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K-pop BTS - 개정판 who? K-pop
강진희 지음, 이혜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여자 아이돌계에 트와이스가 있다면
남자 아이돌계는 BTS
방탄소년단이 있죠
그들의 살아온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어요
뭐 일부에서는 아직 나이도 어린데
무슨 위인이냐 하겠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있어서 위인이란 개념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기에~
꿈을 향해서 노력하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옛날 사람들보 다 더 와닿는거 같더라고요

 



예전에 Who? k-pop BTS가 나왔을때는
솔직히 크게 뭘 못 느꼈는데
전세계적으로 난리이고
아이들도 좋아하다보니...
특히나 트와이스 책을 보고 나더니
이 오빠들 이야기도 보고싶다고....
그러다 개정판이 나온다는걸 알게 되고
표지를 보는 순간
대박 이건 뭐...
꽃미남들의 소설 같다는?
그런 생각과 함께 보고 싶다는 마음이!!!
표지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완전 소장각이란 생각이 팍팍 들어요

 



시작은 유엔에서 RM 즉 남준이 연설하는 장면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시작부터 영어가!!!
당황을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참 멋지다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사실 이 연설문이 너무 멋져서 그들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했는데
그 부분부터 나오니 더 눈길을 끌고
한명 한명 특징을 잘 살려
너무 멋지게 그려주셔 더 좋더라고요

 

 

7명 소년들의 어린시절 모습을 간략하게 나오는데
모두다 어려서부터 멋진 가수의 꿈을 키워가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다 열심히 했더라고요
꿈을 향한 노력 뿐만 아니라
학업도 열심히 하는 모습
이런 모습들을 아이들도 잘 알아야 하는데
특히나 빅히트라는 소속사와 만나게 된 계기들이
우연이 아니라 노력의 산물이란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통합 지식은 방탄소년단의 모든 내용들 뿐만 아니라
그들과 관련한 다양한 것들을 이야기 해주는데
방탄의 컨셉이나
그들이 활용한 미디어들
팬들과의 소통 등등
특히나 빌보드 차트 같은 설명이나
그들이 미치는 선한 영향력등은
읽을 수록 진짜 이렇게 멋진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하는구나!
하는 감탄을 절로 일으키게 해요
아이돌이라 해서 신비주의가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아직은 살만하구나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하는 희망
그러한 희망을 주는 멋진 아이돌이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구나 싶더라고요




늘 밝은 면만 있는 것을 아닌 그들
때론 힘든 길도 가고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그때도 꿈을 잃지 않고
서로 서로 도우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하는 모습
열정이란 말이 그들에게 딱 맞는 말이란 생각이...
특히 어려운 환경으로 다치기까지 했지만
소속사에서 도와주고
팀원들간의 팀워크도 좋았기에
지금의 방탄 소년단이 있는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했어요

 



기존의 신비주의였던 기존 아이돌과는 다르게
BTS는 진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하는 모습
근데 이런 생각을 해낸
방시혁 대표가 참 대단한것 같아요
대형기획사가 아니다 보니 적극적으로 알릴 뭔가를 생각해 내다 하게된
팬들과의 소통의 장
이러한 노력과 아이디어 덕에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자신들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고

 

 

결국 이런 멋진 모습으로 데뷔하지만
데뷔 당시에는 큰 주목을 못 받았지만...
결국에는 해내고 말았죠
문득 방탄소년단을 보니
예전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생각이 나네요
진짜 엄청난 혹평을 받고
그게 무슨 음악이냐는 식의 평도 받았었는데...
성공한 후에도 변함 없는 모습으로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앞으로도 이런 선한영향력을 미치면서
멋지게 활동해줬으면 좋겠어요




권말부록으로는 각 멤버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요

 

 

이런 퀴즈들도 나와요
뭐 책을 잘 읽었다면 멋진 독후 활동을 하겠지만..
아미라면...
당연히 다 알고 있는 것들이겠죠??




그외에도 그들이 미치는 선한 영향력의 예로
국내 여행지 소개도 나오는데
임시로 설치했던 정류장까지 만들었다니...
엄청난 영향력이네요

 



공부해야 하는데
꼭 읽어야 한다면서
열심히 읽는데
지난번 트와이스를 봐서 그런지
아이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이돌들은 어떤 생활을 하면서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 등등
열심히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에
대단하다!
이소리만...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는 것은 아니지만
꼭 아이돌이 꿈인 아이들만 보는 책이 아닌
아미들만을 위한 책이 아닌
무엇인가 자신의 꿈이 있다면
그것을 위한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떤 열정을 가지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과거의 사람이 아닌
동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화려한 겉모습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 역시도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K-pop BTS
명절에도 할머니댁 가져가서 읽고 싶다고 챙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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