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알렉산더 플레밍 who? special
윤상석 지음, 이종원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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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치료약을 발명했던 위대한 과학자
알렌산더 플레밍 
패니실린이라는 항생제를 통해
전쟁에서 수 많은 병사들을 구해낸 영웅이죠
다른 것도 아닌 곰팡이를 통해서 발견한 항생제
정말 획기적이 아닐수 없는데요

 



플레밍 역시 순탄한 삶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자연에서 놀았던 아이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의사가 되었다가 세균과의 전쟁도 치루고
위대한 발견을 통해서 
항생제라는 것을 만드는 과정이....
어떠했을지 엄마는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렇지 않겠죠?

 



인물에 대한 간단한 소개인데요
시골마을에 태어나 자연속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늦은 나이에 의학대학에....
지금시대에는 어림도 없는데^^;;;
여튼 노벨상도 수상하고
참 대단한 업적을 지닌것 같은데요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여의었다...
지금도 아버지가 안계시면 참 힘든데...
엄청 힘든 삶이었겠어요
더군다나 7살에 죽음이란 것이 무엇인지 알긴 했을까요

 



자연속에서 살다가 아무렇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서
엄청난 결과가 초래한다는 사실
지금이야 위생 개념이 있지만..
과거에는 그런 개념이란게 없잖아요
물론 지금도 그런곳이 있지만....
여튼 양을 위한 행동이 양에게 치명적 행동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균이란 이야기도 처음 알게 되고...
이로 인해서 플레밍의 인생은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을 것 같아요

 



늘 그렇듯이
인물의 성공 열쇠는 언제나 등장하지요
모든 과학자나 발명가들의 특징
관찰력, 끈질긴 집념, 확실한 목표의식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자세
일반인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함께 알아보면 좋은 인물로 소개되는
루이 파스퇴르^^

 



통합플러스 지식에는 
앞에서 이야기한 플레밍의 성공 열쇠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의학과 관련된 역사이야기
지금도 코로나로 인해서 최전방에서 일하고 계신
의료진들에 대한 이야기
항생제와 관련이 있는 세균들에 대한 이야기와
세균과 바이러스
그리고 곰팡이에 대한 지식까지
정말 방대한 지식을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잘 정리 해놔줬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요
특히 뜻밖의 발견과 발명은 아이들로 하여금
발명가 또는 무언가를 연구하다 발견하게 되는 일이
아주 어려운게 아니란 것을 이야기 해주면서
커다란 꿈을 꿀수 있게 해주는것 같더라고요

 


 
특히 이 패니실린을 알게 된 계기가 되는 실험들
아이들이 보기에
이게 뭐래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작은 것 조차도 쉽게 넘기지 않고 연구하는 모습은
좋은 영향을 줄것 같더라고요





그러한 작은 실수로 인한것도 가벼히 넘기지 않고
연구한 결과 얻어낸 페니실린
정말이지..
이 페니실린으로 인해서 구해지는 수많은 목숨들
그러나 모든 것에는 빛이 있으면 어둠도 존재하지요
내성...
과용하면 결국에 꼭 필요한 상황에 사용을 못하게 되는
그러한 결과까지도 알아서 늘 사람들에게 그 위험성도 이야기 해주는 모습
너무나 훌륭한 모습이더라고요
기회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다가온다...
행운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짓는다 했던
파스퇴르의 명언과도 비슷한데요
무엇이든 노력이 뒷받침 되야 하고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것
저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같아요

 



코로나는 바이러스라서 연관이 없어보이지만
항생제와는 큰 연관이 있는 세균
사실 저희 아이들은 항생제를 너무 싫어해요
맛이 없다고요 ㅋㅋ
그런데 이런 항생제가 없었다면...
어휴 상상하기도 싫어지네요^^

 


 
그외에도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서
책의 내용을 정리 해보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서 
인물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을 보낼수 있게 해줘서
참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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