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 레너드 8 : 드래곤의 진실을 밝혀라! -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8
박설연 지음, 김덕영 그림 / 아울북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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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 대반전의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엉덩이 탐정 이후로 즐겨보는 동화가 생겼는데
이사도라문과 함께
이 비밀요원 레너드에요
다양한 미스터리들을 조사하면서
사건도 해결하는
귀여운 브라운앤프렌즈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시죠?

 





이번 비밀요원 레너드 8권 책도
매우 흥미 진진하게 잘 보는 아이
글이 제법 많아서 힘들겠지 싶었지만
읽기 능력이 그동안 많이 향상이 된건지
혼자서 조용히 잘 보더라고요
읽으면서도 재미있는지 계속 혼자 키득 키득
물론 책에 대한 내용을 간추리는건 힘들었지만
그냥 너무 재미 있어서
또 읽고 싶다 했던 
비밀요원 레너드 
드래곤의 진실을 밝혀라


 






인스가 함께 들어 있는
비밀요원 레너드
아이가 보고 또 봐도 재미있다면서 좋아하는
이번 미스터리한 주인공은 드래곤
근데 어째.. 드래곤만 나온게 아닌거 같은 느낌이...
이빨요정도 있는거 같은데...


 






이번 드래곤의 진실을 밝혀라 편에 나오는 인물들인데...
윌리엄?
이분 빼고는 늘 등장하는 인물들이 같아요
이번 편에서만 등장해서 그런지
아님 특별한 인물이 없는 것인지...


 






시작부터 정신이 없습니다.
지난번 검은 고양이 사건때 나타났던 꿀벌
이 꿀벌이 뭔가 새로운 사건을 예고하는듯 한데....
시계소리도 나고 한다고...
무슨 졸음도 유발하는거 같고...

 






꿀벌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드래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레너드 일행은 프랑스의 보르도 지방의 어느 고성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의뢰를 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성 주인 이름이 ㅋㅋ
루이비똥 ㅋㅋ
근데 루이비똥씨가 사는 성은 500년이 된 성이라는데..
사실 유럽에는 이런 오래된 성들이 많죠^^
이곳에서 드래곤의 울음소리와 관련된 여러 단서들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중간에 이런것도 나와요
서양과 동양의 가치관의 차이인건지..
문화의 차이인건지...
용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나 다르다니....
그래서 영화에서도 다르게 나오나봐요
그리고 이름도 다르게 이야기 하고
드래곤 하면 막 불도 내뿜고 나쁜? 그런 이미지인데
용하면 굉장히 신성시 되고 좋은 일이 생길 것은?
그런 징조로 나오고...
어쩌다 이리된건지도 좀 알려주면 좋았으련만..
그런 부분은 빠졌더라고요








드래곤의 진실부분이 끝나고 나오는 또하나의 이야기
역시나 이빨요정이야기네요


 




 

어린아이들의 이빨과 관련된 이야기가
이런게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막연하게 이빨요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읽는 중간 중간 다양한 놀이거리도 나오는데
이런 미로 참 좋아하죠^^
그런데 꼭 손가락으로 가려 하지
연필로 그리지는 않네요
그리면 다음에 봤을때 재미가 없어진다나...






 

권말에는 다음 이야기도 나오는데
앞에서 나왔던 꿀벌
그 꿀벌이 사실은 로봇이었다니~~~
산타클로스~~~
음..
이거 담권은 12월에 나오는거 아닌지....
아이들이 궁금해 할 
그러나 현실적이지는 않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보다 흥미롭게 꾸며낸
비밀요원 레너드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자주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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