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22
양지열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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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사회에서 법에 대한 내용을 배우더라고요
근데
법이란게..
생각처럼 쉽지 않고
왜 이걸 배워야하는지
이유를 자꾸 물어봐요
아무래도 용어도 어렵고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다보니 더 그런거 같은데
그런 아이를 위해 책 한권을 준비해봤어요


 



자음과 모음의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이야기
법이란 무엇이고
왜 있어야하며
어떤 순간에 법이 나를 지켜줄수 있는지를



 




챕터를 보니
총 네가지 장소인거 같은데요
학교, 가정, 가상공간, 사회
이 공간들에서
내가 생각지도 못 했던 상황들로부터
나를 지키는것
근데 소제목들이..
후덜덜하네요
어리다고 무조건 용서받지 않는다
삼촌의 손길
가혹한 사이버 세계
등등


 





책은 글줄로 되어 있어
지루할 수도 있어요
특히나 읽기 학습 능력이 안되는 아이들은요
그럴땐 한번에 다 읽기 보단
소제목별로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시길 권해드려요


 




중간 중간
이런 사진들도 들어있고
글간계도 넓고 해서
그렇게 어렵게는 느껴지지 않아요
또 읽다보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알게 모르게 법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래서 법이란건 꼭 알아야하기에
거부해서는 안된다는 사실도 배우게 될꺼에요



 



단락이 끝나면
인공지능 매킨지가 알려주는 핵심 내용도 나오는데
읽어보면 더 잘 이해가 될거 같더라고요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 한다
세상은 아이들의 상상하지도 못 하는
그런일들도 벌어진다는것을 배우고
나를 지키기 위해
법을 잘 알아야한다는것
이것을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라
초등고학년아이들부터
꼭 읽어보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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