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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의 경제 마스터 - 전문가에게 배우는 쓸모 있는 지식 ㅣ 마스터 시리즈 1
존 리.임우영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7월
평점 :
금융전문가에게 배우는
쓸모있는 금융지식
경제마스터 존리에게 배우는
어린이 경제만화
존리의 경제마스터
얼마전에 읽은 존리의
금융 모범생 클럽이후
새로운 책을 한권 더 봤는데요
왜 이 책에 더 흥미를 느끼는지
우연히 보게 된 이후
끝을 봐야 한다면서
다른 일은 안하고 책만 열심히 봤는데요
대체 뭐가 그지 재미있길래....
금융전문가 존리의 어린이 경제 학습만화
존리의 경제 마스터
사실 지난번에 경제동화로 해서
존리의 경제 학습을 했는데
만화로 해서 또 다른 책이 나왔다는거에요
대체 왜?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무슨 이유이냐면요
바로 아이들에 따라 호불호가 다른 취향때문이었어요
글책을 좋아하는 아이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
특히나 남자아이들의 경우는
만화를 선호하기에 일반적인 동화책은 잘 안보는데
경제분야는
살면서 꼭 필요하기에
보다 많은 아이들이 경제분야에 있어서
보다 많은 지식을 습득해
보다 똑똑한 경제 활동을 하기 바라는
그런 마음에서 다른 형태의 학습책이 나온거 같았어요
그리고 본 책과 함께 들어 있는
부자되기 비법 통장과 함께
예쁜 스티커
이건 뭐 보자 마자 본인이 갖겠다고 ㅋㅋㅋ
우선은 면지에 지난번과 비슷한 존리의 사인과 함께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돈을 다스릴줄 아는 선한 부자
과연 이게 무슨 말일지..
돈을 다스린다....
이게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책에 답이 나와있겠죠?
사실 존리는 주식과 관련한 프로그램에 나와서도
단기간에 사고 파는 것을 권장하지 않아요
장기적으로 하는 투자를 더 선호하는데요
회사의 가치를 판단하고
이 회사가 과연 투자했을때 어떤 성과를 내면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그런것을 보기때문에
투기하는 분들을 안좋아하시는데
아마도...
그와 비슷한 맥락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신거 같아요
목차를 살펴봤는데요
확실히 지난번과는 사뭇 다른 듯한?
그런 느낌의 목차였어요
뭔가 게임을 하는 듯한? 그런 느낌의 LEVEL UP
지난번과는 다른 좀더 확장된? 그런 느낌으로 해서
두 책을 같이 보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뭐랄까
좀 더 디테일하게 풀어냈다고 할까요?
단순 소개가 아닌
뭔가를 직접 해 봄 으로 써 직접 와 닿게 하는 뭔가가 있는듯한 목차
학습만화 답에 완전 코믹 코믹 하면서
초등 취향으로
어렵고 고리타분하게만 느낄수있는 경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거 같아요
백원 하나에 목숨걸고 뛰는 주인공
부자는 누구나 되고 싶은 것인데
과연 무엇이 진짜 부자이고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부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돈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아야겠죠
돈이란건 어떻게 버는 것인지
돈이 왜 필요한지 등등
이 부분을 보면서
아빠도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 다니고
주식을 한다고 ㅋㅋ
그리고 또한가지 눈에 띈 글자
금융문맹
문맹이란 말이 요즘 여기저기 참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등장을 하네요
가장 흥미를 끌었던 주식
사실 주식이란것을 무슨 사행성 도박?
뭐 그런 의미로 알고 있더라고요
게임같은것을 해서 버는 줄알고....
아빠 도박같은거 하지 말라고 ㅋㅋㅋ
아빠가 주식으로 얼마 벌었다 하면서 자랑을 가끔 해서 그런건지...
여하튼
주식이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왜 투자로 해서 주식을 해야 하는지
존리쌤 덕분에 잘 알게 되었어요
뭐 아빠의 투자 성향과는 거리가 있긴 했지만요 ㅋㅋ
이 책은 롤플레잉 게임 형식의 학습만화이다보니
단락이 끝날때마다
LEVEL UP 하기 위한
내용들이 나와고
정리도 간략하게 해줘요
꾸준하게 잘 읽고 책 속 주인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경제관련한 부분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은 크게 없어질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권말에는 이렇게
증서도 있는데요
열심히 책을 읽고 이 증서에 본인이 이름을 직접 써보게 하면
의미있고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요즘 넘쳐나는 학습만화 중에
조금은 다른 지식을 전달해주는
존리의 경제 마스터
한번 읽어보게 되면
지금 보다는 합리적인 경제 개념을 알게 되서
흥청망청 또는 자신의 것을 지나치게 아끼는
그런 일은 없어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