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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 인문학 -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ㅣ 세계 인문학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10월
평점 :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사회와 과학
그 속에서 자연스레 지리도 접하게 되는데요
지리뿐만아니라
지구에 대한 것이라든가
기후와 같은 것들을 배우게 되죠
그래서 예전부터 세계지도를 펼쳐두고
우리가 여행을 갔던 곳도 찾아보고
친척이라던가
아니면 친구들이 가봤던 나라를 찾아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보드게임을 통해서도
세계 곳곳의 위치는 알아봤고
또 책을 통해서도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이야기는 봤지만
크게 흥미를 갖지는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책을 보여줘봤는데요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 모험
세계지도 인문학
이 책은
지구의 모습과 세계 여러나라의 자연과 문화 등
다양한 내용들을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도록 알려줘요
인문학 하면 뭔가 고리타분하고 어려울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네요
학습만화 형식으로 해서
모든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볼수 있게 해줬는데요
단순히 지리학적으로 보는것을 넘어
전반적인 지구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더라고요
지도의 종류에서부터
지구본의 모습과 지도의 모습이 왜 다른것인지
지도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이라던가
통합적인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기후와 언어 등등
정말 세세하고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어요
특히 가장 눈에 띈 이것은
38선인데
왜 38선이 되었는지
이건 진짜 배우지 않는 이상은 모르는 일인데....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의 이야기 중 하나이죠
이렇듯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이 된
세계 지도 인문학
인문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세계 지도가 단순히
여러 나라들의 위치만을 표시한 것이 아닌
그 속에 담겨 있는 여러가지 의미들도 알게 되고
지도에 대한 새로운 지식도 알게 되는
참 귀한 시간을 보내게 해준 인문학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