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유전과 혈액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23
봄봄 스토리 글, 김강호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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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브리태니커가 집에 들어온지 4개월이 넘었네요
그동안 글이 짧은 동화 위주로 읽고 있다가
초등학교에 가면서
독서에 대한 변화를 주고자 선택을 했었어요
보통은 7세 정도부터 와이를 본다던데
저흰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은 기우였구나 해요
학교 도서관에도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대여해서도 보더라구요
집에서 보니 학교에서도 눈에 들어오나봐요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보는데요
브리태니커도 편독이 심하더라구요
인체와 관련한 책은 정말 열심히 봐요

 


심심하면 이렇게 뽑아서 봐요
얼마나 기특한지
이 사춘기와 성 이책은
엄마가 완전 민망해요
진정한 성교육책이 이게 아닐까해요
과학을 넘어 다른 분야까지
진정한 스팀과학을 위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해요

 
유전과 혈액
학교에서도 보고
집에서도 여러번 봤던
이책을 보는 순간은 너무 행복하다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을 합니다

 


유전하면 나오는 것들
유자전에 대한 모든것들이
인포그래픽으로
간단하게 시작하는데요
유전자를 통해 죽은 사람의 신원을 찾는게
엄청 신기한가봐요
어떻게 죽은 사람의 가족을 찾아줄수 있는지
죽은자는 말이 없는데 말이죠 ㅋㅋ

 


학습만화이지만
기승전결의 스토리가
짜임새있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정말 초등학생 아이들이 궁금해할
그런 내용들로 구성이 되고
그에 대한 답을 주기에
아이들이 잘 보고 집중하는듯 해요

 


유전이란것
참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책 내용은 어렵지 않고
재미도 있어요
학습적인 것도 많지만
볼수록 참 잘만들어졌다 싶네요
의미없는 만화가 아닌 학습만화
걱정 안해도 될듯해요

 

몇일전 건강검진때문에
피를 뽑았었는데요
그날 진짜 엄청 울었어요
그일이 생각나는 부분이 딱 나온거에요
그냥 왜 피를 뽑는지
정말 무섭기만 했던게
이런때 사용이 된다는걸 보면서
놀라는 눈치였지만
그래도 피빼는건 싫다네요

 


유전과 혈액에는
혈액형도 나오는데요
아시죠
초등교과과정에 나오는
ABO식
사실 혈액형은 그게 다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할 내용이 맞는지
아이도 유심히 보며
엄마 아빠 혈액형도 물어보더라구요

 



늘 그렇듯 마무리는 이렇게 백과사전으로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정보로 출간되는 
언제나 ing중인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지루한 백과사전을 대신해서 보여주고 싶네요
만화라 이런것만 보고 일반 책 안보면 어쩌냐
이런걱정은 가벼이 여기셔도 되는
학습만화이지만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기승전결의 스토리에 해당 내용의 지식적인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고
군더더기 없는 설명과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학습만화이기에
다른책도 보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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