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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나사에서 일할 거야! ㅣ job? 시리즈 7
Team.신화 지음 / 국일아이 / 2017년 7월
평점 :
우주에 관한 인류의 꿈을 현실로 가능하게 하는곳
나사(NASA)
천체나 태양계 또는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곳
NASA
그런데 초등학생의 경우는
나사라는 곳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곳인지
그곳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모르는 것들이 많을텐데요
그러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그런 책이 있더라고요
일명 어린이 꿈발전소라는 이름의 책
JOB? 시리즈
일곱번째 책으로 해서
나사라는 곳이 구체적으로 어떤 곳이고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그리고 그곳에는 어떤 사람들이 일하며
그곳이 하는 일 등등이
비교적 자세히 소개가 되는데요
표지부터 우주복을 입은 사람에
우주에서 본 지구 모습
인공위성
로켓 등등
완전 흥미 진진할것 같은데요
와우~ 스토리가 짱짱 할것 같아요
직업탐험 워크북까지 드렁있고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나올 것 같은
목차인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 외게인은 있을까 없을까
아이들
엄청 신기해서 가장 먼저 펴서 볼 것 같아요
학습만화인 잡시리즈는
내용이 너무 유머러스 해요
그래서 책을 보면서 배꼽잡고 웃기도 하고
그런데 이런 유머 코드는 책의 흐름을 방해 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냥 웃긴애 하나가 엉뚱한짓을 한다?
뭐 그정도에
이거 뭐니 하면서 당황스러움?이 웃음 코드가 되기도 하고
여튼 재미 있어요
중간 중간 이렇게
나사에 대한 소개 들이 나오는데요
아웅 너무 아쉬워욤
우리나라도 어서 이런데가 생겨야 할텐데...
그리고 나사와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무려 20만명!!!!!
우아~
엄청난 인력이 필요한 곳인가봐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나사는 꼭 똑똑한 천재들만이 근무하는 곳이 아니라는것을 이야기 해줘요
똑똑하지 않아도
관련한 직종에 필요한 인재라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엔지니어들도 있을테고
경비하시는 분들
큐레이터 등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근무하는 곳이 이곳이 아닐까 해요
그런데 뭐 그래도 이왕 나사 하면
우주 관련한 분야에서 일해보는게 정말 좋겠죠?
나사가 나와서 그런것일까요
인류가 우주에 대한 꿈을 꾸고
그것을 현실로 하기 시작한? 그런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일을 표기 해놨어요
유리 가가린이외에 여자분도 있었고
그런데 여기서 잠까
왜 러시아와 미국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프랑스도 있고 영국도 있고 한데..
조금은 의아하기는 해요
독일이야 2차세계대전 이후 패전국으로 해서
나라가 정신없긴 했지만..
해외 인물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유능한 박사님들도 소개가 나오네요
나사와 관련한 인물들
모두 엄청난 분인데..
왜 엄마인 전 생소할까요 ㅋㅋㅋ
나사의 핵심 연구소
우아~
정말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네요
그런데 한곳에 몰려 있지 않고
분산이 되어 있어요
이유는 왜 일지...
나사에도 이런 곳이 있나봐요
예전 모 프로그램에서 러시아에 가서 이런 훈련 하는거 나왔었는데
엄청 힘들어 보여서
우주에 가는게 체력이 안되면 못가는 곳이구나 했는데
역시나 이 책에서도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네요
그래서 상반된 능력을 갖고 있는 쌍둥이가 나온것인가봐요
머리 천재 강호와 체력 천재 태호
나사 연구원이 될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보는 곳이 있는데요
우아~
일반적이지는 않아 보이네요
공상도 많이 하고
관찰력과 호기심에
강한 책임감....
뭐 이건 나사에 어울릴만한 인물이면
어디든 가져다 놔도 다 잘하지 싶은데요 ㅋㅋㅋ
근데 여기에 부합하는 요건을 지닌
초등학교 저학년은 없지 싶어요 ㅋㅋㅋ
자기 절제력에다가 책임감에다가...
너무 많은 것이 요구되죠?
나사에는
우주만 연구하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
정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있는걸
워크북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 싶어요
우주를 연구하고
그 우주에 나갈 수 있는 로켓을 만들고
지구의 중력과 대기권이라는 곳의 마찰열 등등
정말 많은 연구가 합쳐져서 그런 멋진 우주선이 나오고
망원경이 나오고...
학습만화이다보니
접근이 참 쉬운것 같아요
내용이 어떤것인지는 덮어놓고 보기 시작하니까요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이라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본다 하지만
저학년의 경우는 큰 관심이 없이 보다가
아~
이런 직업이 있고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런걸 하는구나
하면서 자신의 꿈이란 것을 찾기 위해
한발짝 나아갈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니왜
그 많은 내용 중에
우주비행선에서 똥을 싸는지가 궁금한건지
참 엉뚱해요
우주 비행선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지도 아니고
뭐 1차적인 욕구니깐 그렇다 쳐도
비행기와는 다를듯 해서 그런 것일까요?
한권을 다 읽고 워크북까지 해보면서
외계인이 진짜 있는지 급 궁금해 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일 이외에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일들이 있구나 했어요
다른 직업들도 궁금하다고 하는데...
조만간 직업체험하는 곳도 가봐야겠어요
우주관련 한곳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