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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8 -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메인 보드로 - 컴퓨터의 원리, 20주년 기념 개정판 ㅣ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개정판 8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김,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비룡소 / 2018년 11월
평점 :
20주년 기념 개정판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예전에 우연히 티비를 통해서 처음 접했던
신기한 스쿨버스
그림도 독특하고
내용 자체가 엄청 특이하다 하고 말았는데
이번에 책을 통해서 다시 접했네요
사실 학교 도서 봉사를 하면서도 봤을텐데
이 책에 대해 잘 몰라서 그랬는지
자세히 본적이 없다보니..ㅜㅡ
그런데 알고보니 엄청 유명한 책이더라고요
출간된지 20년이 되고
전세계 1억판매 라니...
엄청난 베스트 셀러를 모르고 있었다니...
참 익숙한 모습의 선생님과 아이들
요즘 잇슈인 코딩과 관련한 컴퓨터에 대한 내용인가봐요
우아~
지금만 이슈가 아니라 과거에도 이렇게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보는 책을 만들었었다니...
신기할 따름인데요
프리즘 선생님반은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다는 소개글
이번 당번이 된 아이들
이 친구들 이번 당번이 하기 싫은지
땡땡이 치고 싶어하는 모습이 나오네요
모든 아이들이 다 이렇겠죠^^
그런데 그림은...
확실히 예전에 그린것이란 느낌이 오네요
요즘에 나오는 책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에요
와우~
코딩
알파고로 인해서
전세계에 열풍은 일으킨 코딩교육
초등인 아이들에게는 확실히 큰 관심을 끌것 같네요
코딩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명령을 입력하는 것
그래서 코딩언어만을 가르치는 학원들도 있는데
어느분은 그러더군요
그 언어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언어로 어떻게 되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메인보드로..
책의 제목처럼
진짜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메인보드로 여행을 가네요
과거에는 그냥 공상이다 했을 내용이지만
지금의 과학기술이라면...
조만간 현실화될 그런 내용이란 생각이 들것 같아요
권말에는 다양한 글들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 이렇게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도 소개가 되네요
예전에 컴퓨터 수업시간에 봤던 내용들...
여기서 소개 되는 내용은
데스크탑? 일듯 한데....
요즘은 많이 슬림화가 되어 있어서...
그래서 이런 정보는 나중에 학교에서 배울 코딩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키즈라서 그런건지
종이접기도 있더라고요
책을 읽고 그에 따른 놀이까지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한 활동 같은데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20주년 기념으로 해서
새로 발간된
신기한 스쿨버스
오래전에 출간된것이라기엔
내용이 너무 현재와 딱 맞는것 같아서 신기할 따름이고요
책이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들어져서 인지
두고 두고 봐도 좋을 양서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