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대상이 초등 1~2학년으로 돼있군요. 하지만 이 책은 모든 연령층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보입니다. 어른인 저도 깔깔거리며 읽었거든요. 굳은 머리가 말랑말랑해진 느낌이었습니다. ^^ 그림책은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좋은 책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