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7 : 정글북과 마법의 책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7
지유리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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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두 자매의 창작동화
간니닌니의 마법도서관
1권이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7권이 나왔네요


 



거대한 포스터와 함께 있는
간니닌니 마법도서관
포스터 뒷면엔
이번 정글북과 마법의 책의 이야기가
가벼운 줄거리처럼 나와있어서
요약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요



 



엉뚱한 자매의 명작 속 창작여행
정글북과 마법의 책은
정글북이란 명작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어요
숲속 동물친구들과 대화가 된다는 늑대소년 모글리
모글리와 친구들이 나오고
뒷면엔 인간을 싫어하는 호랑이 시어칸
정글북의 내용이 어찌 바뀔지 기대가 되는데요


 



전반적인 내용인 목차를 보니
자매는 또 위험에 빠지는것 같고
자꾸 흑마법사는 나타나고..
뭔가 박진감 넘치는 스릴이 존재할것 같은데요
모글리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시어칸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기존 명작과 다른점은 황금나무네요...
정글북과 마법의 책은
아무래도 인간이 숲을 망가트려서 벌어지는 일로 인해
숲의 경고? 같은거로
숲을 꼭 지켜야한다는
그런 메세지를 담고 있는것 같아요
동물들의 표정도..   화가 나있는듯 하고요



 



글과 그림의 적절한 조화로
유아시기 명작에서
고전명작인 두꺼운 책으로 넘어가기 위한
워밍업단계에서
이책을 보여주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창작동화이지만
큰틀은 건들지 않고
에피소드처럼 만든 이야기라
원작을 이해하는데 방해되거나 그러진 않고요


 



권말에는 작가에 대한 소개도 있는데
패스하면 안되겠죠^^


 



시간이 나는 틈틈히 읽는 두찌
아직 읽기 능력이 부족하지만
매일 매일 한챕터씩 읽는데
명작을 이용한 책이라 그런지
많이 어려워하지는 않더라고요


 



겨울방학
코로나로 외출도 쉽지 않은 지금
간니닌니의 마법도서관 책으로
신나는 명작속으로 여행을 갈수 있게
아이에게 추천 해줘보세요~~
푹 빠져 읽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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