월
평점 :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그 세번째 이야기
아쿠아나에서 사라진 판타지세계 바다음악의 비밀
제로니모의 모험 하면 모르는 분들이 없는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전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표지가 너무 예뻐서 보게된 테아시스터즈의 모험은 그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작가의 여동생이 작가라는군요
상상력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
창작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시기를 노치게 되서 못 본 아이들도 있고 한데요
늦었다고 싶은 초등에 이 책을 본다면 다시금 상상력을 자극하게 될것 같아요
이 아쿠아나에서 사라진 판타지세계 바다음악의 비밀의 주 된 내용은
아쿠아나 세계에 평화와 조화를 가져다 주는 바다 음악이 갑자기 멈추게 되고
판타지 세계 아쿠아나의 아네모네 여왕이 사랑을 잃고 업친데 덮친격으로
바다세계의 보물인 바다 비올라까지 사라져버려요
그래서 그걸 찾고 여왕의 사랑도 찾고 슬픔에 잠겨 큰 위험에 빠진 바다세계를 구하는 일을 하게 되는
모험이야기 인데요
너무 재미있어서
어른인 제가 봐도 푹 빠져 들더라고요
남아들에게는 제로니모의 환상 여행이 있다면
여아들에게는 이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세계가 있는거 같아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표지만 봐도 아 예쁘다 하면서 저절로 눈길이 가요
두께
충격입니다.
그동안 얇은 책만 봐왔는데
이렇게 두꺼운책 처음이에요
과연 읽어 줄 수 있을까요
읽어 준다고 7살 아이가 집중을 할까요
아니 엄마부터 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
엄마도 못 읽는데 아이가 읽을 수 없겠죠
그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읽다보면 어느새 중간쯤 와있었어요
면지
아쿠아나의 세계인데요
너무 아름답네요
시작부터 아이들에게 아쿠아나라는 판타지 세계에 대한 환상을 상상하게 하는것 같아요
물고기들을 보면 주변에서 흔히 봤던 자연관찰 같은데서 보던 것들이에요
그러니 더욱더 상상할 수 있겠죠
차례를 죽 훑어 봤는데요
제목들도 심상치 않아 보여요
뭔가를 구출하고 질문들도 나오고
어려운 사건이란 글도 보이고
근데 페이지를 보고 뜨억 했어요
300페이지가 넘어요 ㅜㅡ
하지만 제목들만 봐도 흥미 진진해요
아쿠아나 세계의 사람들에 대한 인물 소개가 나와요
실의에 빠진 아네모네 여왕
사라진 약혼자는 노틸러스 왕자님이군요
다양한 요정들 그림이 너무 예뻐욤...
여자아이들 취향저격이네요 완전
책은 읽어도 지루 하지 않게 되어있어요
다양한 폰트와 크기 그리고 화려한 색들
강조되어지는 것들에 적용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첫 페이지에는 테아시스터즈들이 나오는데요
이들은 테아가 가르치는 다섯명의 소녀들로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호기심과 모험심이 풍부한 소녀들이라네요
또 마음씨도 좋아서 남의 어려움을 기꺼이 나서서 도움도 주고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이 나와요
또한 읽다 보면 알겠지만 우정이란 것에 엄청난 비중을 두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도둑은 찾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또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그래서 끝날쯤 되면 또 문제 나오다 보니 궁금해서 책을 끝까지 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책을 보다 보면 이런 장면들이 나오는데요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면서
또 이해 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요
적제 적소에 들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또 다 읽고 나면 나오는 아쿠아나 세계 일기장
이거 이거 완전 안보면 모를까 본다면
다음편도 궁금하게끔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이런내용들도 있고
의상에 주인공들 이야기에 보석 만드는것도 나오고
보석들 이야기도 나오고
보면서 우아~ 이렇게 자동적으로 이야기가 나와요
두껍다고 못 읽겠다 했지만 막상 읽으면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순식간에 빠져 들어 계속 보게 되는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아쿠아나에서 사라진 판타지세계 바다음악의 비밀
다음번 아니 앞에서 나왔던 1편과 2편도 보고 싶네요
물론 다음편도 기대가 되고요
에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음 좋겠다 싶어요
내용도 너무 흥미 진진하고 탄탄한 내용이라 엄청난 인기를 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