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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신문 몰입 읽기 "나라면?" ㅣ 몰입 읽기 '나라면?' 1
박정란.서재인 지음, 신병근 그림, 이정모 기획 / 슈크림북 / 2026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은 슈크림북의 《미래 과학 신문 몰입 읽기 “나라면?”》 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자녀가 요즘 신문 읽기와 비문학 독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제목부터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책을 읽은 후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미래 과학 신문 몰입 읽기 “나라면?”》은 슈크림북에서 출간한 초등학생을 위한 문해력 교재입니다. '과학 신문' 형식을 활용하여 흥미로운 과학 이슈 기사들을 하나씩 읽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몰입형 독해 훈련서입니다.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교양서가 아니라, 신문 기사 형태로 구성된 지문을 읽고 핵심을 파악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방식이어서 최근 학교에서 강조되는 비문학 독해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우기에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신문기사 읽는 방식 하루에 부담 없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오늘의 신문”처럼 펼쳐볼 수 있던 점이 좋았습니다. 지문(과학 기사)을 읽고 핵심 내용을 확인하며 짧게나마 글로 정리하고, "나라면?"이라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포인트는 흥미진진한 과학 기사 주제들 이 책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다루는 과학 기사 주제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매우 흥미롭다는 점이었습니다. 딱딱한 교과서식 과학 지식이 아닌, 최근 이슈화된 소재들을 신문 기사처럼 풀어내다 보니 아이가 먼저 "엄마, 이거 봐봐" 하며 이야기를 꺼낼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정보를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속 상황에 아이 스스로를 대입해보게 만든 구성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질문에 아이가 나름의 논리를 세워 대답하려던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나라면?”이라는 질문 자체가 아이의 사고를 한 번 더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부담 없이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었고, 저 또한 아이와 대화할 거리가 늘어 좋았습니다.