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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 오싹 무도회에서 생긴 일
로라 엘렌 앤더슨 지음, 유수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영국어린이를 매료시켰다고 하는
아주 유명한 시리즈가 있는데요
바로 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뱀파이어 소녀를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책들은 종종 나와요
아시다시피 이사도라라는 소녀 뱀파이어도 있고
애니메이션은 최근꺼로는
리나는 뱀파이어
근데요즘 아이들은 이런류의 소설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예전엔 뱀파이어 하면 진짜
으~~~ 윽 하고 후덜덜 했는데
도대체 어쩌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인지...
슬기로운 집콕을 위해서
다양한 책들을 보여주면서
읽어보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자꾸 동화쪽으로 관심을 많이 보이네요
이번 이 아멜리아 팽도 보더니 너무 재미있어 보인다면서
열심히 보더라고요
그린도 보면 으시시 해요
괴물 비슷해 보이는 설인과
주인공 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그들이 앉아 있는 곳은 유니콘을 닮았다고 생각하는
나무 아래...
근데 무슨 유니콘이 아니라 마녀? 마귀?
뭐 그런 모습이네요
책도 어둑어둑해요
아무래도 뱀파이어가 주인공이다보니..
빛이 나오면 안되니 그러하겠죠?
선생님도 해골...
헐...
수업 중 머리를 떼어서 벽장에!!!!
머리아픈 일을 겪고 나면 이러시나봐요
수업중에 선생님이 이러신다면..
으~ 너무 무섭겠죠?
확실히 이런걸 보면 판타지라는 생각이!!!
글밥도 생각보다 참 많아요
그래서 단번에 읽기란...
쉽지 않아보여요
그래서 시간을 두고 읽으라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 된다고 하네요
전에는 몰랐는데 요즘은 이런... 음...
우정? 뭐 이런거와 관련된 이야기 책을 참 좋아하네요
공주들이 나오는 그런 책은 이제 바이바이~
모험이나 이런 판타지를 너무 좋아하고
잘 보고
한부분만 보고 그것으로 인해 생기는 편견이나 오해들
인간관계에 있어서 깨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이죠
생각지도 못했던 비밀로 인해서
기존의 생각의 틀을 깨고
상대가 왜 그러했는지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타인데 대한 이타심도 생기게 해주고
벌써부터 다음편이 기대가 된다고 하는
어린이 판타지 동화 뱀파이어 소녀
아멩이라 팽
오싹한 무도회에서 생긴일
그리고 책 마지막에 진짜 오싹하고 우웩할 수 있는?
그런 뭔가가 나오는데..
만들어보고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