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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2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신동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평점 :
환절기마다 저희 가족을 괴롭히는게 있어요
먼지가 많은 지역이어서 그런걸까요
은근 시골인 세종이
사실은 완전 공사판이다 보니..ㅜㅡ
먼지가 엄청나요
특히 저희가 사는 이쪽 신도시쪽에는요
먼지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
정말이지 아토피나 그런건 없는데
비염이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들어보니..
요즘 아이들 중 비염 환자가 엄청 많다고 하더라고요
미세먼지의 영향도 있겠죠?
그런데 알레르기
과연 이 알레르기는 무엇이고
이 알레르기에서 살아 남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
이 책이 이번에 신간으로 나와서 살펴봤는데
왠지 이 책에서 알레르기에 대한 모든것을 알게 될것 같은?
그런 예감이 팍팍 들어요
사실 저희는 비염으로 고생하지만
수많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도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요
얼마전까지 조카는 우유 알레르기로 인해서
어린 나이에 아이스크림도 맘대로 못 먹고
빵과 과자류도 맘대로 못 먹고
많이 힘들어 했었어요
오늘의 등장인물
ㅋㅋ
늘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 나오는데요
지호, 피피, 큐감독
지난번 미세먼지때 등장했던 피피
비행기에서 살아남기때는 피피를 못 봤던거 같은데...
여튼 새로운 친구들도 나오고
재미있을것 같은 예감이~~
앗 그러고보니 케이형이 안나오네요?
진짜 등장을 안하는것인지....
아웅...
태어나서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요즘 많아지는 추세이지요
단순하게 생각했다간 큰코 다치는 알레르기
이 알레르기에 대한 경고는 결코 지나친게 아니에요
아 근데
사람간에는 알레르기가 없는데 ㅋㅋㅋ
지호 너무 웃겨요
큐감독님에게 알레르기가 있다고
재치기 하고 피부 발진까지 ㅋㅋ
애들이 보면 오해 하겠어요 ㅋㅋㅋ
책 중간 중간 나오는 설면
알레르기에 대한 정의
꼭 필요한 것이죠
이렇게 사전적 의미의 알레르기에 대한 소개를 읽어 보면
몸을 보호해야 하는 물질들이 과민하게 반응해서 생기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땅콩 우유 등이 가장 유명한 유발 물질이지요
물론 햇빛이나 동물의 털 또는 먼지나 꽃가루등도 있지만요
극복할 수 있는것이면 참 좋은데...
쉽지는 않아 보이더라고요
알레르기는 왜 생길까
여러가지 가설들이있는데요
가설일뿐 정설은 없는듯 해요
우리 몸은 정말이지 하나의 우주 같다는 말이 맞는것처럼
정말 복잡하고 난해 하잖아요
천식도 하나의 알레르기 반응과 비슷한거 같은데요
비염이 만성이 되면 이런 호흡기 질환이 되어
흡입기를 늘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이러한 질환이 없는 것도 참 감사할 일인거 같아요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알레르기와
그 알레르기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마치 실제 겪어본 사람들으 마음을 헤아리는듯이
정확하게 전달해주고 있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꽃가루...
호흡기 환자들에게는...
미세먼지 만큼이나 고통스러운데...
과연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2권에서는
이 꽃가루에서 어떻게 벗어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