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6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고정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0월
평점 :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배우는
다양한 살아남기 기술들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인데요
얼마전에는 유튜브를 통한 방송도 시작을 했어요
역으로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살아남기
지난번에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1이 나왔었고
이번에 그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1권의 마지막은 지오와 해문이라는 친구가
상어 수조관에 빠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났었는데
과연...
표지부터 아주 그냥
으스스 하네요
상어가 입을 벌리고 쫒아오고
수조관은 부서진거 같고
문득 서울에 모 아쿠아리움이 생각이 나네요
한참 그 수조관이 이슈가 있었는데..
설마 그걸 모티브로 해서 한건 아니겠죠?
준공 당시 누수가 있네 없네 하면서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었는데
그 뒤로 잠잠하네요
역시나
상어 수조관에 들어가 있는
지오와 해문이
그리고 그런 그들을 걱정하면서
케이를 찾는 피피
상어가 인간을 공격하는 것은
서핑할때 모습이 마치 거북 같아서 공격하는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배가 고프면 공격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크게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된다 하더라고요
물론 피냄새....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 상어 중에서
백상아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백상아리는 수조관에 있을 수 없데요
이유는....
하루에 100KM를 쉬지 않고 이동하는 습성 때문이라는데요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는
상어가 움직임을 멈추면 죽는다고
그래서 쉬지 않고 계속 움직여야 한다고 하더군요
또
백상아리가 인간을 공격하는 이유는
호기심이라고...
과한 호기심이 인간들이 피곤한거네요
그런데
여긴 만화니까
이런게 나온것이겠죠?
그나저나 대박
상어가 상어를 공격해요
피냄새 나면 다들 흥분할텐데...
도리를 찾아서에서 보면
상어들이 피냄새에 흥분해서 난리잖아요
과연 저 둘은 어찌 살아서 나올지...
그나저나 물속에 엄청 오래 있네요
우여곡절 끝에 살아 나오기는 했는데..
이번엔 수조관에 균열이 났어요
이런...
이런 물이 쏟아져 나오고
그 속에 있는 해양생물들은 살 수 없을텐데...
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안전도 문제가 될터이고요
대부분의 아쿠아리움은 지하에 있잖아요
서바이벌 아쿠아리움 과학상식은
앞에서는 상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중간 중간
아쿠아리움에 대한 소개
아쿠아리움에서 쓰이는 과학기술
해양 동물들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전달해줘요
읽으면 진짜 상식이 파바박!!
범고래에 대한 이야기
상어 만큼이나 사납다고 했던거 같은데...
책을 권말에
이렇게 퀴즈를 내주는데요
앞에서 잘 봤다면
충분히 풀수 있고
또 기억이 안난다면 ㅋㅋ
다시 보면 되요~~~
그나저나 다음편은 고층에서 살아남기라는데....
요즘같이 고층 건물들이 많은 시대에는..
꼭 필요한 기술이겠죠?
다음권도 기대가 되는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2
아쿠아리움에 가보기 전
다시 정독하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