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자아이 뭐든지 할 수 있지
카릴 하트 지음, 알리 파이 그림, 김서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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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태어난 다는 것

과거에는 참 많은 제약들이 있었지요

물론 지금도 아에 없다고는 볼수 없게 느껴질때가 많은데요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을 어떨까요

일부에서는 여자아이가 라는 생각으로

행동에 제약을 거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여자라고

단순하게 보호받아야만 하는 존재이고

연약한 존재로만 인식된다는것

좋지 않다고 봐요

여자아이들도 무궁 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하나의 사람이라고 봐주고

아이 스스로가

나는 여자라 이런건 못해가 아니라

나는 무엇이든 다 할수 있다

하는 자존감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이번에 미래엔 아이세움의 유아동화

나는 여자아이 뭐든지 할 수 있지

이 책을 꼭 한번 읽게 해주고 싶더라고요



 



고리타분한 생각은 치우고

여자도 뭐든지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남자아이라고 못할 건 없다

이렇게 볼 수 있는 동화로 생각 할 수도 있어요


 


다양한 꿈을 지닌 아이들

과거의 여자아이들은 꿈이 뭐냐 하면

선생님

발레리나

화가

뭐 이런 정적이면서 얌전한?

그러한 것들을 생각 할 수 있는데요

얼마전 동계 올림픽에서 봤던 스노우보더

남자들도 하기 힘든 고난위의 경기모습에

더이상 성차별적 직업은 없다 하는 생각을 하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 면지에

작가도 그렇게 생각하는 듯한 그림을 담고 있어요

정말 다양한 직업의 꿈으로

여자가 저런걸? 이란 어른들의 생각을

아니 고정관념을 깨트릴수 있게 해주네요


 



여자아이들

정말이지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러한 점을 반영한 듯한 아이들 모습

각양각색으로 해서

각자의 개성대로 살아가라는 것을 의미하는 듯 했어요

우리 로사는

이중에 예쁜 아이를 찾는....

7살이 되니 이제 그런데에 관심이 많이 가나봐요

엄마눈엔 다 예쁜데 말이죠


 



미국같은 곳에서는 쉽게 이해가 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활동들

하키 스키 페러글라이딩 등등

여자가?

저런걸 한다고?

시대가 변했거든요

이제는 원하면 무엇이든 다 할수 있는 시대

다양화된 직업을 통해

우리아이는 과연 무슨 꿈을 꾸게 될지

기대 되는데요




이러한 다양한 직업이 가능 했던것은

그 길을 걸어온 여성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듯한

마지막 면지

정말 위대한 여성들이 많았는데요

이들처럼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이라 해도

내가 가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유아동화

나는 여자아이 뭐든지 할 수 있지


어려서부터 이렇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동화를 통해서

보다 더 넓은 꿈을 꿀수 있게 해준다면

어떠한 시련이 닥쳐와도

힘을 내서 헤쳐나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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